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술먹고 다리위에서 옷벗어던지고 죽으려고하다가
경찰출동해서 정신병원에 일주일넘게 입원했다가 나왔데요
평소 생활고로 힘들고 남편이란사람도 막장이고 십년넘게
스트레스받은게 힘들어 그랬다는데‥뉴스에서나들었을꺼
같은이야기를 가까이사는사랑이 그랬다는게참;;
애도 3이나되는데 애들이고 뭐고 안중에도없고 자기한몸도
힝들다고하니 애덜이뭔 죄인지불쌍하더라구요‥
20살때도 조울증이 온적이 있다고하던데 그러면 자기스스로
알고서 자식도 낳지를말던가 어떻게 하던가 ‥
약을 꾸준히먹어야한다는데 계속먹으면 치료가되는건지
참남의일 이지만 답답하더라구요‥;;;
우울증보다 조울증이 더 무섭다던데 평소엔 멀쩡해보이던
사람이 조울증있다는말에 주저리 주저리 써봤네여‥ ·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변에 조울증인엄마가있네여‥
‥ 조회수 : 2,593
작성일 : 2012-09-10 00:36:47
IP : 125.179.xxx.18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