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맘 먹고 했어요 이틀간..
조깅을 했어요 30분 정도요
걷기는 시간이 너무 걸려서요
그런데 무릎 관절과 고관절이 너무 아파오네요
아이고오...
꼼짝 못하다가 이제 수영을 해야 하나 생각이 들었어요
전신냉증으로 물에 들어가면 너무 힘들어 수영을 꿈도 꾸지 못했지만
이제 수영 말고는 암것도 못할 몸이 되어 버렸어요
수영을 배우자니 겁이 나고
도수 있는 수경도 사야 하고
동네 문화센터는 제가 일 끝난 저녁시간에 안할거 같고
한다고 해도 아이들 얼굴도 못보고 살게 될거 같고요
진짜 어미는 아플 권리도 없는 거 같아요
살기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