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낯선 사람이 강아지와 친해지는 법

케이트친구 조회수 : 2,287
작성일 : 2012-09-09 16:25:24

응답하라 1997에서 윤재가 데려온 강아지 (윤재)와 같은 종을 키우고 있어요. 스피치죠.

이 강쥐는 하얀털이 북실한게 애기때는 너무너무 이쁘지만 좀 크면 낮선 사람에게 몹시 짖는 특성이 있어요.

마당있는 집에서 도둑 지키기는 딱일 것 같은데...

문제는 일주일에 세번 오시는 도우미 아줌마랑 영 못친한 거에요.

그동안 다니는 분이 편찮으셔서 새도우미가 오시는데 너무 으르렁 거려 무서워 죽겠다 하셔요.

낮에는 집에 식구들이 없어 도우미 아줌마 혼자 일하시는데 고민이네요.

이놈도 나름 혼자 낯선 사람이 들어오니 무서워 짖고 으르렁 거리고 할텐데 하루종일 묶어둘 수도 없고.

강아지 달래는 특별한 방법이 없을까요?

 

IP : 122.38.xxx.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심으로 예뻐해 줘야죠
    '12.9.9 8:03 PM (203.212.xxx.118)

    진심으로 예뻐해 주고,
    맛있는 것을 주고,
    쓰다듬어도 주고 안아도 주면
    낯선 사람과도 빨리 친해집니다.

    진돗개를 기르던 시절,
    친구 하나를 강아지가 너무너무 좋아했어요.

    어쩌다 한번씩 강아지를 보러 와주었지만,
    정말 귀여워 해주고, 포근하게 안아주고
    부드럽게 쓰다듬어 주고 하니 강아지도 정말
    좋아하더군요.

    동물을 잘 못 다루는 사람들이
    이뻐한답시고 거칠게 만지고, 불편하게 안고 그러면
    동물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어린아이랑 잘 친하고, 어린아이를 부드럽게 잘 다루는
    사람들이 개나 고양이도 잘 다루더군요.

  • 2. 슈나언니
    '12.9.9 9:47 PM (113.10.xxx.126)

    묶어놓으면 원래 더 지x발광 하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475 살빠지니까 우울해지는게 정상인가요.. 7 살빼니까 우.. 2012/09/10 3,043
153474 신세계 상품권 70만원 팔려보하는데요. 7 ... 2012/09/10 2,771
153473 전세집 명의자 변경시 3 ... 2012/09/10 1,991
153472 현관문 오래된 손잡이가 덜렁거려요 4 어쩔 2012/09/10 1,529
153471 저희 전세집 불안한 거 맞지요? 13 .. 2012/09/10 3,221
153470 5학년 남아 영어요 조언좀...ㅠㅠ 8 하늘 2012/09/10 1,746
153469 해외여행인데 특가로 30만원대 40만원대 내놓는 상품들..이거 .. 4 ?? 2012/09/10 2,847
153468 여자들은 왜 입이 싼 걸가요? 남자들도 그럴까요? 39 궁금 2012/09/10 10,303
153467 응답하라 1997에서 새삼 궁금한거 6 응칠 2012/09/10 2,575
153466 아이허브에서 센트륨 4 답변 감사해.. 2012/09/10 3,821
153465 반찬통째로 주는형님. 31 ,,,,,,.. 2012/09/10 15,600
153464 김기덕 감독의 영화 당연 불쾌하지요.... 9 ----- 2012/09/10 2,510
153463 40넘어 둘째 낳는거 가능할까요? 7 둘째 2012/09/10 2,789
153462 제딸, 된장녀가 되려는 걸까요?효녀가 되려는걸까요? 91 걱정 2012/09/10 15,598
153461 박근혜-안철수 충돌속 대선 100일 레이스 개막 세우실 2012/09/10 1,104
153460 여름 쉬폰소재 지금 사면 거의 못 입겠죠? 1 2012/09/10 1,393
153459 전 응답 하라 1997 15 마이너인가 .. 2012/09/10 3,475
153458 미국 전자비자 받고 미국 공항에서 다시 쫓겨오는 경우도 있나요?.. 8 미국전자비자.. 2012/09/10 2,360
153457 부동산 투기한게 그렇게 떳떳한 일인가요? 5 오손도손 2012/09/10 1,668
153456 응답하라ᆞ새로운발견 성재~ 8 성재 2012/09/10 2,683
153455 네일케어 성질 급한 사람은 절대 못받겠네요 8 속터져 2012/09/10 2,693
153454 세탁 건조기가 햇살에 널어 말린 것보다 더 좋은가요? 10 초롱이 2012/09/10 4,075
153453 강남역 물바다가 박원순 시장 잘못이다?? 12 ㄷㄱㄱㄱ 2012/09/10 1,702
153452 확실히 예능에 나오면 아이들 기억에 각인이되나봐요. 2 .. 2012/09/10 1,679
153451 음식 사진 찍는게 뭐 그리 나쁜거라고 욕들을 하시는지... 23 ㄷㄱㄷㄱㄷ 2012/09/10 3,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