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부터 걷기운동 시작하려고요. 힘내라고 한말씀씩 해주세요

조회수 : 1,770
작성일 : 2012-09-10 10:08:06

어영부영 운동안한지 4개월이 넘으니

몸이 정말 무거워졌어요.

 

몸무게 3키로 더 쪘는데 이리 무거울까요.

무엇보다 기분이 축축 쳐지는게 이럼 안되겠지요

오늘부터 30분으로 시작해서  매일 1시간씩은  걸으려고요.

 

매일 운동하는 분들의 상쾌한 글들좀 올려주세요.

 

 

IP : 122.40.xxx.4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0 10:09 AM (218.50.xxx.111)

    네이버웹툰, 두 번 머겅, 많이 머겅 버젼으로....

    나도 같이 행.

  • 2. 에헴 5kg 빠질지어다~
    '12.9.10 10:10 AM (119.197.xxx.71)

    발목 잘 고정하는 양말과 신발 신으시고요. 썬크림에 모자에 마스크까지 쓰시고
    헛둘헛둘 엉덩이 씰룩씰룩 매력적으로 걸어보세요. 힙업 까지 되시길 ~

  • 3. ....
    '12.9.10 10:16 AM (211.54.xxx.196)

    아마 걷기 시작하시면서 절실히 깨닫게 되시겠지만...
    살 찌우기는 쉬어도 살 빼기가 정말이지 어렵다라는 사실 아시게 될꺼에요 ㅠㅠㅠ
    전, 살 빼기 위해서가 아니라 찌지 않기 위해서 매일 걷거나 뜁니다..
    먹는거 조절하시면 다이어트 효과가 더 좋구요..
    그냥 걷기나 런닝을 생활화 하세요...

  • 4.
    '12.9.10 10:23 AM (125.187.xxx.175)

    저는 걷기 두 달 하다가 달리기로 들어선 지 한 달인데요
    정말 달라지는 게 느껴져요.
    체중이 눈에 띄게 줄지는 않았는데 전체적으로 사이즈가 줄고 선이 살아나요.
    그리고 진통제와 파스로도 해결이 안 되던 극심한 어깨와 목의 통증이 사라졌어요.
    처음부터 욕심내서 무리하지 말고 서서히 몸에 맞춰 강도를 높여나가면 정말 여러모로 참 좋은 운동이다 싶어요.
    저는 산으로 난 산책로를 걷는데(옆으로 도로도 있고 오가는 사람이 많아 위험하지 않은 곳이에요)
    오르막 내리막 적절히 있고 숲 냄새와 새들, 다람쥐 등 매일 변화가 있어 지루하지 않고 좋네요.
    좋아하는 음악이나 재미있는 프로그램 다운받아서 들으며 다니면 지루하지 않아 시간가는 줄 모르고 열심히 하실 수 있어요.

  • 5. //
    '12.9.10 10:26 AM (220.94.xxx.138)

    저도 시작한지 열흘 되었어요. 저녁에 한시간 빨리 걷기 하고 들어와 샤워하면 개운하고 기분 좋더라구요.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눈에 띄는 변화는 아직까지는 크지 않고 체중 변화도 거의 없지만 허리 라인이 조금 달라지는게 느껴지네요.
    이왕 시작하신거 저랑 함께 독하게! 해봅시다^^

  • 6. 방금
    '12.9.10 10:28 AM (59.86.xxx.85)

    울강아지안고 1시간 걷기운동하고 왔습니다
    전 암환자라 산보식 걷기운동하고있어요
    말보다실천
    얼른 나가서 산책하듯 시작해보세요~~~

  • 7. 기운팍팍
    '12.9.10 10:49 AM (70.51.xxx.53)

    불어넣어드릴께요
    운동시작하기 좋은 계절이에요

    걷기로 건강하고 예뻐진 아줌마가...

  • 8. ^^
    '12.9.10 11:31 AM (118.103.xxx.185)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저도 오늘저녁부터 걷기 시작해요.
    저는 부분비만에다 건강도 안좋아서요 ㅠㅠ
    우리 같이 힘냅시다. 화이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691 광고 사이트 차단.. 2 비오는 날 2012/09/13 1,235
154690 박정희 때 한국이나 지금 중국이나 뭐가 다를까요.. 5 속 터져요... 2012/09/13 935
154689 한식점 하늘 2012/09/13 931
154688 남자들이 젤 싫어하는 여자의 말.txt 15 인세인 2012/09/13 5,826
154687 친정엄마 김치 냉장고, 디오스와 딤채 중 어떤게 좋을까요? 3 조언 주세요.. 2012/09/13 1,823
154686 유부녀가 다른 남정네 보고 설레면 잘못된걸까요? 20 ... 2012/09/13 9,846
154685 글펑~ 1 .. 2012/09/13 1,102
154684 보통 생일선물 남편에게 뭐 받으세요? 6 복터진 마눌.. 2012/09/13 1,981
154683 아침방송에 나온 소방차 정원관네 가족...호주가 살기 좋다던데요.. 12 호주 2012/09/13 5,676
154682 대전에 떡볶이 맛있는집 알려주세요... 5 떡볶이 먹고.. 2012/09/13 2,815
154681 살뺀답시고 .....ㅎㅎ 2 모닝 2012/09/13 1,648
154680 센텀 신세계 스파 가 보신 분!! 2 ... 2012/09/13 2,250
154679 스티븐 유씨는 우리나라 법학계에 도움을 준 분입니다. 4 인세인 2012/09/13 1,708
154678 경상도 새누리당 지지하는 사람 심리 14 직관 2012/09/13 2,183
154677 중학생 되기전 전학은 어떻게 하나요? 6 이사 2012/09/13 1,734
154676 프리님 양념게장 레시피 어제 물어봤던 사람인데요... 1 .. 2012/09/13 1,715
154675 헬스장에서 런닝머신 하시는분들 8 운동 2012/09/13 5,107
154674 우리아이 유치원 적응 잘할까요? 1 ?? 2012/09/13 1,319
154673 이사짐정리하는데 헌옷이랑 이불 처리방법좀..ㅠㅠ 5 봉순2 2012/09/13 4,371
154672 노후에 시골로 가면, 돈좀 안벌러 다녀도 될까요 3 . 2012/09/13 2,824
154671 노무현은 인혁당 사건을 어떻게 규정했을까? 1 사랑해요 2012/09/13 1,118
154670 애니팡하고나믄 눈이 흐리흐리하네용 ㅎ 9 ㅋㅋ 2012/09/13 2,087
154669 불닭볶음면 6 기분업 2012/09/13 1,888
154668 급..명동성당근처 맛있는 포장음식? 1 minera.. 2012/09/13 2,119
154667 이 알바 괜찮을까요? 2 주부 2012/09/13 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