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임에서 축의금,조의금 혼자서만 여러번 받았던분이 탈퇴한다면?

늦더라도답좀주세요 조회수 : 4,094
작성일 : 2012-09-07 22:03:39
제목처럼요, 아이학교친구엄마들 모임으로 5년정도유지중 이상하게 한엄마께만 
전시회,개업,이사,초상등으로 6번의 축하,조의금으로 큰돈은 아니지만 작지도 않은 30여만원이 나갔어요.      
이상하게 그렇게 되었네요.

아직 엄마들이 순진?해서인지 그냥 회수관계없이,룰없이 그냥 지급해드렸네요.
그런데 요번에 그분이 모임을 그만두신다고 하네요.
모임엄마들 모두 살짝씩 멘붕?
이럴때 어떻게들 해야할까요?
그간 받아간 축,부의금 내놓으라 할수도, 무슨말도 참 할수가 없네요.

이상황에 이런저런 생각들좀 말씀좀 해주실래요?

IP : 222.114.xxx.9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7 10:07 PM (121.183.xxx.160)

    도의적인 걸로
    한턱쏘라해요

  • 2. ...
    '12.9.7 10:09 PM (211.178.xxx.67)

    회비가 많으면 원래 탈퇴할때 회비를 n/1해서 돌려주어요
    이럴경우 돌려드리지안으면 될거 같은데요..그분 양심에 맞겨야죠..

  • 3. 그게
    '12.9.7 10:11 PM (14.52.xxx.59)

    뭘 바라고 주는 돈이 아니잖아요
    그럼 자식 결혼안하고 부모님 장수하고 개업할 일 없는 사람은 아예 안 주면 되는건가요 ㅠㅠ
    그냥 그대로 끝이지 뭘 내놓으라 그래요
    본인이 그게 찔리면 한턱 낼거고 아니면 마는거죠
    뭔 멘붕씩이나 ㅠㅠ

  • 4. 먹튀아닌가요?
    '12.9.7 10:17 PM (188.22.xxx.37)

    탈퇴이유가 뭔데요?

  • 5. 저도 궁금
    '12.9.7 10:19 PM (220.77.xxx.22)

    왜 탈퇴한데요????

  • 6. 원글이
    '12.9.7 10:26 PM (222.114.xxx.98)

    그니까 그게요, 일이많아서 못나오겠다고요.
    그런데 구체적으로 쓰긴뭐한데 그닥 납득이 가지않는상황이예요.
    원글에 멘붕 이란표현보다는 그저 서로 할말을 잃었다로 해야겠네요.

  • 7. 꾼 같은데요
    '12.9.7 10:31 PM (188.22.xxx.37)

    싹 이용해먹고 더이상 나올게 없으니..
    보통은 저러지 않죠.

  • 8. ...
    '12.9.7 10:32 PM (111.65.xxx.115)

    멀리 이사를 가거나 하면 회비를 1/n 내어주지만
    같은 지역에 살면서 스스로 모임을 그만두면
    회비를 내어주지 않던데요.
    그러면 괜찮지 않을까요?

  • 9. **
    '12.9.7 11:06 PM (111.118.xxx.41) - 삭제된댓글

    솔직히 그 정도면 멘붕이죠 뭐
    아예 다른 지방으로 이사가는 것도 아니고
    일이 많아서 못 나오겠다고 하는거면 좀 그러네요
    윗님들 말씀처럼 회비가 따로 있는건가요?
    상황이 어떤지 몰라서요
    보통은 경조사에 모임돈이 나갔으면
    행사 끝나고 당사자가 점심정도 내거든요
    예를 들어서 이사해서 집들이 선물을 받으면
    그날 점심을 낸다든가
    초상을 치뤄서 조의금을 받았으면
    장례 끝나고 와줘서 고맙다고 밥 한번 산다든가 그렇게요
    이제껏 그런 식으로 인사 하셨다면 탈퇴한다고 해도 딱히 뭐라하긴 그렇구요
    아무런 인사도 없었다면 그건 모임분들 멘붕될만한 상황이라고 보이네요

  • 10. 나쁘지만
    '12.9.8 12:36 AM (222.238.xxx.247)

    어쩌겠어요.

    없는일 만들어서 받아간것도 아니고...

    그래서 제가하는 한 모임은 무슨일이던지 5회만 회비에서 경조사비 지출이고...그다음은 없어요.

