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낯선 사람이 강아지와 친해지는 법

케이트친구 조회수 : 2,176
작성일 : 2012-09-09 16:25:24

응답하라 1997에서 윤재가 데려온 강아지 (윤재)와 같은 종을 키우고 있어요. 스피치죠.

이 강쥐는 하얀털이 북실한게 애기때는 너무너무 이쁘지만 좀 크면 낮선 사람에게 몹시 짖는 특성이 있어요.

마당있는 집에서 도둑 지키기는 딱일 것 같은데...

문제는 일주일에 세번 오시는 도우미 아줌마랑 영 못친한 거에요.

그동안 다니는 분이 편찮으셔서 새도우미가 오시는데 너무 으르렁 거려 무서워 죽겠다 하셔요.

낮에는 집에 식구들이 없어 도우미 아줌마 혼자 일하시는데 고민이네요.

이놈도 나름 혼자 낯선 사람이 들어오니 무서워 짖고 으르렁 거리고 할텐데 하루종일 묶어둘 수도 없고.

강아지 달래는 특별한 방법이 없을까요?

 

IP : 122.38.xxx.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심으로 예뻐해 줘야죠
    '12.9.9 8:03 PM (203.212.xxx.118)

    진심으로 예뻐해 주고,
    맛있는 것을 주고,
    쓰다듬어도 주고 안아도 주면
    낯선 사람과도 빨리 친해집니다.

    진돗개를 기르던 시절,
    친구 하나를 강아지가 너무너무 좋아했어요.

    어쩌다 한번씩 강아지를 보러 와주었지만,
    정말 귀여워 해주고, 포근하게 안아주고
    부드럽게 쓰다듬어 주고 하니 강아지도 정말
    좋아하더군요.

    동물을 잘 못 다루는 사람들이
    이뻐한답시고 거칠게 만지고, 불편하게 안고 그러면
    동물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어린아이랑 잘 친하고, 어린아이를 부드럽게 잘 다루는
    사람들이 개나 고양이도 잘 다루더군요.

  • 2. 슈나언니
    '12.9.9 9:47 PM (113.10.xxx.126)

    묶어놓으면 원래 더 지x발광 하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524 민성원 연구소에서 컨설팅 받아보신 분... 1 영재맘 2012/09/11 13,547
153523 요즈음 이력서는 어떻게 쓰나요? 2 이력서 2012/09/11 1,105
153522 원어민 1:1 과외선생님(유아대상) 어디서 구할수 있나요? 1 영어강사 2012/09/11 1,077
153521 초6,아들 예쁜거 다 끝났나요? 28 연타 2012/09/11 3,111
153520 여긴 뭐하는 곳인지요? 7 인간적 2012/09/11 1,484
153519 나이들어도 날렵한 턱선을 가지신분 계세요? 11 궁금 2012/09/11 3,975
153518 서울대 초코렛 구입하고파요. 4 지방맘 2012/09/11 2,170
153517 추석에 애들과 해외나 제주도 가시는 분~ 1 초중고맘 2012/09/11 852
153516 무좀약 gnaldo.. 2012/09/11 3,206
1535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미친 애플 ㅠㅠ 1 인세인 2012/09/11 1,220
153514 82 프랑스어 공부 모임에 함께 하실 분을 모십니다! 14 깍뚜기 2012/09/11 2,269
153513 대구 비산동은 서구 맞지요? 2 주소 2012/09/11 807
153512 탈모샴푸 좋은것 좀 알려주세요 1 gnaldo.. 2012/09/11 2,137
153511 트렌치코트 소매가 칠부인거, 불편하겠죠? 5 아기엄마 2012/09/11 1,384
153510 미국에서 임신부 초음파비가 685달러 라고 나오네요... 11 rr 2012/09/11 3,662
153509 히스테리성 인격장애 8 끔찍 2012/09/11 9,658
153508 백화점 과일은 달고 맛있나요?? 12 @@ 2012/09/11 2,913
153507 네살 아이들 ㄹ 발음 대부분 잘 되나요? 5 .... 2012/09/11 2,648
153506 6살 딸램 ...영어 어떻게 시작해야할까여? 교재추천부탁드려여^.. 2 택이처 2012/09/11 862
153505 열받아요............. 팔랑엄마 2012/09/11 811
153504 옆집 분들과 인사 잘 하고 지내시나요?? 4 창피해 2012/09/11 1,493
153503 초등 4학년 남아랑 따로 자고 싶어요. 11 방법이 없을.. 2012/09/11 2,744
153502 한국인베이비 시터구하기 6 베이비 2012/09/11 2,142
153501 드라마추천부탁드려요.. 8 드라마 2012/09/11 2,205
153500 38개월 남아인데 밤에 짜증내며 잠꼬대하고 울어요.. 4 4살 2012/09/11 1,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