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 전자비자 받고 미국 공항에서 다시 쫓겨오는 경우도 있나요?

미국전자비자 조회수 : 1,853
작성일 : 2012-09-10 14:45:40

21살 여자아이가 미국 할머니집에 놀러가려는데요.

여기서 전자비자 받고도 미국 공항에서 입국 불허하는게 가능한가요?

이럴때 비행기값은 어떻게 되는지가 더 궁금하네요.

IP : 121.160.xxx.19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래의학도
    '12.9.10 2:51 PM (210.205.xxx.28)

    항공사에서 최고 빠른 후속편으로 한국으로 돌려보내구요..
    요즘 미국내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서...
    한국인 미혼 여성분들..
    입국거부 심심치 않게 있어요.....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용은 당연히 본인부담인데요
    대부분 리턴편 항공권 있으니 그걸로 처리해요...

  • 2. 초5엄마
    '12.9.10 3:44 PM (121.190.xxx.114)

    미국내 주소 잘 적으시고, 리턴비행기표도 입국심사때 꼭 보여주시는게 좋다고 들었구요. 저도 그렇게 보고 들은대로해서 아들이랑 둘이 잘 다녀왔습니다. 저는 올초에 귀국했다가 4개월만에 다시 미국입국이라서 좀 불안해했었는데 인터넷카페에서 알려주시는데로 리턴비행기표 보여주고 일주일만 있다가 올거라고 했더니 별질문없이 쉽게 입국되었어요.

  • 3. ..
    '12.9.10 4:33 PM (58.148.xxx.146)

    할머니댁 주소 잘 적으시고 할머니 만나러 간다고 영어 쏴주시고 몇일 묵을 거다 있으면서 쇼핑하고 여행 좀 할거다...등등 이렇게 얘기하면 됩니다.
    저도 2월 하와이 (애들하고만) 3월 la (혼자) 4월 la 다녀왔거든요..
    친구 집에있을거고 여행 다니고 친구랑 수다 떨고 올거라고 말했더니.. 패스...
    불미스러운 일 없을겁니다.

  • 4. 제 경험..
    '12.9.10 4:39 PM (218.234.xxx.76)

    미국 출장을 좀 자주 가서 출입국 관리소 경험이 많은 편인데, 한번은 돌아오는 날짜를 물었는데 정확히 기억이 안나서 대충 4, 5일쯤? 이런 식으로 말했더니 좀 번거로워졌어요. 그리고 돌아오는 비행기표 보여달라는 건 양반이고, 아이디카드(주민증)을 보여달라고도 하고(난 한국인인데 왜 미국 공항서 내 주민증을 보자는 건지,)
    그게 없어서 명함이라도 보여줄까 했더니 보여달라 해서 보여준 적도 있어요. (지금 다시 생각해도 기분 나쁘네 왜..)

    젊은 여성일수록, 목적/여행기간(딱 정해져 있다는 걸 강조)/ 언제 돌아갈 것임(돌아가는 비행기표)/묵는 장소(호텔)을 구체적으로 답변해야 해요. 그리고 같이 출장갔던 사람들도 세미나나 비즈니스 출장 이런 이야기는 아예 안해요. 그러면 또 어떤 기업이 불렀냐..도 물어보더라구요. 그냥 관광이라고 하는 게 제일 속편해요. (자기네 나라 와서 돈 쓰고 가니까..)

    - 이것도 맹점인게, 3개월에 한번씩 들어갔는데 그때마다 관광이라니까 그것도 좀 수상하게 보대요..

  • 5. ㅇㅇ
    '12.9.10 5:29 PM (203.226.xxx.183)

    환전 현금 너무 없어도 뭐라고 해요. 신용카드 이야기 하니까 패스하더군요.

