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구 계약금 환불 받을수 있을까요?

로스트원두 조회수 : 5,279
작성일 : 2012-09-07 19:13:21

어제 식탁과 쇼파를 보고 급한맘에 덜컥 계약을 해버렷는데여..

집에와서 검색하다보니 많이 비싼편이더라구요..

너무 성급히 결정해서 후회하던차에

전화로 계약 취소 하겟다 죄송하다 가격이 다른곳에비해 비싸다

이랫더니  난리낫습니다.

계약금 못돌려주고 고래고래 고함치고

ㅜㅠ

하루종일 기분 얹잔고 참나..

어떻게 돌려 받을수 있을까요?

지혜로운 82님들 도와주세요!!!!!!!!

IP : 39.121.xxx.6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7 7:14 PM (119.64.xxx.151)

    계약금은 그야말로 계약을 이행하겠다는 약속인데
    변심에 의한 일방적인 계약파기라면 그거 돌려받기 힘들지요.

    특히 가구업계 아저씨들 무서워요...

  • 2. 그거
    '12.9.7 7:15 PM (219.250.xxx.236)

    못받을껄요....
    부동산 계약금 받는것보다 어려워요,.

  • 3. 계약금
    '12.9.7 7:16 PM (122.199.xxx.146)

    계약금은 돌려 받을 수 없다고 알고 있는데요.

  • 4. .,.
    '12.9.7 7:25 PM (59.29.xxx.180)

    계약금은 말 그대로 계약을 하겠다고 걸은거고
    그걸 파기한 건 님인데, 못돌려받죠.

  • 5. .....
    '12.9.7 7:30 PM (118.44.xxx.34)

    살다보면 별별일이 다 생기는데
    무조건 거짓말하지 않는게 좋은건 아니랍니다.

    원글님과 계약하시면서 그 분들은 판매하려고 정성껏 설명을 하면서 원글님의 표정을 살펴봤을거예요.
    그것 자체가 판매자에게는 근무시간이 되는거고 인건비가 나가는거라고 볼수 있거든요.
    간신히 계약했는데 전화로 다른곳보다 비싸다고 하면서 취소하겠다고 하면 기분이 나쁘겠지요.
    물론 설명하면서 고객을 대한다고 하여 무조건 고객이 구입해야만 하는건 아니지만
    말이라는게 '아' 다르고 '어' 다르잖아요.

    차라리 다른 핑계를 대셔서(예를 들면 경제적으로 급히 어려운일) 동정심을 자극하여 돌려받는게 낫습니다.
    이미 엎지러진 물인데 그 분들 직접 찾아가서 죄송하다고 하는수밖에 없을거예요.

    이 일을 계기로 다음에 비슷한 일이 생긴다면
    판매자들 기분나쁘지않게 잘 돌려서 말씀하실수 있는 지혜를 가져보세요.

  • 6. ㅇㅇ
    '12.9.7 8:31 PM (121.129.xxx.76)

    계약금은 말 그대로 계약금이기 때문에 포기하셔야 할 듯해요
    그 가게 가서 난리(?), 또는 호소를 한들 진상 소리밖에 못들어요
    그냥 맘 접으시는게 젤로 나을듯싶네요

  • 7. 나무
    '12.9.7 9:41 PM (210.106.xxx.17)

    그냥 검색해보니 좀 비싸던데 좀더 깎아달라고하시죠
    계약금환불얘기까지하셨음 서로 감정 상한상태네요

    윗글님처럼 대처하셨으면 좋았을걸싶네요
    가구점 사장기분도 님과 같을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195 표떨어지는소리 들린다 ..늙은이들이 몽니. 1 .. 2012/09/14 1,390
155194 낙태시킨 사람은 죄의식 같은 것 없나요? 17 dd 2012/09/14 4,862
155193 대통령이 바뀌면 갑자기 살기 좋은 세상이 올까요? 13 그 다음엔?.. 2012/09/14 1,478
155192 요즘 외국인학교 보내는거 학부모소환하잖아요 1 미군부대 국.. 2012/09/14 2,010
155191 음식물쓰레기 종량제실시.. 1 음식물쓰레기.. 2012/09/14 1,265
155190 명수옹의 애국심 ㅋㅋㅋ 3 무도짱 2012/09/14 2,185
155189 뜬금없지만 문대성 선수는 아직도 의원인가요? 2 .. 2012/09/14 1,167
155188 [펌] 성으로부터의 자유 (장춘익) 1 존중의연습 2012/09/14 1,872
155187 접영이 안되는데 좀 쉬었다 하면 나을까요? 9 수영 2012/09/14 3,051
155186 홍로가 이리 맛없는줄 몰랐어요 18 난감하네요 2012/09/14 3,563
155185 [펌글] [한겨레기자 특종] 안철수 목동녀 실체 10 ... 2012/09/14 4,654
155184 티아라 왜 나와요? 10 치아라 2012/09/14 3,550
155183 이선생님과 과외 그만해야할까요? 7 ;;; 2012/09/14 2,794
155182 제가 속이 좁은건가요 남편이 용서가 안되네요 12 원망 2012/09/14 4,336
155181 유산균에 관한 글 올렸는데 무플이었어요 4 bb 2012/09/14 1,454
155180 머리두피에 기름이 너무 잘 껴요 6 ... 2012/09/14 2,966
155179 동양매직 음식물냉동처리기...지를까요 말까요ㅠㅠㅠ 21 ㅇㅁ 2012/09/14 2,676
155178 미셀오바마 연설 들으니, 그런 영부인 둔 미국 부럽네요 3 영부인 2012/09/14 3,734
155177 후배가 결혼하는데 맘이 좀 그래요 29 .... 2012/09/14 7,798
155176 케빈에 대하여를 보고...[감상후기] 17 잔잔한4월에.. 2012/09/14 6,508
155175 결혼할때 집안 좋다는 건...구체적으로 무슨 뜻인가요? 30 애매 2012/09/14 9,203
155174 걱정많고 예민한 사람. 피에타 못볼까요? 16 심약한이 2012/09/14 2,496
155173 그냥 ...철수. 7 .. 2012/09/14 1,309
155172 하와이 4박에 마우이섬가는건 무리일까요? 6 rhtju 2012/09/14 2,679
155171 돼지 뒷다리살 소금구이 해먹어도 될까요? 3 ,,, 2012/09/14 2,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