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장품 매니아는 옷에는 관심이 없고.. 옷 매니아는 화장품에는 별로 관심없다?

옷마니아 조회수 : 2,110
작성일 : 2012-09-07 21:46:46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3&aid=000...

 

일단 죄선일보 기사니, 싫으신분은 패스하시구요~

 

내용 요약하자면..

 

화장품 많이 사는 사람일수록 외모에 관심이 많아 옷도 많이 살 것이다. 라고 생각하겠지만 전혀 다르다.

 

화장품 열심히 사는 사람들은 정작 옷은 잘 안 삼. 옷보다는 가방이나 악세사리 등에 돈을 더 많이쓰며,

 

자기 옷보다는 식구들 옷, 악세사리에 돈 쓰는 경향을 보임

 

옷 많이 사는사람은 대체적으로 감각적, 본능적인 성향이며 화장품 많이 사는 사람은 분석적 이성적인 성향

 

화장품 사는 사람들은 성분, 질감 향기까지 꼼꼼하게 따져보고 하지만, 옷 사는사람은 대충 걸쳐보고 어울린다 싶으면 산다.

 

 

 

 

 

이거.. 딱 제 얘기네요.

 

전 한번 찍은 옷은 어떻게든 손에 넣어야 직성이 풀리고, 옷사는데는 돈을 거의 아끼지를 않아요

 

근데 화장품이나 화장 기술.. 등등에는 이상하게 별로 관심이 없더라구요.

 

백화점을 가도 1층은 바로 건너뛰어 2층부터 찬찬히 둘러보고...

 

저만 그런 지 알았는데 원래 이런 성향이 있는거였네요~

IP : 39.112.xxx.16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9.7 10:13 PM (222.117.xxx.172)

    컥. 신기하네요.

    저 화장품 좋아라 하는데 옷에는 큰 관심은 없거든요.

    어디 가도 꿀리지 않을 정도로만 갖추면 끝...

  • 2. 저도
    '12.9.7 10:18 PM (112.165.xxx.145)

    그래요. 저도 옷에는 관심많아 디스플레이 해 논 거 땡긴다 싶으면 척 걸쳐 보곤 사는 경우 많아요.
    근데 화장품은 걍 생협화장품 기초 쓰고 파데 헤라 쓰고 ....
    별 큰 관심 없어요

  • 3. 전 화장품은 잘사는데..
    '12.9.7 11:02 PM (211.195.xxx.60)

    옷은 대충..
    저도 기사보고..이거 정말 딱 맞네 하고 놀랐습니다
    근데 내가 분석적 이성적인가..
    좀 갸우뚱....!!!

  • 4. ///////////
    '12.9.7 11:27 PM (211.179.xxx.90)

    저요 저요,,,화장품 좋아해요,,옷 즐기지 않고 어려워해요,,,
    화장술도 왠만해서 해달라는 사람도 있고,,관심이 있어서 그렇게 되었나봐요
    초등때부터 사십인 지금껏 막 이래요,, ㅋㅋ,

  • 5. ..........
    '12.9.8 9:39 AM (118.219.xxx.108)

    아닌데 주변에 꾸미고 다니는 사람보면 화장품 옷 다이어트에 엄청 관심많고 잘 안던데 아예 안꾸미는 나같은 사람은 둘다 관심없지만...

  • 6. 요리초보인생초보
    '12.9.8 12:03 PM (121.130.xxx.119)

    저도 화장품은 자연의 벗 거 기초랑 파데, 에뛰드하우스 입술 제품 써요. 마스카라 어쩌다... 볼터치 전혀, 섀도우는 여름에 몇 번 해보고 포기.
    대신 옷은 화장품에 비하면 시간도 많이 투자하고 돈도 많이 썼어요. 악세사리는 목걸이, 머리띠 정도 좋아하고 가방은 1년에 한 두개 사나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150 하필 이런날 미팅이 잡혔네요 ㅠ 2 행복 2012/09/17 1,122
153149 혹시 통영 사시는분 계시면... 1 ㅠㅠ 2012/09/17 1,158
153148 부산분들 태풍.. 괜찮으세요? 2 .. 2012/09/17 1,610
153147 이름에 안좋은 한자 10 내 이름이 .. 2012/09/17 5,364
153146 고양이가 자꾸 현관문 앞에 오줌 누고 가요ㅠ.ㅠ 5 병다리 2012/09/17 2,326
153145 둘째 출산하고 병원에 첫째 데리고 있는 거 어떨까요? 26 ... 2012/09/17 8,250
153144 여고생 어휘력 2 2012/09/17 1,457
153143 신종 금융피싱 문자가 왔네요. 4 조심해요 2012/09/17 1,758
153142 운전 잘하는 방법 2 금은동 2012/09/17 1,472
153141 포항인데...비가 45도로오네요 ㅜㅜ 7 .... 2012/09/17 1,773
153140 [수정]강아지 데리고 출근하는거 11 초보입니다 2012/09/17 2,082
153139 참 시간지나보니 노무현 자살 촤대수혜자가 문재인이네요 27 해맑음 2012/09/17 3,093
153138 첫 명절 안지내도 되는건지요??? 5 추석 2012/09/17 1,629
153137 밥을 했는데 주황색 빛..쉰 쌀인가요? 3 엄마.. 2012/09/17 2,457
153136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 2012/09/17 1,235
153135 미국 고등학교 싸이 강남스타일 반응ㅋㅋㅋ 9 2012/09/17 4,927
153134 도와 주세요!! 손목, 어깨, 무릎, 고관절, 팔굼치 등 모든 .. 5 ///// 2012/09/17 2,024
153133 82쿡 어플은 어떻게 받는건가요? 4 ,,, 2012/09/17 1,294
153132 가장 똥줄이 타는 쪽에서 싸움붙이려고 할겁니다. 9 싸움붙이기 2012/09/17 1,563
153131 서울 중학교인데 단축수업한다네요 8 2012/09/17 2,562
153130 줄산후 산후조리원서 한약들 드셨나요? 4 한약 2012/09/17 1,323
153129 제주인데요... 이번 태풍은 바람보다는... 5 산바야 2012/09/17 2,603
153128 영어유치원 보내보신분만, 영어유치원에 대해 어찌생각하는지 얘기해.. 42 민감한주제 2012/09/17 11,962
153127 저녁밥 대신 선식으로 해결... 1 에고고 2012/09/17 2,174
153126 비만인데 혼전임신 했어요 ㅠㅠㅠㅠㅠㅠ 47 ㅠ.ㅠ 2012/09/17 20,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