    그런데 회비에서만 경조사비하는게 아니고 또 개인 개인도 경조사비 내잖아요.

    그사람생각해보니 이제 받을일 별로없고 나갈일만 있는거같으니 그만 나오려고 수 쓰지만 어쩌겠어요.
    인성이 그것밖에 안되는데....그저 잘먹고 잘살라고해주세요.

    그대신 남은 회비에서는 1/n 돌려주지마세요.

  • 11. 오히려
    '12.9.8 12:55 AM (211.207.xxx.157)

    나가는 것만으로도 감사하지 않나요 ?
    저런 사람 오래 있어봤자 순수한 분들 심기 불편할 일만 많아지죠.
    저렇게 딱 끊기도 쉽지 않은데.
    저라면 정말 4회넘어가면 제 쪽에서 미안해서라도 전시, 이런 건 청하지 않을 거 같아요.

  • 12. ,,,,
    '12.9.8 9:23 AM (1.246.xxx.47)

    모임해보면 유독 많이 타는 사람이 있더군요
    그래서 주먹구구식으로하면 안되요 다 한사람에게 몰아주는일이 많이 생겨서요
    이사람에게 한번 30만원이 들었다하면 다른사람들도 일이 없어도 그돈만큼은 돌아가게 해주는게
    좋아요 그렇게 해놓지않으면 일이 거의 그렇게 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882 천재 김웅용씨 어제 엠비씨 스페샬 보셨나요? 8 천재 2012/09/08 3,581
151881 실제로 넝쿨당 윤빈같은 연예인 있나요? 2 ,,. 2012/09/08 2,554
151880 치과에서 금니 뽑으면 가져올수 있나요? 9 ... 2012/09/08 4,579
151879 요즘 성폭행 뉴스가 너무 심하게 많은거 같은데. 4 ㅇㄹㅇㄹ 2012/09/08 1,437
151878 안철수님하고 문재인님하고.. 13 오리무중 2012/09/08 1,995
151877 광주 여고생 성폭행 기사 보고 너무 화가 나서요. 1 이거야원.... 2012/09/08 3,802
151876 다들 어렸을때는 딸 아들이었을텐데... 왜 부모가 되면 바뀌는걸.. 인세인 2012/09/08 1,133
151875 문재인님 좋아하는 분들만 보세요. 13 이런영상 2012/09/08 2,635
151874 성적강요 존속살해 판결..가출청소년문제와 존속살해..대법관후보 1 잔잔한4월에.. 2012/09/08 1,440
151873 서울 -초등3학년부터 수영이 정규 체육수업이예요? 14 오후 2012/09/08 2,699
151872 부산분들 유방암정기검진 어디서 받으세요? 5 궁금 2012/09/08 6,072
151871 울분에 피를 토하며 만든 뉴스타파 25회 12 독재는독재일.. 2012/09/08 1,943
151870 아이가 반성문 부모 싸인을 위조했다면? 5 반성문 2012/09/08 2,271
151869 기상청 예보 참 안맞아요~ 8 오늘날씨 2012/09/08 2,328
151868 50평에 3식구... 너무 넓겠죠? (무플 절망) 36 이삿날 2012/09/08 11,354
151867 버스가 왔어요. 휴대폰 2012/09/08 1,220
151866 본인 아니면 모를 ‘안철수 개인정보’ 줄줄이 12 참맛 2012/09/08 2,262
151865 예전 청담동 며느리 스타일 기억나세요? 18 ... 2012/09/08 10,631
151864 젊은의사샘의친절 10 사랑 2012/09/08 3,799
151863 좋은 남편만나면 평생 이 만한친구가 없구나 생각 17 ㅈㅈ 2012/09/08 5,501
151862 토요일인데 주민등록등본 발부받을수있는곳 있을까요? 4 등본 2012/09/08 3,789
151861 새벽부터 너무 좋아 잠이 깼어요 2 !!! 2012/09/08 3,467
151860 몸매랑 옷 퀄리티 말인데요. 싼티라는 그 기준이?? 9 00 2012/09/08 4,490
151859 성폭력 보도 4배 증가"... 그들이 노리는 것은? 12 성폭력 예방.. 2012/09/08 2,621
151858 둘째를 낳으면 어떻게 될까요 22 푸르르 2012/09/08 3,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