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석때문에 담낭절제수술 하신분들 질문이요
작성일 : 2012-09-08 21:17:41
1355335
그저께 수술하고 오늘 퇴원해서 집에 왔는데
병원에 있을땐 덜 아팠는데
집에오니 시간이 갈수록 넘 아파요 ㅠㅠ
움직일때마다 배꼽이랑 그 주위가 쫙 땡기고
서있으면 중력의 영향인지 아랫배가 쫙 땡기고
전신마취때문에 가래가 좀 나와서
기침도 종종하는데 기침할때마다
배가 찢어지는(?) 느낌이 들어요
복강경 수술이라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제법 아푸네요ㅠㅠ
원래 아픈것도 잘 참고 엄살도 없는 편인데 아파요
저만 이상한건지 아니면 수술후 며칠은 정상적인 통증인지 궁금해요
IP : 180.70.xxx.10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우..
'12.9.8 9:20 PM
(121.170.xxx.230)
그거 꽤 오래 가요. 그때...바닥이든 의자든 앉기도 힘들어.. 컴퓨터도 서서 했잖아요..
웃을땐 또 얼마나 아픈지..재채기 할때도 아프니 조심하셔요..
곧 지나가니 마음 편히 계세요^^
2. 빛나라
'12.9.8 9:46 PM
(118.43.xxx.29)
3월에 저도 수술했어요 대학병원에서 3일만에 퇴원했어요
처음엔 아프다기보다는 불편하고 어지럽고 설사도 자주하고
체중도 3키로정도 빠지더니 한달정도 지나 예전몸으로 돌아왔어요
간단하지만 몸의 일부를 떼어냈으니 적응기간이 필요하겠지요
걱정마시고 편한 마음으로 지내세요
3. ..
'12.9.8 11:17 PM
(180.70.xxx.107)
K는 아니고 G대학교 G병원이요
복강경이라 우습게 생각했는데 넘 아푸네요
그래도 담석통증에 비하면 아푼 축에도 못드니
그 생각하며 참아야죠^^
4. 블루
'12.9.9 2:02 AM
(219.240.xxx.173)
빨리 쾌차하시길 바래요. 답변은 아니고 질문인데요. 통증이 와서 수술하신건가요?
남편이 건강검진하면 해마다 크기가 점점 커지고 있네요.
올해는 2센치짜리 2개 있다고 나와서 의사가 염증생기기 전에 미리 수술하라고
했다네요.
5. 쓸개없는여자
'12.9.9 8:25 AM
(1.244.xxx.65)
지난달 수술받았어요. 일년에 서너번가량 그분? 이 오셔서 정말 괴롭더라구요. 죽을것처럼 아픈 통증이 무서워서 수술했는데, 한 달이 지난 지금 너무 편하네요. 일주일가량은 많이 아팠어요. 움직일때마다 불편하고요. 더운날씨 때문인지 배꼽부위가 붉어지며 아프길래 아프다 불편한거 같다 얘기하고 퇴원했다가 이틀 뒤 수술부위 통증땜에 이틀간 재입원했어요. 스테플러봉합 뜯고 보니 핏물같은것이 많이 나왔는데 곪으려고 한다더라구요. 그래서 소독받으면서 이틀 경과지켜보다가 실봉합 받고 나와서 일주일 뒤 풀었어요.
수술 자국도 가라앉으면서 점점 없어지고 있고 그 무서운 통증 다시 안찾아올거라는 안도감 때문인지 편하고 좋아요. 빈혈이 살짝 생겨 철분제 복용중이구요.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많이 아프다거나 불편하시다면 병원에 다시 가보셔요.
6. 이상
'12.9.10 1:29 PM
(211.51.xxx.98)
이상하네요. 전 복강경수술하고 통증이 전혀 없던데요.
너무 아무렇지도 않아서 원래 그런가부다 했는데
통증이 있는 분들도 있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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