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부터 폭풍눈물이 ㅜㅜ

토닥 조회수 : 12,407
작성일 : 2012-09-11 10:55:42

7l_o(몸치장군) 9.11 오전 5:35

인도의 고아원에 있는 작은 여아가 엄마품에서 자고 싶어 바닥에 엄마의 모습을 그려놓고 살며시 한가운데 누웠다네요...

 http://pic.twitter.com/m7gAYdTJ

엄마가 얼마나 그리웠으면 ㅠㅠ

IP : 112.220.xxx.12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닥
    '12.9.11 10:55 AM (112.220.xxx.124)

    http://pic.twitter.com/m7gAYdTJ

  • 2. 저리네요..
    '12.9.11 10:57 AM (27.115.xxx.77)

    가슴이 참 저려오네요....

  • 3. ...
    '12.9.11 10:57 AM (58.126.xxx.66)

    어머 포옥 안아주고 싶네요.

  • 4. ..
    '12.9.11 10:59 AM (147.46.xxx.47)

    아흑.....눈물나요!

    엄마정이 그리운 외로운 아이 부디 가슴으로 품어주실 좋은 엄마 만나길 기도합니다.

  • 5. 아흑
    '12.9.11 10:59 AM (59.86.xxx.232)

    눈물나네요..
    엄마......그 이름만으로도 따뜻한....
    엄마가 없는 아이 너무 불쌍하네요

  • 6. ...
    '12.9.11 11:00 AM (222.233.xxx.161)

    어제 피에타를 봐도 그렇고 엄마란 존재가 얼마나 큰지를 새삼 다시 느끼게 되네요...

  • 7. ..
    '12.9.11 11:02 AM (147.46.xxx.47)

    그림은 직접 그린거같고,

    사진은 누가 찍어줬나봐요.ㅠㅠㅠ

  • 8.
    '12.9.11 11:04 AM (121.130.xxx.228)

    ㅠㅠㅠㅠ

  • 9. ㅜㅜㅜㅜ
    '12.9.11 11:08 AM (125.186.xxx.25)

    누가 그려줬던 어쨌던...너무 마음아프고 가슴아프네요

  • 10. 어린것이
    '12.9.11 11:09 AM (210.105.xxx.180)

    엄마가 얼마나 보고 싶을까요......

  • 11.
    '12.9.11 11:10 AM (121.101.xxx.24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2. 어휴..
    '12.9.11 11:12 AM (121.170.xxx.230)

    글만 봐도 가슴이..ㅠㅠ.. 사진보니 후두둑...

  • 13. ㅠㅠ
    '12.9.11 11:14 AM (121.174.xxx.71)

    링크된사진을 못보겠어요.... 댓글들만읽어도 가슴이 저리네요,,,,

  • 14. ..
    '12.9.11 11:19 AM (119.67.xxx.202)

    엄마 뱃속에 있을 때 같은 느낌이에요.
    태아였을 때 처럼 웅크리고 있네요.
    너무 짠해요....

  • 15. 어머나
    '12.9.11 11:25 AM (58.124.xxx.211)

    6학년 딸아이 때문에 어젯밤 내내 마음이 지옥이었어요
    이 맑은 날 ... 하염없이 기분이 가라앉는데....

    이 사진 보자마자 폭풍눈물이네요....

    전 어릴적 엄마가 아파서 오랜시간 떨어져 살았는데....
    폭신한 이불에 엄마시진 놓고 마주보며 안고 누워있었던 적은 있어요....

    저 아이와 어릴적의 나... 어젯밤 내 마음을 지옥으로 만든 우리딸... 동시에 오버랩이 되네요...미치겠어요

  • 16. 어머
    '12.9.11 11:31 AM (121.170.xxx.230)

    다시 보니... 땅바닥에 그린거나 마찬가지인데....신발 벗어 놓은것 좀 보세요..

  • 17. 동이마미
    '12.9.11 12:18 PM (115.140.xxx.36)

    정말 너무 가여워요... ㅠㅠ

  • 18. ,,설치미술
    '12.9.11 2:06 PM (121.160.xxx.196)

    아닌가요?

