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생각보다,,유부남들한테 찍접거리는 미혼녀들 많은듯..

가키가키 조회수 : 8,288
작성일 : 2012-09-09 19:40:00

안타까울뿐..

뭐 그런 특유의 못된 심리같은게 있나봐요..

내꺼 아니니깐,더 갖고싶은(?)

그리고,,

유부남들이 총각보다 돈도 더 잘쓰고..

노련함(?)중후함(?) 뭐 서두르지 않고,차분한(?)

암튼,,뭐 결혼해서 워낙 집에서 아내한테 교육받으니..총각보다야 여자를 훨씬 잘 알겠죠..

여자경험도 아무래도 많을테고..

그래서 그렇게 좋아하는건가..

요새 유부남 좋아한다는글이 많아서,,

좀 참 씁쓸하네요..

82쿡뿐만 아니라,실생활에서도 워낙 좀 많이 보고,들은것도 많아서..

미혼녀들이 먼저 접근하는 경우도 많데요..글쎄.. 

아이고.

IP : 121.137.xxx.18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9 7:42 PM (175.192.xxx.228)

    헐...
    오히려 반대인 경우가 많을걸요.
    유부남 쳐다도 안보는 미혼들이 더 많으니 걱정마세요...

  • 2. 화이트스카이
    '12.9.9 7:42 PM (118.41.xxx.30)

    그런거보면 외적인 매력없는 남편과 사는게
    다행이라는

  • 3. dd
    '12.9.9 7:42 PM (121.178.xxx.109)

    섹스 스킬 ,가방 같은 것도 잘 사주겠죠

  • 4. ....
    '12.9.9 7:49 PM (58.124.xxx.112)

    ㅋㅋ 미혼녀한테 찝쩍거리는 유부남이 1000이면 유부남한테 찝적대는 미혼녀는 1 정도? 이하일 수도 있고...찝적이 몸에 배인 유부남이 워낙 많다 보니~ 랜덤채팅 같은 거 켜놓으면 유부남인 거 밝히면서 아가씨 만나려는 놈들이 정말정말 많습니다 ^^

  • 5. 그보다는...
    '12.9.9 7:57 PM (203.212.xxx.118)

    뜯어먹을 게 있는 수컷이니까 노리는 겁니다.

    농삿군의 본처보다
    부자의 첩이고자 하는 것이 암컷의 본능.

  • 6. ..
    '12.9.9 7:58 PM (182.212.xxx.70)

    남자에요?
    유부남들이 회사 젊은 여자들한테 얼마나 찝쩍이는데요
    바보스러울 정도로 순진한 젊은 여자들이나 그런 유부남한테 넘어가는거지...
    젊은 여자들은 젊은 또래 남자 좋아해요 .. 참 뭘 모르시네..
    유부남이 물심양면으로 자꾸 꼬셔서 넘어간 세상물정 모르는 어린 여자면 몰라도 대부분 기분 더러워 해요.
    내가 뭐가 부족해서 유부남을 만나?라고 젊은 여자들은 대부분 생각합니다.

  • 7. ..
    '12.9.9 8:00 PM (110.14.xxx.164)

    양쪽다 똑같죠

  • 8. 많아요
    '12.9.9 8:04 PM (14.52.xxx.59)

    그리고 미혼녀 노리는 유부남도 엄청 많구요
    그게 맞아떨어지니 유부남 미혼녀 커플이 그렇게 많죠

  • 9. ..
    '12.9.9 8:05 PM (182.212.xxx.70)

    그리고 무슨 젊은여자들이 유부남의 중후함? 노련함 좋아한다고 생각하는데 그거 남자들의 큰 착각이에요.
    내 남친이 나에 비해 늙어보이는것 만큼 막말로 쪽팔리는것도 없겠구만.

  • 10. 아우
    '12.9.9 8:08 PM (211.207.xxx.157)

    극소수의 꽃뱀들이 여러 명 집적대서 그렇지, 싱글녀들에겐 유부남 남자로 잘 안 보여요.

