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부터 코를 백번도 넘게 풀었어요ㅜㅜ

아기엄마 조회수 : 1,333
작성일 : 2012-09-11 10:50:38
감기 3주차에요
병원 다니고 약을 먹어도 낫지를 않네요
이게 딱 감기만 아니라 알레르기 비염이랑 축농증도 같이 왔대요
그래서 아침부터 코를 백번도 넘게 풀었어요 커다란 수건 하나 들고 다니며 계속 코 풀어대다가 다시 수건 가는데 기침도 나고 재채기에 외출도 못하겠어요ㅜㅜ
오늘부터 도라지청을 따뜻한 물에 타먹으려는데 효과있을까요?
코를 많이 푸니까 귀도 멍멍하고 기침을 많이 하니까 목도 아프네요
30대 후반에 비염이 처음 왔어요 이게 이리 괴로운 건줄 몰랐네요ㅜㅜ
IP : 1.237.xxx.20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1 10:53 AM (119.71.xxx.149)

    도라지청은 기침에 효과있는 거 아닌가요?
    습도를 높여보세요

  • 2. 목에 수건 감고..
    '12.9.11 11:03 AM (222.235.xxx.72)

    따뜻한 차 자주 마시세요..
    유자차, 생강차, 레몬차, 대추차, 보리차등..
    몸 따뜻하게 하는거 이왼..

  • 3. 원글님
    '12.9.11 11:06 AM (119.197.xxx.71)

    힘드시겠지만 코세척을 좀 해보세요. 생리식염수 사다가 코로 들이마셔 입으로 밷어내는 겁니다.
    좀 엽기지만 그냥 흘려 넣는다는 느낌으로 하시면 되요. 병원에서도 하는 요법입니다.
    비염에 효과있어요. 소금물로 많이 했었는데 이빈후과가서 여쭤보니 할려면 식염수로 하라 하시더군요.
    몇천원 안하는데 해보세요. 좀 꾸준히요.

  • 4. 원굴님
    '12.9.11 11:09 AM (119.197.xxx.71)

    참참, 비타민씨 챙겨드세요. 종합영양제에 든것 만으론 작구요.
    비타민씨만 된걸로 드세요. 가격도 저렴하지만 저 그거 먹고 감기 단한번도 안걸렸어요.
    하루 2천미리 (그래봐야 알약 두알이예요) 먹는데 더 드시는 분들도 많아요.
    강추합니다. 지금부터라도 드시고 환절기에 효과보세요.
    여기에도 물어보시면 알겠지만 많은 분들이 효과보고계세요. 약장사 같네요 ㅡ.ㅡ;;

  • 5. 원글이
    '12.9.11 11:14 AM (1.237.xxx.203)

    종합비타민만 믿고 그것만 먹었는데, 비타민씨로만 된걸 먹어야 겠네요.
    감기 걸리면 비타민씨 보충한다고 하루에 주스 한통씩 원샷했는데, 그것보단 싸겠네요^^

    코세척.... 알고 있는데, 참 하기가 힘든^^
    못견디면 하겠습니다ㅜㅜ

    따뜻한 차 많이 마실께요. 레몬차 만들어먹으려고 레몬 잔뜩 사놨는데, 도대체 꼼짝을 하기가 싫네요ㅜㅜ

    습도를 높이려면 벤타 꺼내야 하는데, 남편 퇴근하고 오면 부탁할께요..

    코에서 수건을 뗐더니, 쌍콧물이 주륵주륵 떨어지네요.
    이게 도대체 뭥미ㅜㅜ

  • 6. 움.
    '12.9.11 11:17 AM (118.217.xxx.227)

    이비인후과 가보세요.
    저도 코감기가 축농증 되고 두통 치통까지 생겨서 3주 넘게 고생했어요.
    축농증은 석션하고 호흡기치료 받는게 낫는데 도움이 되던데요.

  • 7. 재능이필요해
    '12.9.11 11:25 AM (125.180.xxx.142)

    코스프레이 처방받으시던가 먹는약 처방받으시면 효과 곧바로 봐요. 저도 코 엄청 풀어대다가 지쳐 처방받고 사용하니 진짜 살거같더라구요. 좀 귀찮더라도 막상 사용하면 에구 진작 쓸걸.. 합니다

  • 8. 저도,아들도 비염환자
    '12.9.11 12:32 PM (124.50.xxx.133)

    코세척기 이거 써보세요.
    http://medicore-mall.com/front/php/product.php?display_group=2&main_cate_no=7...
    저는 이비인후과서 5,000원 주고 샀는데 비싸네요.
    아~소리를 내면서 한쪽 콧구멍에 식염수를 분사해 다른 코로 나오게 하는건데, 6살 아이가 효과 많이 봤어요.

  • 9. 미야옹
    '12.9.28 12:54 PM (222.111.xxx.24)

    저도 해봐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404 흔들리지 말자.. .. 2012/09/26 1,205
157403 친정엄마께 드릴 영양제 추천을 1 영양제 2012/09/26 1,093
157402 아이가 신체적 특징에 대해 자의식을 갖기 시작했어요... 10 가을 2012/09/26 2,118
157401 해석좀 부탁드릴께요. 간단해요 영어질문 2012/09/26 958
157400 영어소설책 어디서 살까요? 5 영어도서관 .. 2012/09/26 1,388
157399 시집살이 시키는건 그냥 이기적이고 뻔뻔한 성격들이 그렇게 해요... 9 ㅇㅇㅇ 2012/09/26 2,797
157398 갓난아기가 이렇게 엄마를 쏙 빼닮는건 첨보네요..ㅎㅎ 6 정시아딸사진.. 2012/09/26 2,680
157397 돈천만원이 참 우습네요. 13 ㅂㅂㅂㄷ 2012/09/26 9,421
157396 그냥 다 꿈이었으면... 19 현실부정 2012/09/26 4,195
157395 애호박값 드디어 1500원으로 떨어졌어요. 2 ... 2012/09/26 1,501
157394 기념일에 갈 음식점 추천해주세요~ 1 임산부 2012/09/26 1,006
157393 박근혜씨 참 염치없네요 8 ... 2012/09/26 2,008
157392 성경험 있는 여성의 첫 성경험 나이가 17 헉스 2012/09/26 7,973
157391 급해요~젖은옷 세탁소에 가져가도되나요? 1 어엉 2012/09/26 1,349
157390 윤여준책사 문재인캠프? 31 .. 2012/09/26 2,681
157389 제 글이 베스트로 올라갔군요.. 25 ㅠㅠ. 2012/09/26 8,068
157388 이명박일가 4대강 한 이유?? 1 올올 2012/09/26 1,731
157387 노트북 공기계 사면, 윈도우 어떻게 깔아야 하나요? 4 노트북 2012/09/26 1,818
157386 안철수 측, 3자 회동 본격 추진 (오늘 실무협의 추진) 1 세우실 2012/09/26 1,357
157385 지하철에서 완전 놀랐어요 50 ㅠㅠ 2012/09/26 19,687
157384 채권추심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분들은 1688-9341로 문의.. 봄순이 2012/09/26 1,257
157383 월수입 천만원은 꿈의 숫자 2 꿈의 숫자 2012/09/26 3,040
157382 요즘 짜르기 유행.. .. 2012/09/26 986
157381 아파트 매매시 브랜드 중요하죠? 4 고민요 2012/09/26 2,036
157380 혈압약 먹어도 안떨어지는 분 계세요? 6 올리브 2012/09/26 7,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