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수록 새로운 남자 만나는게 힘들지 않던가요?

^.^ 조회수 : 1,721
작성일 : 2012-09-08 20:35:00

여기서 힘들다는건 '기회'를 말하는게 아니라..

새로운 사람을 소개로 만나는 어떤 계기로 만나든 서로를 알아가고..

사랑을 쌓고... 하는과정 말이예요.

 

젊었을때 연애를 해볼만큼 해봤다면

(충분히 못해봤어도 나이들면 귀차니즘땜에... -ㅅ-';;;ㅎㅎ)

그 일련의 과정들이 어쩌면 지겹기 느껴지기도 하는 것 같더라구요.

 

무난히 결혼까지 착착 진행되는 경우보면

오랫동안 친하게 지내온 친구, 혹은 아는 오빠(오빠가 아빠 된다더니...)인

경우도 적지않고.....

 

젊었을때야 가슴뛰는 백마탄 왕자님을 기다린다 치더라도

나이들어 세상일에 지치고 이런저런 일에 무뎌지면

어쩔수 없이 그리되는 걸까요?

IP : 124.50.xxx.15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잔잔한4월에
    '12.9.8 8:39 PM (121.130.xxx.61)

    시간되시면 가까운 성당에 토요일정도 해서
    교리교사정도로 봉사활동나가보세요.
    아이들을 보면서 뭔가 느껴지는게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교리교사로 나가는분들 보면서 느끼는점은
    정말 사람들이 괜찮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사람을 찾는다면
    남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을 찾아보시는게 좋아요.

    토요일 일요일 한잔걸치고 휴식을 취하지마시고
    뭔가 기회를 만들어 가는것이 중요합니다.

    산을 타거나, 요리학원을 다니거나.
    기회는 다시 오지 않지요. 찾아가는겁니다.
    내 반쪽을 찾으러...

  • 2. 그러게요
    '12.9.8 9:32 PM (220.82.xxx.19)

    네..힘들어요
    얼마전 오랫동안 사귄 사람하고 헤어지고..
    다시 누군가를 만나서 연애하려고 하니....(결혼은 해야겠고)
    의욕이 안 생기네요..
    그래도....노력은 해봐야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795 몸이 차가우면 아침마다 토마토 주스 마시는 거 별로일까요? 3 .. 2012/09/09 3,171
152794 확실히 밥을 천천히 먹으니까 양이 주네요 1 와~~ 2012/09/09 1,317
152793 두타는 정가제인가요? 2 ... 2012/09/09 1,651
152792 피에타 이번엔 흥행에 성공했으면 좋겠어요.. 4 영화 2012/09/09 1,234
152791 글 내려요. 1 추천브탁드립.. 2012/09/09 1,117
152790 벨조이오소 쉬레드 파마산로마노 치즈 어이쿠 2012/09/09 1,738
152789 치킨매니아 맛있을까요? 5 치킨 2012/09/09 1,972
152788 서인국 왜 고등학생으로 보일까요? 3 놀랍다 2012/09/09 2,636
152787 문재인은 노무현이 너무 생각나지 않나요? 21 ... 2012/09/09 2,840
152786 티아라가 비쥬얼은 업계상위이긴 하네요.. 27 ... 2012/09/09 5,348
152785 아..왜이러는걸까요. 2 ... 2012/09/09 989
152784 짜장면 그릇채로 강아지 먹이는거 봤어요 42 ㅠㅠ 2012/09/09 7,130
152783 방사능 먹고 이상해진 일본의 과일들 11 진홍주 2012/09/09 4,402
152782 다른집들은 수입의 어느정도 저금하세요..? 3 음.. 2012/09/09 2,092
152781 아래 카지노 사이트 도배자 2 처벌 안되요.. 2012/09/09 1,099
152780 홈플러스에 미국산 소갈비 매우 싸게 팔던데 7 2012/09/09 2,013
152779 민주통합당 경선 물병,계란던지는 지지자들 5 경선 2012/09/09 1,356
152778 통신사가 같은데 가족끼리 단말기교환 가능한가요? 1 lgu+ 2012/09/09 1,209
152777 머릿결 좋아지는 방법, 알려주세요 27 머릿결미인 .. 2012/09/09 5,127
152776 친정엄마 발가락이 이상한데... 1 여쭈어요. 2012/09/09 1,302
152775 많이 어지러워요. 7 미치겠음 2012/09/09 1,766
152774 헐~술집여자의 위엄.jpg 22 가키가키 2012/09/09 17,005
152773 세화고,세화여고 위치땜에 그런지 몰라도 동작구애들도 20 ... 2012/09/09 7,667
152772 나꼼수 장준하선생님... 4 .... 2012/09/09 1,541
152771 낯선 사람이 강아지와 친해지는 법 2 케이트친구 2012/09/09 2,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