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애들 콧대요~

중1 조회수 : 3,354
작성일 : 2012-09-08 11:38:50

저희 아들이 중1인데, 키가 167이에요.

성장판 찍어봤더니 성장판도 열려 있고, 뼈대도 가늘가늘한게

얼핏 보면 여자애들처럼 늘씬하게 빠졌어요.

 

그런데 코가 낮아요.

우리 양가를 뒤져도 코 낮은 사람이 없는뎅 ㅜㅜ

콧방울을 이쁘게 잘 퍼졌는데

콧대가 낮아서 ㅜㅜ

 

남자애들은 콧대가 대충 언제 완성이 되나요?

정말 이 상태로 유지되면 코 수술이라도 해주고 싶어요.

 

 

 

IP : 180.67.xxx.17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능치고
    '12.9.8 11:39 AM (121.145.xxx.84)

    어떠세요? 간호사 실습한 친구왈..평범한 남자애가 콧대가 올라가는 순간 장동건화가 되더라나..;;;

  • 2. 중1
    '12.9.8 11:46 AM (180.67.xxx.178)

    아닌게 아니라 저희 아들이 얼굴도 작고, 다리는 매우 길고..
    대신에 눈은 작고 코가 낮아서 요즘 성형에서 눈, 코가 어디 수술축에라도 들더냐, 비용도 싸고 ㅋㅋ
    그러며 살고는 있지만 그래도 자연적인게 좋으니깐 자꾸 궁금하네요.
    유전자가 좋아서 언젠가는 올라갈것도 같고, ㅎㅎ
    조금만 업글되면 정말 좋겠어요. ^^

  • 3. 저는 그 뿌리깊은 나무
    '12.9.8 11:49 AM (121.145.xxx.84)

    나왔던 이수혁?? 좋아하는데..(모델)

    얼굴작고 다리길면 그자체가 매력이죠 ㅎㅎㅎ 근데 전 만약 아들있다면 코도 수술보다는 요즘 시술 많더라구요 그정도만 해줄듯..ㅠㅠ 저도 자연스러운걸 좋아해서요..눈은 외꺼풀이 더 나을거 같아요
    성형외과의가 알아서 해주겠지만요;;;; 아직 중1이면 얼굴 진짜 많이 변해요 우리동생 중3때까지 코가 그냥 평범했는데 고2때 급 올라왔거든요..얼굴이 귀염상에서 확 성숙해지더라구요 그타이밍을 기다려보세요^^

  • 4. ......
    '12.9.8 11:52 AM (211.179.xxx.90)

    다 자라고 나서 해도 될것같은데요
    골격이 완성되고 나서요,,

  • 5. ..
    '12.9.8 11:56 AM (1.225.xxx.2)

    코 밑 솜털도 진해지고 겨드랑이에 하나둘 털이 나오면서
    어느 순간 "아, 가늘가늘하던 녀석이 조금씩 사내스러워지네?' 하면 그때부터 코가 점점 솟아오릅니다.
    2차 성징이 보이면서 얼굴도 변해요.

  • 6. 중1
    '12.9.8 12:01 PM (180.67.xxx.178)

    눈이 두툼하고 가늘고 작은데다 코까지 낮으니 애 얼굴이 너무 평면적으로 보여서 안타까웠는데 희망이 보이네요.
    정말 남자 골격 나오면 그때 코가 확 살겠죠?

  • 7. 조온
    '12.9.8 12:36 PM (59.5.xxx.195)

    어려서 수술해 봐야 원래대로 돌아오려는 성질 때문에 몇년 뒤엔 다시 하셔야 할지도 몰라요

  • 8. 그럼요
    '12.9.8 4:03 PM (125.177.xxx.190)

    고3까지 키도 크고 얼굴윤곽도 달라지고 콧대도 살고 그럴거예요. 걱정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175 이혼소송시 착수금... 2 ... 2012/09/08 2,641
152174 KBS대왕의 길-헉! 태종무열왕김춘추가 주인공이네요! 7 뽀로로 2012/09/08 2,664
152173 헉~~ 응답하라 화욜에 15회만 방영하네요 6 나에게도 1.. 2012/09/08 2,307
152172 동패동 벽산아파트에서 동패초교까지 거리가 어찌되나요? 2 파주 벽산아.. 2012/09/08 934
152171 선본후기 9 torito.. 2012/09/08 3,650
152170 이제 여름 샌들 신기는 좀 그럴까요? 4 ... 2012/09/08 2,513
152169 http://missyusa.com/mainpage/boards.. 1 요리가 좋아.. 2012/09/08 2,959
152168 국가의 앞날을 생각하는 분이라면 이건 꼭 봐야 되는것 같습니다... 5 ㅇㅇㅇㅇ 2012/09/08 1,197
152167 동네엄마한테 휘둘려서 속상해요. 27 .. 2012/09/08 14,184
152166 고급스러운 화장을 하고싶은데요 10 우아 2012/09/08 5,419
152165 MB정부, '독립군 토벌대' 백선엽 찬양에 혈세 6억 10 인생은한번 2012/09/08 1,482
152164 피서지 근처 맛집 검색중 웃긴거 발견했어요. 헐 5 오후 2012/09/08 2,423
152163 오래 살지 않았지만, 인생사 별거 없는것 같아요 5 거...뭐 2012/09/08 3,533
152162 아동성폭행 팔아먹는 새누리당 16 ... 2012/09/08 2,096
152161 이건 도청 정도가 아니군요. 10 끔찍 2012/09/08 2,843
152160 아랫집에 복수할 방법 없을까요? 12 담배피는 2012/09/08 9,177
152159 갑자기 생~쌀이 먹고싶은 이유가 뭘까요... 8 ^^... 2012/09/08 13,242
152158 이비인후과 알려주세요... 1 걱정딸 2012/09/08 1,220
152157 여자 혼자 여행 갈껀데요..거제도와 통영중..어느곳이 좋을까요?.. 5 -_- 2012/09/08 3,803
152156 강남에 괜찮은 러브호텔(?)이나 모텔 있을까요? 11 모텔 2012/09/08 7,164
152155 4년간의 인연이 끊어졌습니다. 39 ..... 2012/09/08 16,235
152154 나이 많은 손아래 동서와의 호칭.. 7 호칭문제.... 2012/09/08 7,443
152153 담석때문에 담낭절제수술 하신분들 질문이요 6 아파요ㅠㅠ 2012/09/08 3,489
152152 세브란스 파킨슨병 전문의 5 ... 2012/09/08 2,757
152151 회사에서 방귀 꼈어요 13 ㅠㅠ 2012/09/08 7,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