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기덕감독작품중 추천해주세요

영화 조회수 : 2,248
작성일 : 2012-09-09 13:32:07





영화를좋아하는데 김기덕 감독님 작품은 별로 보질못했네요 

추천부탁드립니다

아울러 황금사자상 자랑스럽네요




IP : 190.193.xxx.13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홍시
    '12.9.9 1:33 PM (58.141.xxx.180)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김기덕 감독 영화 중 유일하게 좋아합니다

  • 2.
    '12.9.9 1:34 PM (175.118.xxx.102)

    파란대문이요

  • 3.
    '12.9.9 1:36 PM (121.145.xxx.84)

    사마리아요..설정만 보고 으잉? 이랬는데..보고나서 굉장히 뭔가 여운이 있어요
    곽지민양의 연기가 돋보이구요

    은교도 설정만 보고 편견을 가졌었는데 굉장히 여운남는 영화였듯이요

  • 4. 저는
    '12.9.9 1:38 PM (222.101.xxx.38)

    개인적으로 '수취인 불명' 가장 좋아합니다. 최근에 본 '시간'도 좋았구요..
    워낙 영화가 많으니 줄거리 대강 보시고 관심 가는것 부터 먼저 보세요..

  • 5. 음..
    '12.9.9 1:39 PM (180.67.xxx.11)

    김기덕 감독이 직접 감독한 건 아니고 각본만 쓴 거지만.. 풍산개요. 저는 이거 진짜 좋았어요.
    윤계상의 새로운 발견이랄까? 김규리도 좋았고.

  • 6.
    '12.9.9 1:39 PM (118.217.xxx.32)

    파란대문이요.

  • 7. 일단
    '12.9.9 1:41 PM (14.52.xxx.59)

    악어가 데뷔작이니 그걸로 시작하세요
    전 사전정보 하나없이 악어 보고 자리에서 못 일어났어요
    파란대문도 좋구요
    조재현하고 같이 한 작품들은 다 좋습니다

  • 8. ㅅㅅ
    '12.9.9 1:45 PM (115.126.xxx.115)

    섬 해안선 빼고는
    다 봤는데...다 좋았어요
    특히 좋았던 건 빈집...
    나쁜남자는..어떤 분의
    다르게 해석한 글을 보고...썩 나쁘지는 않았다는..

  • 9. 덧글 보다보니
    '12.9.9 1:45 PM (121.145.xxx.84)

    빈집이 보고싶네요 저도 감사드립니다^^

  • 10. ...
    '12.9.9 1:47 PM (1.210.xxx.43)

    저는 봄여름가을겨울이요. 여운이 많이 남아요

  • 11.
    '12.9.9 1:48 PM (121.130.xxx.228)

    전 섬이란 영화가 아주 좋았어요

    충격적인 장면 너머로 그 영화가 주는 강렬한 메세지가 너무 인상적이였음

    그 영화보고 천재라고 생각했음.

  • 12. 어설픈요리치
    '12.9.9 1:51 PM (124.49.xxx.106)

    전 빈집, 시간....

  • 13. 김기덕감독
    '12.9.9 1:59 PM (218.209.xxx.234)

    영화중에 최고로는 봄 여름가을 겨울이고요.
    가장 많은 생각을 하게한 영화는 수취인불명입니다.
    외세에 억눌리고 억압당한 한국 현대사의 남성성과 여성성이 대를 이어 어떻게 표출되고 소화 되는지를 자극적인 메타포어를 통해 극명하게 드러낸 수작이라고 생각되네요..
    폭력 강간 이라는 극단성을 담고 있어서 많은 분들에게 거부감을 주기도 하지만...
    어쩜 우리 현대사의 진짜 모습이 저런 모습에 더 가까울수도...

  • 14. ...저는
    '12.9.9 2:00 PM (211.112.xxx.47) - 삭제된댓글

    섬, 시간, 파란대문요.
    그 중 시간은 소장까지 했어요^^
    댓글보니 빈집도 보고싶네요.
    아.. 그리고 김기덕감독이 만든건 아니고 제작자였던 아름답다도 좋았어요.

  • 15. 추가요
    '12.9.9 2:02 PM (218.209.xxx.234)

    활이란 작품도 너무 좋았어요.

