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터울지게 아이를 낳고보니...

딸봐보 조회수 : 4,932
작성일 : 2012-09-10 04:06:22

키울때 낳아 같이 키우란말...정말 실감이네요..

애들이 4살 터울인데...

참으로 느무 힘들어요..체력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에구구...

처녀시절....늘어지게~~ 늦잠자고 일어나 엄마가 차려주는 밥먹던 그시절.....

종종 그리워요...

전 이만 수유하러..고고~~

IP : 211.189.xxx.17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4살
    '12.9.10 4:10 AM (221.142.xxx.65) - 삭제된댓글

    터울 키우는뎅.
    조금만 더 키우면 좋아요. 힘내요

  • 2. 딸봐보
    '12.9.10 4:14 AM (211.189.xxx.179)

    고마워요... 터울이 작아도 작아서 힘들다 하는거겠죠...
    다 키워놓고 살만해지니 어느새 뱃속에 둘째가 있더라구요...하하...

  • 3. ^^
    '12.9.10 4:23 AM (61.43.xxx.123) - 삭제된댓글

    고생이 많으세요. 저도 나 하나 몸챙기면 그만일때는 유모차 끌고 다니는 엄마들 보면 밤에 잠도 못자고 이렇게 고생해서 키우는줄 몰랐어요ㅜㅜ심지어 울엄마도 날 이렇게 키웠는지 꿈에도 몰랐어요~~ 둘째까지 낳으라면 전 정말 못할거 같은데 정말 대단하시고 힘내시라는 말밖엔^^그래도 엄청 이쁘겠어요..

  • 4. ㅇㅇ
    '12.9.10 6:55 AM (117.111.xxx.71)

    키우는건 잘 모르겠지만
    커선 확실히 터울이 적은게 좋더라구요
    저도 친한 친구들은 두살차이나는 언니나 여동생이있는데
    다들 친구처럼 지내요
    어릴때 많이 싸웠는데 ㅎ
    근데 이것도 동성이야 좋지 남자형제는 또 안그런경우가 대부분이고...
    엄마 입장에선 이러나 저러나 힘들거에요
    기운내세요~!

  • 5. 한마디
    '12.9.10 7:11 AM (211.234.xxx.15)

    터울져서 힘든게 아니라 그만큼 내가 늙어서 힘든걸거예요.연년생이나 두살터울은 완저ᆞ 정신없어요.똑같은 애들이라...

  • 6. ㅎㅎ
    '12.9.10 8:19 AM (125.186.xxx.11)

    터울지게라는 표현 쓰시기엔 4살은 꽤 적은 터울인데요. ㅎㅎ
    전 더해요^^
    그리고 요즘엔 터울 많은 형제자매들도 워낙 많아서..
    전 다시 선택하라면 4살터울 선택하고 싶을 정도로 딱 좋아보이네요.
    힘내세요^^

  • 7. 5살터울맘
    '12.9.10 9:13 AM (125.188.xxx.11)

    4살 터울 힘들어요.그래도 5살보단 나야요.터울은 딱 2살이 좋아요.
    5살이면 같이 놀지도 않아요.ㅠㅠ 엄마가 다 놀아줘야하고..클수록 손이 계속가요.

  • 8. 저는
    '12.9.10 10:12 AM (222.107.xxx.29) - 삭제된댓글

    6년반 터울 아들 둘인데 터울진다는 생각보다 안싸우고 각각 커서 참 좋던데요.

  • 9. ^^
    '12.9.10 10:26 AM (122.45.xxx.2)

    4터울....터울지게(?)는 아닌듯~^^
    9살터울 둘째 키우고 있슴다...ㅋㅋ

  • 10. 뽀드락쥐
    '12.9.10 10:59 AM (39.116.xxx.53)

    저도 7살터울^^
    저는 오히려 터울지니 좋은거 같아요. 큰애가 동생 잘 봐주고 학교가서 큰애 없을때 둘째 보면되고 터울지지 않으면 둘 데리고 지지고 볶았을 생각하면 제가 아마 미쳐버렸을꺼에요.

  • 11. 난 또
    '12.9.10 11:31 AM (61.82.xxx.136)

    4살이면 터울지는 것도 아니에요..딱 좋은데요. 4~5살까지는 괜찮다고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136 안목 높으신 82님들.. 가방 좀 봐주세요.. 9 지를까말까 2012/09/21 2,434
155135 몸이 아픈데 돌아가신 외할머니꿈을 꿨어요. 7 랄랄라~ 2012/09/21 4,063
155134 일년에 머리값 얼마나 나가나요?? 6 ~~ 2012/09/21 2,321
155133 법륜스님의 엄마수업이란 책보셨나요 화나네요 111 엄마수업 2012/09/21 42,288
155132 청소기 흡입구 2 잠적 2012/09/21 1,250
155131 오늘 공개수업하는날 질문요 3 초3학년맘 2012/09/21 1,466
155130 싸이를 보면서 즐기는 천재가 되고싶어요 2 루비 2012/09/21 1,845
155129 글 내립니다 15 .. 2012/09/21 3,864
155128 아기가 자면서 이불을 차는건 더워서인가요? 8 아가야ㅠ 2012/09/21 3,363
155127 요가 처음이에요.. 동네 체육센터에서요.. 2 요가 2012/09/21 1,580
155126 안철수, 3자 회동 제안… 박근혜 “만날 수 있다” 3 세우실 2012/09/21 1,808
155125 아이폰 침수되서 사망했어요 주소라도 살릴 방법 없을까요? 5 왜하필이때 2012/09/21 2,039
155124 현관 벽면 타일 떨어진거 수리해야되는데 어쩌죠? 3 가을 2012/09/21 1,477
155123 학원선생님 간식으로 어떤 게 좋을까요? 6 엄마마음 2012/09/21 3,721
155122 급)광주광역시 이사업체와 인테리어 저렴히 성실한곳 추천 문의 2012/09/21 1,746
155121 남동생2살 누나6살 언제까지 누나가 동생 질투하나요? 12 ... 2012/09/21 3,423
155120 남에게 내할말,싫은말 하는게 넘 힘들어요 5 변하고싶어 2012/09/21 2,651
155119 새똥당 주딩이에 공구리를 치고싶따~ 츠암나~ 2012/09/21 1,362
155118 입시는 수능 단일화하고, 청소년 스마트폰소지 금지법 생겼음.. 10 입시 2012/09/21 1,995
155117 오늘의 명트윗 (전우용 역사학자) 7 큰 웃음주네.. 2012/09/21 1,883
155116 여동생하고 진짜 심하게 싸웠던 기억 6 2살터울 2012/09/21 1,805
155115 초3 여아가 좋아할 선물은 뭐가? 2~3만원대까지 가능해요.. 5 궁금이 2012/09/21 3,092
155114 고등학생아들이 너무 사랑스러워요 4 저병인가요?.. 2012/09/21 2,575
155113 밥 먹을때 쩝쩝 거리는 사람 19 싫어 2012/09/21 13,452
155112 책 좀 추천해주세요.. 2 가을엔..... 2012/09/21 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