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답하라 깨알웃음........

우하하 조회수 : 3,431
작성일 : 2012-09-11 00:07:45

진짜 재밌네요

부산출신이고 게다가 광안고(아마 가상학교죠?)가 배경인데 광안리가 저의 주무대였던터라 ..

사투리도 어느정도 현실성있고요.

 

그런데... 좀 과격하게 들려요

저는 성시원이처럼 저렇게 말하지 않았는데..

특히 '하모' '내캉' 이런 류의 말은 주변에서도 저도 안썼는데..좀 과장된거 같아요

 

암튼!! 정녕 깨알웃음 선사하는 드라마에요

윤제 손바닥 쓰윽 이거 완전 매력있고요

준희 그 나긋나긋함도...

방성재.. 납득이군요 ㅋㅋ

특히 저는 학찬이 은지원이 많이 웃겨요

뭔가 무심해 보이는데 캐릭이 가끔 실제 은지원과 교차하며 보여주는게 혼자 킥킥대며 많이 웃었어요

지금 6화보는 중인데,... 아우 행복해

저는 이런 학창시절을 보내지 못했지만. 그리고 얘네들보다 나이도 좀 많지만

아련히 옛생각 나네요

 

정은지가 안예쁜 얼굴인가요?

대략 안예쁘지만 매력있다는게 총평같은데

제눈에는..역할 떠나서 꽤 예뻐요.

 

영애씨에 이어 저의 프리타임을 책임지는 드라마...

TVn 감사요~~~

 

IP : 39.116.xxx.1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연배우
    '12.9.11 12:10 AM (115.139.xxx.23)

    시원이랑 윤제..그쪽 사람입니다만..^^

  • 2. 이 드라마
    '12.9.11 12:11 AM (218.50.xxx.99)

    전 응답하라가 뭔지 1997이 뭔지 ;;각각 다른 드라마인줄 알았답니다 처음에요...
    무슨 역사 정치 드라마인가 ㅜㅜ 그랬었는데..엊그제 알았어요 ;;

    이 드라마 웃기나요? 코믹하다면 보고 싶은데 ㅎㅎ
    그냥 드라마는 싫거든요. 영애씨류 라면 꼭 볼거에요 ..

  • 3. ..
    '12.9.11 12:12 AM (203.228.xxx.24)

    정은지가 미녀는 아니지만 한가인 보다는 이쁘지 않나요?
    가운데로 눈 몰린 한가인도 절세미녀 소리 듣는데
    정은지가 이쁘지 않을 이유는 없는듯.
    성형만 안하고 이대로 쭉 간다면 매력 있어요.
    연기도 완전 자연스럽고.
    그런데 사투리 연기만 가능할듯.

  • 4. ..
    '12.9.11 12:13 AM (1.225.xxx.26)

    http://www.eto.co.kr/news/outview.asp?Code=20120908010433590&ts=01700 이런 깨알 재치도 살앙합니다.

  • 5. ㅋㅋ
    '12.9.11 12:17 AM (211.36.xxx.150)

    정은지랑 성재는 100% 부산토종인이여서
    부산사투리맞고요
    드라마다보니 평소쓰는말투보다
    더억세게 오버해서 연기햇겟지요^.^
    서인국은 울산사람이예요
    울산사투리보다 약간 강한사투리쓰고요
    나머지는뭐ㅋㅋㅋㅋ

  • 6. 에휴
    '12.9.11 12:22 AM (218.37.xxx.97)

    아무리 응답하라 팬이래도 정은지가 한가인보다 이쁘다는건 좀 많이 오바네요.
    그리고 은지 갸 코도 세웠고 성형 넘들할만큼은 한 얼굴이라는...ㅋ

  • 7. Spielt
    '12.9.11 12:23 AM (121.145.xxx.84)

    정은지 매우 평범하다고 생각하는데요..오히려 예쁘고 안예쁘고를 떠나 좀 노숙해보입니다..

    연기력 보고 좋아했는데 그게 그대로의 성격같아 응답하라에서의 모습만 좋아하지요

  • 8. 삐끗
    '12.9.11 12:26 AM (121.254.xxx.150)

    솔찮이 말하면 성시워이가 한가인랑 비교 모하지...
    우리 성시워이는 우리끼리 끼리 까리뽕삼한 가스나인디…
    아가 느므 조아하니 우리가 받아줘야지 뭐, 맞제?

  • 9. 팬들께 죄송
    '12.9.11 1:06 AM (119.149.xxx.75)

    저도 1997보긴 했는대요,
    솔직히 성시원 얼굴은 한가인은 댈것도 아니고..
    진짜 제 진심인대요.

