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까운 친척 사이에도 부조를 하는지요?

궁금 조회수 : 7,074
작성일 : 2012-09-10 22:46:55
안녕하세요,
아직 30대라 경험이 부족해서 몰라 82쿡에 여쭙니다.

예를 들어 3촌 관계의 친척이 돌아가실 경우 (이모, 고모, 삼촌 등) 
생전에 제가 가깝게 지내서 장지까지 가고 3일 내내 상주처럼 보냈을 때요.

부모님은 형제 / 자매이니 부조 안 하는 것이 맞나요?
그럼 자식인 저(기혼자)는 부조를 해야하는지요?

작은 말씀이라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IP : 176.250.xxx.4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0 10:48 PM (39.121.xxx.65)

    형제,자매도 부조하구요..조카들도 결혼했으면 따로 해요.
    상주(자식들)만 안해요.

  • 2. 안하긴요
    '12.9.10 10:48 PM (218.37.xxx.97)

    남보다 더~~ 많이 하죠^^
    자식인 원글님도 당연히 해야하는거구요, 거기에 기혼 미혼 여부는 따질거 아니구요
    삼촌, 고모, 이모 상당했는데 부조를 안하다니...ㅡ,ㅡ

  • 3. 네..
    '12.9.10 10:49 PM (58.123.xxx.137)

    가서 도와드리는 건 맞지만, 그래도 '내'가 상주는 아니니까 부조는 당연히 합니다.
    이모나 고모, 삼촌의 자녀들이 있을테니까 그 상주에게 내가 부조를 하는거죠.
    형제 자매인 부모님도 당연히 부조를 하구요, 미혼인 자식의 경우에는 안하기도 하지만
    기혼인 자식은 부조를 합니다. 저는 이렇게 알고 있고, 실제로 이렇게 했습니다.

  • 4. 합니다
    '12.9.10 10:49 PM (122.37.xxx.24)

    많이...

  • 5. 합니다
    '12.9.10 10:50 PM (122.37.xxx.24)

    형제자매는 아주 많이하고요.
    조카는 그냥 많이 합니다.

  • 6. ...
    '12.9.10 10:51 PM (119.67.xxx.202)

    가까운 친척 사이니까 부조하는 거죠.

  • 7. 더 많이
    '12.9.10 10:51 PM (58.231.xxx.80)

    합니다..

  • 8. ..
    '12.9.10 10:51 PM (1.225.xxx.26)

    형제자매는 아주 많이하고요.
    조카는 많이 합니다. 2222222222

  • 9. ...
    '12.9.10 10:55 PM (110.14.xxx.164)

    다 해요
    형제는 많이 조카는 조금...ㅠ

  • 10. 궁금
    '12.9.10 10:57 PM (176.250.xxx.47)

    아.... 그렇군요.
    저도 상주 개념을 돌아가신 분의 자녀들로 알고 있었고,
    아무리 상.주.처.럼. 노릇을 한다해도 실제 상주는 아니므로 해야한다고 알고 있었는데..
    오늘 얼핏 형제 사이에 부조를 하냐~ (안 하지~.. 생략된말) 말듣고 갑자기 헛갈려서요.

    부모자식 간에만 안 하는 걸로 개념 딱 세우고 있을게요.
    감사합니다. ^^

  • 11. ..
    '12.9.10 11:06 PM (203.228.xxx.24)

    이모, 고모, 삼촌 돌아가셨을때
    3일 내내 붙어 있고 상주처럼 하나요?
    가까운 사이였으면 그렇게 하는건가요?
    회사에서 휴가도 그렇게 안주는데요.
    그게 일반적인건가요?
    그냥 문상하고 장지만 가면 되는거 아닌가요?

