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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결함문제로 투쟁중.

잘 될꺼야. 조회수 : 1,187
작성일 : 2012-09-11 11:07:56

 대학땐 늘 아르바이트를 했었고 졸업 예정자 일때 취직을 하여 지금까지 쭈욱~

직장맘까지 버티고 있는 사람입니다.

전 일요일만 쉽니다.

남편 일요일날 출근합니다.

애들 어릴땐 육아를 위해 따로 쉬는게 너무 좋았지만 지금은 좀 아쉽고 피곤함을 느낍니다.

 

이 모든걸 보상 할 수 있는 방법은 없겠지만  날 위해 특별한걸 하고 싶어 적금 타서 수입차 샀습니다.

 그 런 데....

브레이크 결함으로 네번째 입고 되었고 소보원의 도움으로 결정 기다리고 있는 시점입니다.

(중간에 브레이크가 미끌려 가족 다 죽을뻔 했습니다ㅜ.ㅜ) 

단순작동오류라고만 말하는 사자와 죽을뻔한 나.

입장 차이가 있습니다.

 

너무 힘들고 미워하고 원망하는 마음 생겨서 내가 또 변해가고...

그나저나 나이 먹어가서 사소한 것도 힘든데...ㅠ.ㅠ

 

 

 

 

 

 

 

 

IP : 210.216.xxx.14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2.9.11 11:19 AM (119.197.xxx.71)

    수입차는 아니지만 제가 그랬잖아요. 온갖 하자로 범벅된차, 시동까지 꺼져서 죽을뻔 했는데
    한번더 꺼지면 오라하고 10년 무사고 운전자한테 운전미숙이라하고 정말 차 끌고 그 회사로 들어가
    불지르고 싶더라구요. 엊그젠가 보증기한 끝났다고 무슨 포인트가 소멸되니까 이용하시라고
    차에 문제 없냐고 전화 왔는데, 상담원 저 한테 봉변 당했답니다. 너무 화가나서 이거 듣고 전하라고
    서비스 같은 소리한다고 다다다다, 차는 정말 애물단지예요.
    얼마나 속상하세요 그래 ㅠㅠ 그 마음 너무 잘 알아 안타깝고 위로 드리고 싶습니다.
    그런데 정말 방법없어요.

  • 2. b.b
    '12.9.11 11:56 AM (210.216.xxx.148)

    위로 감사합니다.
    가을 하늘 높아 마음이 더 힘든가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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