  • 16. ...
    '12.9.9 2:20 PM (112.140.xxx.36)

    해외에서 가장 호평받고 상업성 또한 뛰어난 작품이 봄여름가을겨울 이라네요.

  • 17. 음..
    '12.9.9 3:17 PM (116.39.xxx.99)

    가장 마음 편하게 볼 수 있는 건 아무래도 '봄여름가을겨울그리고봄'인 것 같아요. 가장 아름답기도 하고..
    나머지 작품들은 좀 무섭고 끔찍한 내용들이 많아서 취향에 따라선 거부감이 있을 수도 있어요.
    전 '시간'도 보면서 쬐금 무서웠거든요. 작품 자체는 괜찮았지만..^^;

  • 18. 빈 집이
    '12.9.9 4:57 PM (218.159.xxx.194)

    가장 좋았어요.
    주인공 남자 캐릭터가 참 산뜻했던.
    그 누구도 상상 못할 삶의 방법.
    정말 독창적이고 이 사회의 허를 찌른 듯한 발상.

  • 19. 해안선과 빈집
    '12.9.9 8:07 PM (203.212.xxx.118)

    동건느님의 젊고 뽀송뽀송한 시절 주연작이면서,
    무식하고 폭력적인 한국사회의 씁쓸함이 잘 드러나는 해안선.

    정말,
    이 비슷한 느낌을 주는 영화는 한국영화건 다른 어느 나라 영화건
    본 적이 없었던
    빈 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434 30대 후반 분들..노후 준비 잘 하고 계세요? 4 ... 2012/09/15 2,693
152433 37평생 처음으로 혼자본 첫영화 피에타.... 5 감동 2012/09/15 2,139
152432 장남이랑 결혼 하면 시부모는 모시고 산다는 암묵적 동의를 하는 .. 24 ... 2012/09/15 5,524
152431 [관람후기] 광해, 왕이 된 남자 - 스포없음 7 별5개 2012/09/15 2,524
152430 故김근태 22일간 고문 잔혹사 ‘남영동1985’ 17회 BIFF.. 4 부산국제영화.. 2012/09/15 1,767
152429 떡볶이 안 좋아하시는 여자분 계신가요??? 26 ... 2012/09/15 5,613
152428 허벌라이프 해보신분~~ 4 내인생의선물.. 2012/09/15 2,342
152427 관악구 유기묘 카페 앞에 동물 태반과 사체 발견 1 지옥가라 2012/09/14 1,407
152426 우리도 인물 좋은 대통령 좀 가져봅시다 19 꽃미남 2012/09/14 5,191
152425 달걀 가격이 너무 비싼거 같아요 1 .. 2012/09/14 1,408
152424 총상 환자 어떻게 됐나요? 2 골든타임 2012/09/14 1,354
152423 파마산 치즈 (가루 말고, 덩어리 치즈) 유통기한은? 2 파스타 2012/09/14 12,521
152422 박근혜는 왜 하겠다고만 하고 하지는 않나요? 4 오카모토미노.. 2012/09/14 978
152421 제옥스 신발 있으신 분들~~ 7 구두 2012/09/14 3,692
152420 고추가루 23.000원이면 양이 얼만큼인가요? 4 kg 2012/09/14 1,337
152419 다음 웹툰에서 미생보시는분있나요? 9 웹툰 2012/09/14 1,443
152418 정말 바쁜남편 두신 분들요~? 사는거 어떠신가요? 9 주말부부 2012/09/14 2,721
152417 소녀시대의 미래 (퍼온것) 4 제쿠 2012/09/14 3,085
152416 오미자 엑기스 할때 씻어서 물기를 완전히 말려야 8 띵이 2012/09/14 1,733
152415 싸이 신생아처럼 생겼어요. 9 신생아 2012/09/14 2,905
152414 방금 CF를 봤는데 훈훈하네용~~^^ 4 승기사랑 2012/09/14 1,552
152413 한국인은 일본을 무시하죠? 30 ㅎㅎ 2012/09/14 2,848
152412 일요일에 답답해서 혼자 경북쪽으로 여행갔다오고 싶은데 추천좀.... 10 .. 2012/09/14 2,104
152411 복근운동이 제일 힘든것 같아요. 11 헉헉 2012/09/14 3,852
152410 양경숙 사건이 도대체 뭔가요? 3 ,,, 2012/09/14 2,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