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34...정도에는 어떤 옷들 입으세요?
1. 비쥬
'12.9.9 8:02 PM (121.165.xxx.118)저 39세인대요. 이십대 사이트가서 옷사요. 일단 싸구요. 잘고르면 괜찮은 거 많아요. 어제 추천해주신 사십대 사이트도 가보긴 했는 데 저한테는 그닥.. 이십대 사십대 사이트가 중요한 건 아니고 많이 보다보면 자기 취향을 많이 파는 데가 있어요. 그런데서 사심됩니다.
2. 34면
'12.9.9 8:07 PM (59.86.xxx.232)너무 이쁠나이인데..
아무거나 입으세요...
그래도 이쁠것 같아요.3. ...
'12.9.9 8:09 PM (110.14.xxx.16)동갑인데요. 지나치게 귀여운 척 하는 옷만 아니면 그냥 나이 신경 안 쓰고 입어요.
좋아하는 곳은 버블앤 시크, 몸빼. 브랜드는 코데즈 컴바인. 질스튜어트
전 정장 안 좋아하고 직장인도 아니라 안 입지만, 저랑 동갑인데 깔끔한 스타일의 직장인들은 대부분
타임, 마인 많이 입지 않나요?4. ----
'12.9.9 8:15 PM (94.218.xxx.104)타임 마인은 넘 비싸고 ( 경제 수준에 따라 이 부분은 달라지겠죠.)
완전 케쥬얼 입을 때는 폴로, 타미힐피거 이런 류 미국 갔을 때 많이 사오는 편이구요.
20대 브랜드에서도 지나치게 귀여운 척 하는 옷만 아니면 22225. ----
'12.9.9 8:16 PM (94.218.xxx.104)30대가 애매해요. 넘 심플하게 입기만 해도 심심하고 그렇다고 좀 상큼하게 입고 싶으면 아무래도 적지는 않은 나이구요.
6. 그게
'12.9.9 8:25 PM (211.243.xxx.104)나이보다는 직장 분위기, 직업 또는 본인한테 어울리는 스타일에 따라 다르지 않나요?
제가 직업상 여러 종류의 회사에 짧게는 몇개월에서 길게는 1년 이상씩 옮겨 다니며 일을 했는데요, 증권사 쪽에서 일할 때는 대부분 블라우스나 셔츠에 스커트, 구두 이런 차림이예요.
근데 또 옷차림이 좀 자유로운 회사로 가면 처음엔 정장을 입고 다니다가도 점점 편한 쪽으로 가게 되서 나중엔 티셔츠에 청바지, 운동화 차림으로 출근하는 날도 있고 그랬거든요.
일단 회의가 많을 때는 정장스럽게 입게 되고 야간 작업이 있는 날은 편하게 입게 되고..
그러다보니 인터넷으로 티랑 바지도 사고 브랜드에서 정장도 사고 그러게 되더군요.
그리고 제가 키가 작은 편이어서 미샤 같은 데서 바지랑 스커트를 사면 너무 커요.
바지는 늘 기장을 줄여 입으니까 그렇다지만 스커트는 길이도 통도 커서 태가 안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쟈켓, 코트 같은건 브랜드 사고 블라우스, 바지, 스커트는 인터넷으로 사는 것 같아요.7. 34면
'12.9.9 10:50 PM (211.224.xxx.193)나이생각하며 입을 나이 아닌듯. 입고 싶은거 다 입으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8817 | 주위에 성형을 안한 40 | 표정이 | 2012/09/30 | 13,008 |
158816 | 로봇청소기와 무선청소기 고민되네요 6 | 음 | 2012/09/30 | 2,752 |
158815 | 27살, 요리 시작하고싶어요! 10 | 히어데어 | 2012/09/30 | 2,672 |
158814 | 제주도 갈려는데요 3 | 아몬드 | 2012/09/30 | 1,347 |
158813 | 문제를 꼭 해결하지 않고 그냥 행복하게 사는게 나을까요? 10 | ... | 2012/09/30 | 3,621 |
158812 | 피자 도우만 어디서 파나요? 4 | 댓글플리스!.. | 2012/09/30 | 2,293 |
158811 | 앞으로는 철도가 유망할듯. 근데 이걸 민영화? 1 | ... | 2012/09/30 | 1,456 |
158810 | 짜증나는 동서 이해하기 어렵네요 11 | 하늘이이 | 2012/09/30 | 9,453 |
158809 | 롯데월드 가실분들은 한번 보세요 2 | 호이호뤼 | 2012/09/30 | 2,569 |
158808 | 잠자고 일어났을 뿐인데 발목 유난히 아픈거 왜 그럴까요? 4 | 쑤시는데 | 2012/09/30 | 1,786 |
158807 | 송편 빚는 쌀가루로 이유식 4 | caya | 2012/09/30 | 1,462 |
158806 | 고2딸이 영화과를 간다고 17 | 고2맘 | 2012/09/30 | 4,779 |
158805 | 기특한 올케 3 | 시누이 | 2012/09/30 | 3,172 |
158804 | 요즘 얼굴에 광(?)나는 화장이요 8 | 구식이라 | 2012/09/30 | 4,989 |
158803 | 빕스나 애슐리의 누들 샐러드(매운쫄면?) 어케하는걸까요? 12 | 장금이언니~.. | 2012/09/30 | 9,792 |
158802 | 애들은 엄마 머리 따라가나요 40 | 화가납니다 | 2012/09/30 | 12,169 |
158801 | 아줌마~센스있게 가져와야지.. 45 | .. | 2012/09/30 | 13,129 |
158800 | 지방가서 살고싶은데... 2 | .... | 2012/09/30 | 1,971 |
158799 | 요즘 이 시가 유행이더군요...추석에 맘 다잡기 좋은 시 ㅠㅠ 13 | ... | 2012/09/30 | 3,748 |
158798 | 송도에 재미동포 타운이 생긴다네요(펌) 1 | ... | 2012/09/30 | 2,016 |
158797 | 시댁이 없어요.. 5 | 저는 | 2012/09/30 | 2,751 |
158796 | 명절에 제사 제외, 친척들은 왜 오는걸까요? 3 | ... | 2012/09/30 | 2,726 |
158795 | 오늘 광장시장 하나요? 2 | ㄹㄷㄹㄷ | 2012/09/30 | 1,817 |
158794 | 소지섭 이상형보구요.. 11 | .. | 2012/09/30 | 7,474 |
158793 | 안철수, 문재인에 질 수 있다. 역선택 방지 시급 30 | 하늘아래서2.. | 2012/09/30 | 3,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