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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필요하면 어디선가 돈이 들어와요.

신기하네요 조회수 : 5,902
작성일 : 2012-09-10 15:23:09

이번에 미국연수 준비하느라 꽤 목돈이 필요했는데

돈이 많지 않아서..그냥 마이너스대출 땡겨서 가야겠다 이러고 있엇는데..

엄마가 오늘 저한테 예금하라고 돈 맡기셨는데 마침 연수경비 할만큼이네요.

저번에도 꽤 목돈이 필요했었는데 돈나올데가 없어서 생각중에

마침 회사에서 퇴직연금 실시로, 퇴직금 중간정산한다고 해서

그거 받아서 메꾸고요. 마침 월급도 피크 찍었던 시점이라 꽤 짭짤햇어요.

돈이 필요 없을때는 잠잠하다가도

목돈이 필요해서 생각하고있으면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돈이 들어와요

신기하네요.

이거 돈복있는건가요?

그렇다고 부자는 아니고요.

제 신조는 조금벌면 조금 먹으면 된다 입니다..

IP : 210.109.xxx.130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0 3:25 PM (124.63.xxx.9)

    엄마가 예금하라고 돈 맡기셨는데....연수경비 할 금액이라니.

    엄마가 예금상품 들어서 관리 해달라고 맡기신 거 아닌가요?
    글은 그런 뜻으로 쓰여있는데...

  • 2. 먼소리여
    '12.9.10 3:26 PM (121.130.xxx.228)

    먼소리하는건지...당최?..

  • 3. ..
    '12.9.10 3:26 PM (121.139.xxx.196)

    저는 큰돈은 아니고 자잘한돈이 필요한시점에 들어오더라고요.. 백, 이백 요정도..

  • 4. ff
    '12.9.10 3:26 PM (124.52.xxx.147)

    하하하~ 엄마 돈은 무조건 내돈?

  • 5. 블루마운틴
    '12.9.10 3:27 PM (211.107.xxx.33)

    돈복이 있다기 보다는 융통이 잘되는 경우 아닌가요? 퇴직금 목돈 받은것도 어차피 받을 돈 미리 당겨서 필요할때 당겨 들어온거고 엄마가 예금하라고 하던돈도 님이 미리 당겨쓰고 나중에 갚아드리는돈 맞죠?

  • 6. ...
    '12.9.10 3:27 PM (112.223.xxx.172)

    부럽습니다.
    제목만 봤어요.

  • 7. 그러게요...
    '12.9.10 3:31 PM (58.123.xxx.137)

    도대체 무슨 소린지 모르겠어요. 엄마가 예금 넣으라고 주셨는데 연수경비 할 금액이라니...
    이건 나중에 갚아드린다는 얘기겠죠? 제목 보고 무슨 내용인가 해서 들어왔다가 뜨아 해서리...

  • 8. 뭐임?
    '12.9.10 3:31 PM (125.180.xxx.163)

    원글님 같은 딸 낳을까봐 걱정되네요.

  • 9. ..
    '12.9.10 3:31 PM (211.58.xxx.175)

    어머니께 말씀은 드리실건가요?

  • 10. 이 언니는 또 왜이래
    '12.9.10 3:35 PM (119.197.xxx.71)

    쩝 부가설명 좀 부탁해요 지금 님 1997에서 나오던 "딸아 딸아 개딸아"가 되기 직전입니다

  • 11. 설마
    '12.9.10 3:41 PM (119.71.xxx.149)

    엄마의 예금을 꿀꺽?
    아님 이자쳐서 갚으실건가요?

  • 12. .....
    '12.9.10 3:42 PM (125.191.xxx.39)

    우선 연수비로 쓰고 나중에 퇴직금 정산하거나 해서 갚을 거라는 말씀이신가요??

    이렇게 표현력 없는 분이 어떻게 돈을 잘 버시는지 의문이네요;;

  • 13. 띠옹
    '12.9.10 3:42 PM (113.76.xxx.52)

    엄마돈이 내돈??? 원글님 같은 딸 두었다가 엄마 알거지 되겠네요,, 돈이 필요하면 투잡을 해서라도 버세요,

  • 14. ...
    '12.9.10 3:51 PM (61.102.xxx.93)

    본문과는 별개로, 제목만 얘기하자면, 저도 그래요.
    좀 돈이 쓸 상황이 생기면 어디 선가 돈이 생기더라구요.
    그것도 그 비슷하거나 조금 더 많게.
    하지만 그렇다고 흥청망청 '생기겠지..'하면서 쓰지는 않구요,
    다만 막 스스로 안달복달 돈 갖고 들들 볶지는 않아봤어요.