    딱 한 번 그것도 속으로만 잠깐 유부남 좋아한 적 있는데, 나이 들고 돌아 보니
    먼저 그 쪽에서 닿을 듯 말 듯 어깨 같은 데 터치를 했던거 같아요.
    말빨이 아니라 그런 미묘한 터치는 처음이라 그것도 호감이라 착각했어요.
    저를 무지 좋아해서가 아니라, 그냥 무료해서.
    그 사람이 만만한 저에게 다정함을 아주 흘리고 다녔던거 같네요.

  • 11. zzz
    '12.9.9 8:08 PM (119.71.xxx.179)

    뭔소리예요 ㅋㅋㅋ진짜 저 윗님 말씀대로 그런경우가1이면 반대의 경우는 1000입니다. 그나마도 물주로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

  • 12. 반대는 많이 봤네요
    '12.9.9 8:10 PM (220.86.xxx.68)

    유부남이 집적거리면 화나던데요 성희롱이잖아요 멋진 유부남은요 성실하고 일잘하고 느끼함이 없고 가정에도 성실한 남자예요 그런분들은 존경스럽고 동료로 호감가요 절대 선넘지 않으니까요 제정신가진 여자면 절대 못그래요

  • 13. 비쥬
    '12.9.9 8:12 PM (121.165.xxx.118)

    착각입니다. 반대가 훨씬 많아요. 여친 사귀고 싶다고 제앞에서 아주 진지허게 이야기하던 얼삥한 윗사람도 봤네요. 꼴에? 웃겨서 혓바닥깨물고 들어주느라 혼났어요

  • 14. 짐승
    '12.9.9 8:36 PM (211.246.xxx.201) - 삭제된댓글

    예전 남친이 8살 많았는데 남친의 절친이
    저에게 친구좀 소개하라고 볼때마다 조르더니
    유부남이었던 기억이;;
    집들이때도 초대 해놓고 자기 와이프랑도
    언니 동생 하면서 친해졌는데도
    계속 영계 사귀고 싶다고 당당히 소개하라던
    그 쓰레기가 생각나네요 에이ㅉ

  • 15. 한마디
    '12.9.9 8:49 PM (118.220.xxx.126)

    ㅋ 제 생각도 몸바쳐 돈바쳐 미혼녀 꼬시는 유부남은 많아도 유부남을 헌팅하려는 미혼녀는??????

  • 16. 유부남찌질
    '12.9.9 8:55 PM (14.45.xxx.248)

    진짜 회사아저씨들보면 어이없어요 제 친구들 소개팅해달라는말 아주 입에 달고 삽니다. 소개팅이 좀 그러면 그냥 자연스럽게 만나게 해주면 자기가 술도 사준다는 등..

    그리고 정말 미혼들은 유부남한테 관심없어요.
    회사일로 전화해도 날카롭게 반응하시는 부인분 보면 안타까울정도에요
    제가 생긴거와 다르게 이름이 좀 귀여운데 회사일로 전화했는데 제 이름이 떴나봐요.. 그거가지고 저한테 전화해서 무슨사이냐고 하시고 -____- 어휴 토나오는줄 알았습니다.

  • 17. .....
    '12.9.9 10:26 PM (203.248.xxx.70)

    남이 쓴 중고품 누가 글케 좋아한다고요.
    보통 미혼들은 배불뚝이 아저씨들 안 좋아합니다.
    내 남편 밖에서 그냥 존재감 없는 아저씨니까 안심들 하시고요.
    어차피 바람나는 것들은 미혼아가씨가 꼬셔서 나는 것도 아니고 그런 것들끼리 만나서 나는 거니까, 남편들 간수나 잘하세요.
    22222222222222222222

  • 18. ...
    '12.9.9 10:46 PM (221.138.xxx.187)

    미혼녀들한테 찝적거리는 유부남이 1000이라면 유부남한테 찝적거리는 미혼녀 1
    사회생활 하면 딱 보이지 않나요?