  • 6. ..
    '12.9.10 5:33 PM (110.14.xxx.164)

    자주 가니 자세히 물어보대요
    학생이면 별건없고 표 보여주고 체류기간 이유 묵을 주소지 현금량 정도면 되죠
    직원따라 천차만별이고요
    윗님 주민증은 너무 하네요 자기들이 봐도 모를텐대요

  • 7. .....
    '12.9.10 7:54 PM (78.225.xxx.51)

    엄밀하게 말해서 미국 비자 발급해 주는 영사과랑 미국 공항 출입국 immigration이랑 소속이 달라요. 한국에서 발급받은 비자는 엄밀하게 말하면 이 사람을 통과시켜 주십시오~라는 추천서의 기능이 있는 거고 immigration에서 도장 찍어 주는 건 그 사람들 마음이에요. 물론 대부분의 경우는 제대로 된 비자가 있으면 큰 문제 없이 넘어가지만요...20대 여성, 학생, 싱글이면 불법취업이나 결혼으로 미국에 남을 확률이 제일 높은 인구라 좀 까다롭게 질문할 수 있고요. 그 전에 미국 학교에서 어학연수나 community college라도 다녔을 경우 그 때 성적이 안 좋아서 제적당하거나 한 기록도 나오기 때문에 출입국 심사가 더 터프해질 수 있구요. 불미스러운 경우가 발생해서 입국이 거절되면 비행기표 등의 경비는 당연히 본인 부담이고 향후 10년은 재입국 불가능하다고 들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849 일본 여행 가면 뭘 사오세요? 4 은교 2012/09/16 1,652
152848 회계 및 경리업무 알려주세요.. 1 급질문 2012/09/16 1,698
152847 유기농. 무농약 인증.. 관리 너무 안 되는 것 같아요.. 9 흠.. 2012/09/16 2,167
152846 우리나라는 하루에 46명이 자살하는 사회입니다. 23 ㅂㅈㄷㄱ 2012/09/16 4,162
152845 어떤 자격증이 좋을까요 3 강사 2012/09/16 2,195
152844 송혜교 4 ㅁㅁㅁ 2012/09/16 4,040
152843 자살 자살... 제발 소중한 목숨 스스로 버리지 않는 사회가 되.. 6 죽음의 행진.. 2012/09/16 2,421
152842 요즘은 부모님들 재산정리 언제쯤 하시나요? 11 궁금 2012/09/16 3,855
152841 뉴질랜드에 사시는분 알려주세요^^ 1 한국사는언니.. 2012/09/16 1,145
152840 어떤 헤어스타일을 해야할지 도저히 모르겠어요 1 조언좀 2012/09/16 1,325
152839 안쓰는 mcm 지갑 중고품 가게에 팔 수 있나요? 3 아지아지 2012/09/16 1,822
152838 중국한테는찍소리 못하더니... 일본넘덜 2012/09/16 1,024
152837 미장원서 머리를 했는데 2 ajfl 2012/09/16 1,372
152836 육영수영화 티아라 사장이 제작하는건가요? 5 2012/09/16 1,723
152835 남격 합창하는 아이들 보니 가방장사하고 있는 엄마뺏어간 조심xx.. 47 마음속별 2012/09/16 29,432
152834 입학사정관제는 100% 실패하죠 8 사자 2012/09/16 2,736
152833 생협에서 산 표고버섯도 먹으면 안되나요? 3 어찌 2012/09/16 1,953
152832 밀가루 대신 먹을 건강먹거리 뭐가 있을까요? 2 .. 2012/09/16 1,879
152831 나꼼수 삐처링을 아시나요? 삐처링 2012/09/16 1,165
152830 민주통합당 , 오늘 마지막 순회경선 2 민주통합당 .. 2012/09/16 991
152829 키톡 쟈스민님 그릇요. 3 궁금해요 2012/09/16 2,458
152828 싸이 보면서 드는 생각 3 싸이 2012/09/16 2,385
152827 총수가 지는 건가요?? 11 닭배틀 2012/09/16 3,126
152826 백화점 발렛파킹 서비스료.. 1 스노피 2012/09/16 2,376
152825 커피프린스 1호점~ 2 주책 2012/09/16 1,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