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석준비....시작!!!

추석시러 조회수 : 1,782
작성일 : 2012-09-10 09:18:48

주말 자~알 보내셨나요?^^

저는 교회갔다와서 점심하고, 치우고나니...2시

커피한잔하구, 조금 쉬다가 3시부터 대청소를 시작했슴다.

치워두 끝이없는 우리집...

대가족이면서 큰집이라 항상 명절 한,두달 전부터 부담이 오드라구요...

그 첫증상이 소화불량 ㅠㅠ

그렇다구 그냥 아무것도 안하구 빈둥빈둥 놀다보면, 부랴부랴 추석전날까지

이불빨래를 하게되서

이번엔 좀 서두르게 됬네요.

냉장고에 있는 묶여뒀던 반찬들부터 막 버렸슴다.     버리고보니, 10리터 쓰레기봉지 2개

나오네요... 아~~~제가 심하게 게으르고 지저분한 스톼일 ㅋ

덤으로 이불빨래도 시작했슴다.... (추석때 시누들이 주무시고 가는 지라)

으~~~~~~아직도 10개 넘개 빠라야돼에에에 ㅠㅠㅠㅠㅠㅠㅠㅠ

저녁먹고, 넝쿨당 종영보고, 개콘보면서 빨래너니 11시

멍녀데리고, 시장에서 장사하시는 시엄니 마중나갔더니,,,, 바람이 서늘도 하네요..

밤에 나가니 살짝 겁이나는 30대후반.

82 언니 동상들도 어서 시작하세요. 얼렁 얼렁 ~~~~~~~~~~

제가  오지랖이죠.     암튼 올 추석 준비하고 잘지내서 편하게 발뻣도 자고싶네요 @@

어디있어? 어디? 추석만든사람 누구얏!

IP : 14.39.xxx.5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2.9.10 9:28 AM (180.68.xxx.122)

    전 어제 잔치팬 질렀습니다 .사각에다 아주 큰걸루요
    가짓수 안 많아도 전부칠때 서서하니 힘들어서요
    청소는 어차피 해 봤자 애들이 하루면 원상태로 해서 그떄 가서 하려구요
    다행히 자고 가는 손님은 없네요
    원글님도 힘내세요

  • 2. ㅋㅋ
    '12.9.10 9:33 AM (59.7.xxx.28)

    저는 진짜진짜 코앞에 닥치기전까지 암것도 안하고 딴생각합니다
    그리고 이틀전쯤부터 장보고 청소하고 음식준비하고.. 닥치면 다 하게되더라구요
    명절은 짧고 굵게 ㅋㅋㅋ

  • 3. 추석
    '12.9.10 9:54 AM (223.62.xxx.90)

    이달 말 이요. 전 이번 주 중 제사도 있고. 추석 5일전에 시어른 생신에. ㅠㅠ 머리 아픕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899 봉주 19회 장준하 선생 의문사 편 정말 스릴러가 따로 없네요... 21 ... 2012/09/10 3,262
152898 피에타 내일 조조로 볼려고 하는데 사람 많을까요? 3 ~ 2012/09/10 1,507
152897 심야에 영화 보는것도 괜찮네요~ 영화관 전세낸 기분? 3 .... 2012/09/10 1,534
152896 대치동 사교육은 사기인가요? 23 대학보낸분 2012/09/10 7,015
152895 조언부탁드립니다.ㅠㅠ 36 그녀 2012/09/10 14,544
152894 스마트폰중에서 사진 화질이 좋은것은 어디껏일까여? 3 핸드폰 2012/09/10 2,359
152893 미국에서 봤단 김기덕의 영화들 3 폴 델보 2012/09/10 1,888
152892 하은맘의 불량육아 책 읽어보셨어요? 20 ... 2012/09/10 10,808
152891 송파구 미용실 추천해주세요 1 파마하자 2012/09/10 1,501
152890 4개월 남은 올 해. 여러분의 목표는? 4 :ㅡ) 2012/09/10 1,418
152889 현재를 즐기며 사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2 미래를 사는.. 2012/09/10 1,539
152888 임재범 콘써트 다녀왔습니다!!! 6 파랑주의보 2012/09/10 2,304
152887 우결 장우 은정편 마지막 보는데.. 3 ㅇㄹㄹㄹ 2012/09/10 3,514
152886 성시경 목소리는 정말 좋은것 같아요. 18 목소리 2012/09/10 5,012
152885 주변에 조울증인엄마가있네여‥ 2012/09/10 2,601
152884 몰랐는데 대왕의 꿈 김유신 쿠데타라면서요 ㅋㅋㅋㅋㅋㅋㅋ 2 인세인 2012/09/10 2,220
152883 딸한테 무존재인 워킹맘 13 홀버그 2012/09/10 4,782
152882 이사할때 도배나 청소는 언제 하나요? 2 이사 2012/09/10 2,876
152881 언젠가 점보는거 유행이더니 올 대선은 7 한마디 2012/09/10 1,840
152880 퇴행성 관절염이 있으면 운동도 안되나봐요 ㅡ.ㅡ 4 ///// 2012/09/10 2,435
152879 운동화 큰 사이즈 어디서 사나요 4 등골 2012/09/10 1,497
152878 친구한테 야한 꿈 얘기했다가 맘 상한 거 있죠 14 나 색광? 2012/09/10 4,396
152877 블랙푸드 구하고 싶은데 소개 좀 해 주세요~~ 4 ***** 2012/09/10 1,244
152876 잘려구 누웠는 데.. 3 배고프다 2012/09/10 1,435
152875 불맛 나는 볶음밥은 어떻게 만드는건가요? 9 hts10 2012/09/09 10,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