  • 19.
    '12.9.9 11:44 PM (211.202.xxx.129)

    수요와 공급이 있는데 당연한거 아니에요??
    수면위에 안떠오른다고 없다고 생각하시는분들 순진하시네요 ㅋㅋㅋ

    귀티나고 잘꾸미고 다니는 여자들이 오히려 물주잡고 있는 경우 꽤많이 있어요~~
    마치 연예인 스폰처럼요~~ 물론 지 결혼할 사람은 따로 있구요~~~
    이런 여자들은 겉으로 티 잘안내서 주변에 있어도 절대 모르십니다요....

    저도 몇명 건너 듣고 기절할뻔 했답니다.......

  • 20. 뭘 모르시네요
    '12.9.10 10:05 AM (114.201.xxx.12)

    의외로 즐기는 여자들 많습니다
    사회생활 15년차구요, 남자도 여자도 많은 직장다니면서 별꼴을 다봤습니다
    유부들도 찝쩍대지만, 웃으면서 다 받아주고 술한잔 사달라고,지들이 먼저 말하고
    그런 정신나간 ㄴ 들도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360 남편의 이런 말 어떻게 해야 하나요?? 6 오도리 2012/09/24 1,865
156359 유치원 행사때 입을 남자 아이 옷 어디서 구입하나요? 3 푸른반 2012/09/24 1,453
156358 박그네 어록 만들어야겠어요.... 3 다음은? 2012/09/24 1,389
156357 명절, 생신때 얼마정도 드리시나요? 7 양가 부모님.. 2012/09/24 1,749
156356 무장아찌 양념 어떻게 하나요? 2 흠.. 2012/09/24 1,633
156355 애니팡 5만점 넘기는 방법좀.. 8 ㅇㅎㅎㅇ 2012/09/24 2,805
156354 일기 쓰라고 하는데요 1 밑에 일기 2012/09/24 757
156353 허리 엑스레이와 실비 보험.. 6 질문 2012/09/24 4,081
156352 셔닐 자카드와 선염 자카드 재질의 차이가 뭔가요 2 쿠션커버 2012/09/24 763
156351 서점알바 해보신분~~~? 3 궁금해요 2012/09/24 1,828
156350 친정 10 /// 2012/09/24 3,155
156349 올레..새누리당 김재원대변인 경질목소리.. 4 .. 2012/09/24 1,803
156348 싸이, 김기덕이 왜 떴을까요? 3 햇빛 2012/09/24 3,187
156347 추석연휴에 백화점... 1 은새엄마 2012/09/24 1,330
156346 일기를 쓰라네요..자기발전을 위해서.. 1 일기쓰기 2012/09/24 1,280
156345 영재교육기관 선발하는 추천서에 지원하신분 계신가요? 2 초등학교에서.. 2012/09/24 1,205
156344 저 아직 응답하라에서 못빠져 나오고 있어요 5 푸른하늘 2012/09/24 1,279
156343 집에 트램폴린..어떤가요? 29 5.7살 2012/09/24 11,686
156342 풀무원 꽃게짬뽕 맛있다고 하시길래... 14 ... 2012/09/24 3,507
156341 박그네 뒤에 머리 가발 같지 않나요? 11 .. 2012/09/24 3,540
156340 37세.. 관절을 걱정해야 하는 나이인가요.? ㅠ.ㅠ 1 ........ 2012/09/24 975
156339 택배 원래 고객이 부재중이면 바로 반송 조치하나요? 3 .... 2012/09/24 3,950
156338 남편과의 성격, 가치관 차이... 1 딸둘맘 2012/09/24 1,374
156337 박근혜 오늘 ‘과거사 사과’ 발표 후 온나라가 야단법석이네요 12 호박덩쿨 2012/09/24 3,451
156336 말린오징어 즐겨 드시는 분이요~ 6 가을 2012/09/24 2,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