    가끔 밤에 잠깨서 티비켜면 나오는 이상한 삼류 에로배우있잖아요.
    얼굴은 딱 그런데서 보던 얼굴이예요.
    배우 얼굴치고 뭔가 싼티가... 좔좔.

    이 드라마말고 그녀가 어디서 주연을 할수 있을지.

    거듭말하지만 팬들껜 죄송해요.
    근데, 진짜 첫회부터 그 느낌이 사라지질 않아요. 그 뭐랄까? 알수 없는 싼티?

  • 10. 미드사랑
    '12.9.11 7:54 AM (126.15.xxx.189)

    저도 응답하라 보면서 늘 불만인게 이 여주인공이 도대체 열심히 남들보다 노력해서 사는 게 뭐가 있나 하는 거예요.
    팬질말고는 제대로 하는 게 없는데 무슨 이유로다가 저렇게 멀쩡한 두 남자의 사랑을 독차지 하는 건지...
    이쁘길 하나 착하길 하나 열심히 노력하는 게 있나....
    전 진심 두 남자가 넘 아깝단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ㅠㅠ...

  • 11. 시원이는
    '12.9.11 8:25 AM (116.120.xxx.55)

    겨우 93년생 인데 연기 진짜 잘하네요 ,,, 노래도 잘하고 , 프로 근성이 있는것 같아요 ,,
    타고 난것 같아요 , 드라마 처음이라는데
    간만에 즐겨보는 드라마 입니다.
    서인국,정은지 정말 연기 잘 하네요 ...
    그런데 화장발이 정말 있구나 하는것 정은지보고 느낌니다.
    진짜 화장전과 후과 느무 다르네요 ,그래두 활짝웃는 모습은 참 보기가 좋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182 피에타 봤어요 잔인한거 없어요 (스포 내제) 1 2012/09/11 1,827
153181 얼마나 엄마가 그리웠으면…불쌍한 고아원 소녀 10 샬랄라 2012/09/11 3,428
153180 늙은 호박즙 문의 둘레미 2012/09/11 2,007
153179 이설주 온다고 하면 목욕재계하고 13 김정은 2012/09/11 3,875
153178 소개로 결혼하게 되었을 때 사례금은 어느정도? 7 돈이 뭔지;.. 2012/09/11 3,047
153177 위원회에서 간사는 어떤 역활을 하는지요? 영어로 직함은 어떻게 .. 2 직함 2012/09/11 12,172
153176 코스트코 거위털이불 세일 언제 하는지 아시는 분계신가요? 1 코슷코 2012/09/11 1,991
153175 ㅋㅋ 싸이 진짜 ㅋㅋㅋㅋ 6 최고 2012/09/11 4,297
153174 다이어트 해보려고 하는데요 1 다이어트 2012/09/11 1,059
153173 갤럭시노트 정말 좋네요.. 34 갤럭시노트 2012/09/11 9,480
153172 수원 영통 가족 모임 음식점 추천좀 해주세요~~ 6 디너 2012/09/11 2,954
153171 예전에 살돋에서 본것같은데 바지거는건데 스탠드형태로된거요. 2 못찾겠어요... 2012/09/11 924
153170 박근혜, 인혁당 반론 펴다 현대사 무지 드러내 10 호박덩쿨 2012/09/11 2,125
153169 완전 멍든 배 버려야 하나요? 3 우째 2012/09/11 1,803
153168 로그아웃 꼭 해야겠어요 4 남편조심! 2012/09/11 2,720
153167 갤럭시노트 인터넷만 못쓰게 비밀번호 걸 수 있을까요? 2 엄머 2012/09/11 1,291
153166 아가가 오긴 하겠지요? 18 언제쯤.. 2012/09/11 2,423
153165 오늘따라 왜 터틀맨이 보고 싶을까요? 6 ㅠㅠ 2012/09/11 1,457
153164 쓰레기된장 어느 상표인가요? 방송에 고발.. 2012/09/11 1,907
153163 핸폰 다이어리케이스요~~~ 1 살까말까 2012/09/11 1,199
153162 재료비 적게 들고 맛있는 반찬.. 뭐가 있을까요..? 12 주부 2012/09/11 3,715
153161 남자예물 6 가을이 2012/09/11 1,838
153160 중2딸이 사춘기를 안하네요^^ 14 사춘기 2012/09/11 3,742
153159 백설기 하려는데 찜통에 맞는 틀이 없어요 ㅠㅠ 2 설기 2012/09/11 1,348
153158 태어나 제일 잘한일은 우리 딸을 낳은 것 같아요. 14 울 딸 최고.. 2012/09/11 3,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