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mbc스페셜에 아이큐 210 천재 인분 나왔는데 보셨나요?

... 조회수 : 4,381
작성일 : 2012-09-08 00:50:49

너무 어린 나이에 어른들의 세상에 내던져져서 적응을 못하고 유년기를 제대로 보내지

못한게 참 안타깝더군요.  지금은 예쁜 아이들이랑 평범하게 잘 살고 계시네요.

나꼽사리에도 나왔지만 아이들은 공부보다 책 많이 읽게하고 놀면서 이런 저런 체험하는게

진짜 중요한거 같아요.  대기업체에서도 학원에서 주입식 교육 받은 애들은 뽑지 않는다고

해서 놀랐네요.  정해진 방식에 따라 떠먹여주는 데로 공부한 아이들은 시키는 일은 잘하는데

혼자서 문제를 해결하고 만들어가는 창의성이 떨어져서 그렇다고 하네요.

IP : 115.161.xxx.2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9.8 1:05 AM (110.70.xxx.46)

    다른건 모르겠고 아이들이 똘똘하고 해맑은거 보니 가정 분위기가 짐작되던데요. 행복해 보였습니다.

  • 2. ...
    '12.9.8 1:46 AM (211.198.xxx.160)

    어린 나이에 미국과 우리나라에서 감당해야했던 모든 것들에
    얼마나 상처를 많이 받았을까 안타까웠어요.
    저분이 요즘 태어나셨더라면 조금 더 다른 삶을 사셨을까 싶고...
    천재에게 맞춤지원을 하기 보다
    일반인의 틀과 기준에 짜맞춰지길 바라는 현실에 참...
    원유근군도 잘 지내고 있는지... 멘토로서 도움주시면 좋겠더군요.
    암튼 가족이 화목해 보이고 아이들도 총명하고
    지금 일을 성실히 해 나가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 3. 저도요
    '12.9.8 1:54 AM (112.214.xxx.200)

    여러분들과 같은 생각입니다
    원래 환경에 적응을 잘하는 저같은 사람도 나이가 좀 들어 외국에 나갔지만 처음엔 많이 당황스러웠어요 그런데 그 어린나이에 너무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그래도 본인이 지금의 삶에 만족을 느끼는걸 보니 또 많은걸 생각하게 되네요

  • 4. funfunday
    '12.9.8 1:54 AM (118.217.xxx.71)

    다행히 지금은
    행복한 천재가 되셨네요.

  • 5. ...
    '12.9.8 10:34 AM (219.250.xxx.236)

    그 나이 치고는 융화성도 없어보이고 성격에 문제가 있어보였어요.
    지금 행복한것과는 별개로요..
    전에 여기서 이 분과 학교에서 일했다던가(?) 헀던 분이 글 올린적 있는데, 정말 어제 프로 보면서 그분이 글 올린 내용이 그럴만하다고 수긍이 백퍼 가더군요....
    좀 괴리된 성격의 조각조각이 자주 눈에 띄였구요...

  • 6. aa
    '12.9.8 11:03 AM (110.8.xxx.171)

    저도 봤는데 가족과 평범한 행복을 누리는 듯 보여서 좋았어요

    미국에서 졸업장하나 안 준것은 의외로 놀랐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433 故김근태 22일간 고문 잔혹사 ‘남영동1985’ 17회 BIFF.. 4 부산국제영화.. 2012/09/15 1,767
152432 떡볶이 안 좋아하시는 여자분 계신가요??? 26 ... 2012/09/15 5,615
152431 허벌라이프 해보신분~~ 4 내인생의선물.. 2012/09/15 2,342
152430 관악구 유기묘 카페 앞에 동물 태반과 사체 발견 1 지옥가라 2012/09/14 1,407
152429 우리도 인물 좋은 대통령 좀 가져봅시다 19 꽃미남 2012/09/14 5,191
152428 달걀 가격이 너무 비싼거 같아요 1 .. 2012/09/14 1,408
152427 총상 환자 어떻게 됐나요? 2 골든타임 2012/09/14 1,354
152426 파마산 치즈 (가루 말고, 덩어리 치즈) 유통기한은? 2 파스타 2012/09/14 12,523
152425 박근혜는 왜 하겠다고만 하고 하지는 않나요? 4 오카모토미노.. 2012/09/14 978
152424 제옥스 신발 있으신 분들~~ 7 구두 2012/09/14 3,693
152423 고추가루 23.000원이면 양이 얼만큼인가요? 4 kg 2012/09/14 1,337
152422 다음 웹툰에서 미생보시는분있나요? 9 웹툰 2012/09/14 1,443
152421 정말 바쁜남편 두신 분들요~? 사는거 어떠신가요? 9 주말부부 2012/09/14 2,721
152420 소녀시대의 미래 (퍼온것) 4 제쿠 2012/09/14 3,085
152419 오미자 엑기스 할때 씻어서 물기를 완전히 말려야 8 띵이 2012/09/14 1,733
152418 싸이 신생아처럼 생겼어요. 9 신생아 2012/09/14 2,905
152417 방금 CF를 봤는데 훈훈하네용~~^^ 4 승기사랑 2012/09/14 1,552
152416 한국인은 일본을 무시하죠? 30 ㅎㅎ 2012/09/14 2,848
152415 일요일에 답답해서 혼자 경북쪽으로 여행갔다오고 싶은데 추천좀.... 10 .. 2012/09/14 2,104
152414 복근운동이 제일 힘든것 같아요. 11 헉헉 2012/09/14 3,853
152413 양경숙 사건이 도대체 뭔가요? 3 ,,, 2012/09/14 2,318
152412 솔직히 스무살만 넘었다고 성인입니까? 4 ... 2012/09/14 1,167
152411 네이버 블로그에 글 올리면 혼자 볼 수 있나요? 1 외로운녀자 2012/09/14 915
152410 세사는 집인데 내일 집 보러 온데요.. 8 2012/09/14 2,067
152409 치즈는 금방 쉬나요? 3 2012/09/14 2,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