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피아노 없어도 피아노 가르치시는 분 있나요?

초등 조회수 : 1,582
작성일 : 2012-09-10 12:13:04

피아노 시작할 때 피아노를 사기도 그렇고 일단 피아노 놓을 자리도 안되고 한두푼도 아니고.

아파트라 소리도 신경쓰이고.

이런 상황인데요 피아노 학원 보내다가 대충 아이가 어디 쯤 치면 피아노 사주시나요?

아니면 피아노 집에 없어도 체르니 3,40번까지는 그냥 보내놔도 될까요?

정 안되면 아담한 크기의 디지털 피아노 하나 중고로 살까 하는데

디지털 피아노로 치면 클래식 피아노 배울 때 나쁜 버릇 들고 안좋은가요?

 

IP : 58.141.xxx.18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디지털
    '12.9.10 12:16 PM (114.203.xxx.124)

    아파트여서 볼륨 조절되고 좋아요.
    영창꺼 샀는데 피아노쌤도 원래는 디지털로는 수업 안하는데 잘 사셨다고 했네요.
    아이가 피아노 배우고 싶어해서 한지라 집에서 연습 자주 하는편이라 좋아해요.

  • 2. 초등
    '12.9.10 12:21 PM (58.141.xxx.180)

    답변 감사. 디지털 피아노가 일반 피아노보다 덩치 더 안차지하는거 맞죠? 덩치 문제도 있어서리.

  • 3. 있는것도 버렸네요.
    '12.9.10 12:43 PM (211.63.xxx.199)

    아이가 피아노는 6살부터 쳤고, 8살때 책상 사주느라 아주 오래된 피아노라 버렸네요.
    피아노 다시 사달라고 조르는데, 아직 20평대 아파트라 공간이 없네요.
    얼른 30평대 갈아 타서 사줘야하는데, 그래도 학원에서 열심히 치고 오는 편이라 아쉽진 않아요.

  • 4. ....
    '12.9.10 1:50 PM (112.121.xxx.214)

    매일 가는 피아노 학원이면 집에 피아노 없어도 전혀 지장이 없어요...
    학원에서 연습하는거 외에 집에서 더 연습하기도 힘들어요.
    그런데 개인레슨이나 가정에서 피아노 가르치는 선생님께 배우려면 피아노 필요하지요..
    주2~3회 가고, 나머지 날은 집에서 연습해야하니까요.
    피아노 학원이 너무 짧게 봐준다고 개인레슨 시키는 경우도 있는데...그럼 집에서 연습 시켜야 하는데
    그런데 집에서 연습시키는 것도 그리 쉽진 않아요...
    우리 애는 주2회 레슨 갔었는데..나머지 날에 연습 하나도 안하더라구요..
    피아노를 싫어하는 애도 아니고, 좋아서 스스로 배우러 다니는 애 였는데도 그래요..

  • 5. 은수사랑
    '12.9.10 5:06 PM (124.136.xxx.21)

    매일 가는 레슨이면 몰라도 저흰 일주일에 두 번 오시는 레슨 쌤이라서 나머지 요일에는 집에서 연습합니다. 저도 하고요. ㅎㅎㅎ 아직 전셋집이라서 디지털 피아노로 구매했어요. 일단 저녁에 헤드폰 끼고 치니까 그건 좋아요.

    대신 업라이트에 비해 터치감이 좀 달라서요. 꽤 좋다고 하는 야마하 것을 샀는데도 음감이 좀 다릅니다.

  • 6. ...
    '12.9.10 5:54 PM (119.67.xxx.202)

    저는 아이가 배운 지 1년정도 후에 사줬어요. 혹시 아이가 피아노를 싫어하면 짐만 될 것 같아서요.
    월수금 3일 가는 곳인데 그 때 제 아이만 피아노가 없어서 숙제를 못해갔어요. 두번씩 치는 숙제....
    체르니 30 들어갈 무렵 영창 디지털로 좀 좋은 거 사줬네요.
    피아노 사고 1년 되었는데 체르니 중간 넘어갔어요.
    집에 치아노가 있으니까 진도는 조금 빨라지더라구요.
    그리고 아이가 피아노를 좋아하기도 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688 침대 사이즈때문에 고민이예요 5 ... 2012/09/10 1,322
152687 여의도 음식점 추천 부탁드려요..(중식,양식) 12 Jennif.. 2012/09/10 2,280
152686 대구 모바일 투표 했어요~* 5 ᆢ ᆞ 2012/09/10 1,196
152685 살빠지니까 우울해지는게 정상인가요.. 7 살빼니까 우.. 2012/09/10 2,816
152684 신세계 상품권 70만원 팔려보하는데요. 7 ... 2012/09/10 2,648
152683 전세집 명의자 변경시 3 ... 2012/09/10 1,875
152682 현관문 오래된 손잡이가 덜렁거려요 4 어쩔 2012/09/10 1,416
152681 저희 전세집 불안한 거 맞지요? 13 .. 2012/09/10 3,113
152680 5학년 남아 영어요 조언좀...ㅠㅠ 8 하늘 2012/09/10 1,639
152679 해외여행인데 특가로 30만원대 40만원대 내놓는 상품들..이거 .. 4 ?? 2012/09/10 2,731
152678 여자들은 왜 입이 싼 걸가요? 남자들도 그럴까요? 39 궁금 2012/09/10 10,091
152677 응답하라 1997에서 새삼 궁금한거 6 응칠 2012/09/10 2,453
152676 아이허브에서 센트륨 4 답변 감사해.. 2012/09/10 3,695
152675 반찬통째로 주는형님. 31 ,,,,,,.. 2012/09/10 15,301
152674 김기덕 감독의 영화 당연 불쾌하지요.... 9 ----- 2012/09/10 2,379
152673 40넘어 둘째 낳는거 가능할까요? 7 둘째 2012/09/10 2,650
152672 제딸, 된장녀가 되려는 걸까요?효녀가 되려는걸까요? 91 걱정 2012/09/10 15,471
152671 박근혜-안철수 충돌속 대선 100일 레이스 개막 세우실 2012/09/10 957
152670 여름 쉬폰소재 지금 사면 거의 못 입겠죠? 1 2012/09/10 1,254
152669 전 응답 하라 1997 15 마이너인가 .. 2012/09/10 3,348
152668 미국 전자비자 받고 미국 공항에서 다시 쫓겨오는 경우도 있나요?.. 8 미국전자비자.. 2012/09/10 2,230
152667 부동산 투기한게 그렇게 떳떳한 일인가요? 5 오손도손 2012/09/10 1,565
152666 응답하라ᆞ새로운발견 성재~ 8 성재 2012/09/10 2,580
152665 네일케어 성질 급한 사람은 절대 못받겠네요 8 속터져 2012/09/10 2,588
152664 세탁 건조기가 햇살에 널어 말린 것보다 더 좋은가요? 10 초롱이 2012/09/10 3,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