  • 19.
    '12.9.11 9:33 PM (182.215.xxx.23)

    감동에 찬물 끼얹으려는 건 아니구요
    저거 아이가 그린 그림 아닙니다
    어른 중에서도 그림 좀 그리는 사람이 그린 거구요
    고아인 건 맞겠지만 사진 자체는 설정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아이의 가엾음이 조금이라도 덜해지는 건 아니구요
    마음 짠한 건 여전하지요

  • 20. 움....
    '12.9.12 12:04 AM (116.34.xxx.39)

    마음은 저려오지만......
    아이가 그린
    그림은
    아닙니다222222

  • 21. Irene
    '12.9.12 8:40 AM (203.241.xxx.40)

    의도가 있는 설정사진 같은데요..

  • 22. 그죠?
    '12.9.12 8:53 AM (125.177.xxx.190)

    설정사진이겠죠?
    그렇게 믿을래요.
    정말 아이가 직접 그리고 혼자서 저렇게 누웠다고 생각하면 너무너무 슬프거든요.

  • 23. 모모
    '12.9.12 9:21 AM (59.22.xxx.174)

    http://www.flickriver.com/photos/khatt-khatti/sets/72157626250880910/

    설정사진입니다~~
    안심하고 보세용^^

  • 24. 에구..
    '12.9.12 10:20 AM (180.67.xxx.11)

    엄마 없는 아이의 엄마를 향한 그리움을 표현한 설정 사진이네요.
    설정 사진이지만 마음이 아픈 건 어쩔 수 없죠.

  • 25. bb
    '12.9.12 10:58 AM (168.154.xxx.176)

    설정사진인줄 알았지만..그래도 마음아프네요..
    다른 한편으론..엄마 배속의 아이 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666 ㅠㅠ 자다가 일어났는데. 배가 고프네요 b 2012/09/27 991
157665 새누리당 안랩 표적감사 문건 입수-파이낸셜뉴스 예상은 했지.. 2012/09/27 1,010
157664 남편분이 해외근무를 하시는 분 계신가요? 해외근무 2012/09/27 1,419
157663 나의 고백, 짝사랑 8 ........ 2012/09/27 3,520
157662 안철수 다운계약서로 취등록세 적게 3 미르 2012/09/27 1,211
157661 라면먹는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35 ㅍㅊㅍㅇㄹㅇ.. 2012/09/27 11,147
157660 부끄럽고 아픈 연애의 기억.... 8 --;; 2012/09/27 3,560
157659 지금 30대 나중에 국민연금 받을 수 있을까요? 3 국민연금 2012/09/27 2,514
157658 선물셋트 교환될까요?(종이가방에 동호수가 쓰여 있는) 5 선물셋트교환.. 2012/09/27 1,398
157657 모임만 있으면 항상 늦는 남편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5 혜혜맘 2012/09/27 1,358
157656 12월 방문시 옷차림 질문입니다. 알래스카 2012/09/27 1,021
157655 사돈이랑 상견례 하는데 빈손.. 142 이런 2012/09/27 44,212
157654 지하철에서 라면 먹는 소녀... 19 ... 2012/09/27 4,353
157653 요즘 아이들... 2 ... 2012/09/27 1,346
157652 아따 오늘 시래기무우 대빵 쑹괐다 8 가을하늘 2012/09/27 1,846
157651 명절 기차에서 이런 일... 어찌 하실래요? 41 벌써고민 2012/09/27 10,053
157650 방금 싸이 영국(UK차트)에서 싱글 1위 먹었어요!!! 15 싸이짱 2012/09/27 3,296
157649 양파즙 아무리 먹어도 무슨 효과가 있는지... 21 양파즙 2012/09/27 6,533
157648 저는 82에서 제일 이해가 안가는 게 24 . 2012/09/27 8,437
157647 돈이 있어도 쓰지 못하는 생활 습관 바꾸고 싶어요. 15 30대후반 2012/09/27 4,140
157646 누난 너무 예뻐~~~ 11 미쳐~~ 2012/09/27 2,911
157645 공부머리는 좋은 데 게으른 아이 15 들들맘 2012/09/27 4,642
157644 큰애때문에 잠을 못 자겠어요 12 우리큰애 2012/09/27 2,632
157643 에바클러치- 모노와 다미에..어느게 나을까요 2 40세 2012/09/27 1,649
157642 10월12일이 친구결혼식인데 트렌치코트 입어도될까요? 결혼식 2012/09/27 2,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