  • 12. 궁금
    '12.9.10 11:13 PM (176.250.xxx.47)

    아, 생전에 매우 가깝게 지내던 사이라서 자발적으로(?) 그리했을 경우요.
    (3촌 친척관계이지만, 조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셔서 부모님 대에서 서로 부모 노릇하고 자식들 (사촌들) 끼리도 각별했던 그런 경우로 가정했을 때요)

    실제 상주는 아니지만, 상주처럼 노릇을 하고 부조도 해야하는지 궁금했어요.
    (부조가 아까운 것이 아니라 상주 노릇하고 부조하는 것이 경우에 맞나 해서요 ^^)

  • 13.
    '12.9.10 11:20 PM (222.117.xxx.172)

    가까울 수록 더더더 많이...;;;;

  • 14. ..
    '12.9.10 11:36 PM (39.121.xxx.65)

    저희집 경우엔 고모,삼촌.이모 돌아가셨을때 직장다니는 사람들은 직장마치고 3일내내
    와있었고..할 수있는 사람들은 계속 장례식장 지키고 그랬어요.
    장례식장에 사람이 많은게 좋으니까요..
    같이 조의금 들어온거 계산도 하고 손님들 음식도 나르고..암튼 그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576 아빠를 안보고 살고 싶은데,제남편은 그럼 나쁜 사람되는건가요? 6 222 2012/09/11 1,755
153575 도와주세요.갤럭시s2 4g 가 안되요. 4 중요한 문자.. 2012/09/11 2,375
153574 초등1학년 반 생일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초등1 2012/09/11 3,952
153573 쑤어놓은 흰죽에 무엇을 넣으면 좋을까요? 14 다요트 2012/09/11 1,719
153572 중2아들..공부 내려놓습니다 54 .... 2012/09/11 14,105
153571 열무김치가 이상해요 1 열무 2012/09/11 1,101
153570 변호사 1시간 상담 비용~ 9 이리움 2012/09/11 8,955
153569 이모부 조의금으로 5만원 어떻게 생각하세요? 9 생각할수록 2012/09/11 14,558
153568 아이들도 새치가 있나요? 3 흰머리 2012/09/11 1,674
153567 배에서 사왔다는데 게가 싱싱하질 못하네요 3 꽃게 2012/09/11 1,316
153566 홍지만 "연금공단, 맥쿼리와 결탁해 세금 낭비".. 2 000 2012/09/11 965
153565 대한민국 최대의 콩가루 집안 8 기가 차서 2012/09/11 4,191
153564 싸이가 정말 미국에서 제일 유명한 한국인이 될지도 4 놀람 2012/09/11 2,621
153563 ‘안녕하세요’ PD “처제사랑남 아내와 오해 풀었다..악플 자제.. 77 ㅉㅉ 2012/09/11 25,428
153562 이 남자 심리는 뭘까요? 14 고라고라 2012/09/11 2,744
153561 이미 구운 간고등어 너무 짜네요,어찌하지요? 2 Help 2012/09/11 1,661
153560 날마다 엄마들이 놀아주는 놀이터 ‘와글와글’ 샬랄라 2012/09/11 1,377
153559 ‘불법사찰 대통령에 보고’ 검찰에 진술했었다 3 세우실 2012/09/11 901
153558 [문재인TV] 호외-김정숙 북콘서트(주진우 사회) 풀영상 2 사월의눈동자.. 2012/09/11 1,971
153557 혹시 서울대 셔틀이요.. 7호선 총신대입구역이나 숭실대역에 서나.. 5 아시는분 2012/09/11 1,235
153556 구더기 어찌 없애나요? 12 된장 2012/09/11 4,669
153555 조중동에 대한 소심한 복수 - 경품 제공, 깍아주는것 고발..... 1 공정거래위원.. 2012/09/11 1,019
153554 어제 감자치즈전 해봤어요 10 맛있네요 2012/09/11 2,641
153553 지금 마트어 와 있는데요~ 5 어머 2012/09/11 2,094
153552 돌잔치 한복대여 정보 좀 부탁드려요 1 나는나 2012/09/11 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