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시골태생이라 그런지 제 기억속 무화과는 길에 나무가 널려있진않아도
그래도 동네에 몇그루는 있어서 그냥 길가다가 한두개 뚝뚝 따먹고 마는 과일이였는데..
요즘엔 너무 비싸더라고요, 옛날생각나서 하나 살까싶어 찾아봤다가 가격보고 그냥 포기했어요..
무화과가 옛날에도 이렇게 비싼과일이였나요?
- 조회수 : 2,937
작성일 : 2012-09-09 14:51:40
IP : 222.237.xxx.19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무화과
'12.9.9 2:54 PM (121.178.xxx.109)맛 없던데 비싸나요??
2. 엄마의텃밭
'12.9.9 2:56 PM (211.38.xxx.227)예전 생각하시면서 농산물을 보면 안될거 같아요
저희 어머님께서 어머님 시절땐 밥 만 먹여주면 농사일을 해줄때가 있었다고 하세요
너무 비싸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직접 키워보시면 비싼게 비싸게 느껴지지 않으실꺼에요
그리고 예전에 버스비와 지금 버스비가 차이가 많이 나잖아요 ^^3. 술
'12.9.9 3:00 PM (110.15.xxx.132)소주넣고 과일주담카먹으면 좋아요
옛날에 물을 사먹는 지금을 생각이나 했겠어요?4. 예전엔....
'12.9.9 3:00 PM (112.171.xxx.140)돈 주고 사 먹는 과일이 아니었던 것 같아요.
어떤 의미에서는 '돈 있어도 못 먹는 과일'이랄까....
저도 텃밭에서 하나 둘 따 먹던 기억이 납니다.
저장하기 까다로운 과일이라, 다른 과일에 비해선 오히려 가격이 납득이 되요.5. garu
'12.9.9 3:01 PM (183.96.xxx.217)저도 무화과 너무너무 좋아해요. 저에겐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과일이에요.
푹 익기 전에 따서 마트에서 파는 그런거 말고, 나무에서 푹 익어서 바로 따먹을때 그 꿀같은 맛, 너무 달콤하죠. 시중에서 파는건 비싸기도 하고 유통상의 문제때문에 딱딱한 상태에서 따서 맛도 별로에요.6. 예전에는
'12.9.9 3:09 PM (118.38.xxx.51)마트나 시장에선 팔지 않는 과일 아니었나요?
울동네만 안팔았나?
그냥 마당에서 따먹던 과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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