  • 15. 아하하
    '12.9.10 3:53 PM (210.109.xxx.130)

    원글이인데요
    엄마한테 당연히 이자 드려요.
    대출이자와 시중예금금리의 중간쯤으로 해서 이자 계산하니깐 서로 윈윈이죠.
    그리고 몇년전에 큰돈 필요한 적 있었는데(이번 연수 비용과는 별개) 그때는 퇴직금이 나와서 메꿨다는 얘기고요~

  • 16. 음...
    '12.9.10 4:01 PM (175.117.xxx.129)

    제목과 내용이 안맞는 거 같아요
    어머니 돈도 그렇고
    퇴직금도 미리 쓰는 건데.... ㅠ ㅠ

  • 17. 흠 글쎄요
    '12.9.10 4:05 PM (210.109.xxx.130)

    흠..내용이 많이 실망스러우셨나보네요..
    근데 급전 필요할 때 돈이 융통되는 것도 전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 18. 이래서
    '12.9.10 4:29 PM (152.99.xxx.168)

    딸은 도둑. 남의돈으로 혼자 소설쓰고 있으시네요

  • 19. 그런 것도 돈복이래요
    '12.9.10 5:11 PM (203.212.xxx.118)

    꼭 편하게 큰 돈 들어오는 게 돈복이 아니라,
    그렇게 필요할 때 필요한 돈이 조달돼서
    죽을 지경에 처하지 않거나,
    위험한 돈 빌려야 하게 되지 않는 것도
    큰 돈복이래요.

  • 20. 돈복
    '12.9.10 6:13 PM (61.99.xxx.48) - 삭제된댓글

    어떻든지 돈이필요할때 생기든 줍든 받든 타든 메워진다는말이고 엄마돈이 내돈이며 떼어먹는다고 한것도아니고 원글님 나름 기분좋게글쓰셨는데 너무 몰아세우시네요들

  • 21. 콩이랑빵이랑
    '12.9.10 6:39 PM (180.69.xxx.74)

    부럽네요.....

  • 22. 마망
    '12.9.10 7:11 PM (110.70.xxx.147)

    우리딸 나중에 이러면 가만안둬!!!

  • 23. ??
    '12.9.10 8:25 PM (211.234.xxx.98)

    엄마 돈의 이자를 갚는다고요..
    그럼 원금은 어떻게 갚으실건데요?
    연수비로 쓰고 퇴직금도 썼고..
    오늘만 쓸돈 있으면 내일 갚아야 하는 것도 그냥 돈이 도는 거고 공돈인가요.. 헐.. 이런 계산은 듣도 보도 못한..

  • 24. ...........
    '12.9.10 9:35 PM (78.225.xxx.51)

    다른 건 몰라도 엄마가 예금하라고 맡긴 돈을 이자 후하게 쳐서 주니까 내가 먼저 원금 쓰면 된다, 서로 윈윈이다 생각하는 게 놀랍네요. 나중에 그 돈 어떻게 메꿔서 원금 주시게요? 또 이렇게 돈복 있으니 필요하면 어디서 목돈 들어오겠지, 하고 일단 쓰시는 건가요? 연수를 가야 한다면 일단 장기적으로 목돈을 마련하고 연수를 계획하고 아무리 가족이라도 예금으로 부탁했다면 예금을 해 주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목돈 마련 없이 연수부터 덜컥 계획한 다음에 마이너스 땡겨서 가려고 하다가 가족 돈으로 해결하고 나중에 원금 갚는 게 돈복 있는 건가요?

  • 25. 이래서님
    '12.9.10 10:33 PM (14.37.xxx.121)

    말이 심하십니다.
    이자랑 다 어머님께 드린다는데...
    내가 듣기 싫은말 다른사람에게도 하지 맙시다.

    필요할때 쓸 수 있게 돈이 융통된다면
    당연히 좋은거지요.. ^^

  • 26. 돈개념이
    '12.9.11 10:49 AM (1.241.xxx.29)

    좀 떨어지시는 분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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