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년도 넘게 알고 지내고
헛튼소리는 안하는 분인데
거의 15년을 알고지내니 오빠라고 하지요
대학때부터 알고 지내요
숨은 고수라고나 할까요?
책도내고 요즘 강의하러다니고요
철학관도 없고 안해요
제가 뉴스보고 심란해서
오빠 이번에 박근혜가 될까?
물어 봤더니
이번에 박근혜는 안된다
이렇게 답이 왔네요
십오년 믿음을 믿어보렵니다
한나라당에서 무슨수를 써서라도
어떤 편법을 써서라도 이번에 박할며니 대통령만들테고요. 모든 이익집단을이 다 설쳐가며 공들일텐데 걱정 되었거든요
안된다니 그 믿음이라도 붙들고 싶네요
오늘 지지율보고 빡돌았습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한 오빠? 철학하시는분께 물어봤어요
대선 조회수 : 2,501
작성일 : 2012-09-10 22:36:53
IP : 211.60.xxx.2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흠
'12.9.10 10:46 PM (211.60.xxx.27)십오년 가까이 보면서 확신에 차서 한 얘기는 틀린적이 없었어요.
잘 모르면 애매하게 대답하거든요
믿어 보렵니다2. ...
'12.9.11 10:41 AM (222.233.xxx.161)한 나라의 국운이 달린 대통령을 뽑는데 철학이든 점이든 그런 걸로 알수있을까 싶네요
기다려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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