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호박 어떻게 자르고 삶으시나요? 너무 단단해서 위험해요.

단단한 조회수 : 3,342
작성일 : 2012-09-07 16:52:48

단호박 너무 단단해서 위험한것 같아요.

칼도 잘 안들어가고 잘 나오지도 않네요..

에고 어떻게 조리하시나요? ^^

IP : 183.109.xxx.20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7 4:54 PM (146.209.xxx.18)

    씻어서 전자렌지에 살짝 돌렸다가 잘라요.

  • 2. 단호박
    '12.9.7 5:03 PM (122.46.xxx.38)

    감자칼로 겉면을 깍은후에 전자렌지로 2분정도 돌려서 잘라요

  • 3. ...
    '12.9.7 5:07 PM (112.121.xxx.214)

    일단 찌고 나서 자르면 쉽게 잘라질걸요.
    늙은 호박도 익기 전에 껍질 벗길려면 힘 많이 드는데 씻고 먼저 찌니까 껍질이 저절로 분리되더라구요.

  • 4. ㅛㅛ
    '12.9.7 5:08 PM (115.126.xxx.115)

    처음에만 힘 팍주면
    쫙 쪼개지던데요..

  • 5. 아줌마
    '12.9.7 5:11 PM (118.216.xxx.135)

    네 저도 전자레인지에 넣었다 썰어요

  • 6. ..
    '12.9.7 5:15 PM (1.225.xxx.98)

    잘 씻어서 일단 애벌 익혀서 손질하세요.

  • 7. ..
    '12.9.7 5:47 PM (125.177.xxx.31)

    꼭지부분 옆으로 칼을 세워서 두손으로 잡고 꾸욱 눌러서 반으로 자르듯이 깊이 넣으면서 (지렛대 원리처럼) 아래로 칼을 눌러내리면서 자릅니다
    설명이 좀 이상한가요?;;;;

    단호박이 좀 딱딱한 거 같아도 속은 비었기때문에..요령만 익히면 그리 어렵지는 않아요
    위와같이 조금 잘랐으면..칼을 살살 빼냈다가 다시 집어넣어서 조금 더 잘라보고...이렇게 한 두세번만 하다가
    나머지 안잘린 부분은 박힌 칼을 살짝 비틀어서 쪼개버리면 되요~
    사과 반으로 자를때 처럼요~

    그래도 호박 자체가 넘 단단하면..
    그냥 ..바람 잘 통하고 서늘한 그늘에 좀 놔두심..저절로 숙성되어서...단단한 것이 좀 칼집 넣기 쉬운 상태가 되어요..
    그때까지 그냥 숙성을 시켜서 드세요
    저는 단호박 사다가 이렇게 몇달이고 나뒀다가 먹어요
    그럼 아주 자르기도 쉽고 숙성이 되어서 당도도 더 좋아지더라구요

  • 8. 시도니
    '12.9.7 6:40 PM (123.214.xxx.42)

    깨끗이 씻어 껍질째 물 소량 넣고 중불로 10분 정도 끓이면 맛난 냄새 나면 끄고 뜸들여요
    농협거 주먹크기 단호박이고 통 몇중 냄비라 찌는 것처럼 되는데
    없으면 압력솥에 똑같은 방법 해보세요.
    고구마 맛나요
    뉴질랜드 건 오래 놔두니 냉장고에서도 썩어요.

  • 9. 끓는물에
    '12.9.7 7:37 PM (118.91.xxx.85)

    5분정도 데쳐내면 됩니다. 위, 아래 한번 뒤집어주시고요.

  • 10. 샘터
    '12.9.7 11:14 PM (115.140.xxx.18)

    에고에고...........
    껍질이 좋은건데 이러심 안되지요.
    껍찔 깨끗이 씻고 컬로 쳐서 꾹국누름 잘 갈라 집니다.
    4등분해서 속파내고 세워서 쪄먹음 물도 안고이고 아주 맛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847 부부관계 소원하면 마음도 멀어질까요... 5 ... 2012/09/16 4,205
155846 사골국물로 할수있는요리는 무엇이 있을까요? 5 사골 2012/09/16 3,092
155845 수은건전지는 어디서 사야 되나요? 7 ?? 2012/09/16 4,469
155844 걸레질을 쪼금 더 쉽게 3 ??? 2012/09/16 2,855
155843 5살 아이 어제 산에서 모기 물리고 열이 나는데 일본뇌염 증상인.. 3 원글 2012/09/16 4,261
155842 런닝에붙은 오리털 한가닥 19 ㅜㅜ 2012/09/16 3,337
155841 가방좀 봐주시면 안될까요 .. 5 ㅡㅡ 2012/09/16 2,041
155840 조만간 실현될 끔찍한 일들 30 ㅠㅠ 2012/09/16 14,913
155839 [출연료有]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에서 독특한 패션스타일의 미.. 1 이승연&10.. 2012/09/16 2,086
155838 송산포도 생 막걸리... 잔잔한4월에.. 2012/09/16 1,822
155837 마봉춘 왜 그런지 다들 정말 모르세요? 4 최대주주 2012/09/16 2,023
155836 굽 7센티 정도되는 가죽 군화 끈매는거 추천좀 해주세요. 군화 2012/09/16 997
155835 한증막에서 바디쏠트는 왜 바르는건가요?^ㅅ^ 7 멸치똥 2012/09/16 3,001
155834 저녁까지 있던 재산세 고지서가 다음날 아침 없어졌어요. 다세대 .. 3 // 2012/09/16 1,966
155833 풍치 수술했는데..많이 시큰거리네요.. 1 .. 2012/09/16 2,136
155832 그래도 다시 보기 하고 싶은건 변진섭 뿐인데.. 2 나가수 2012/09/16 1,695
155831 "성폭행범 잡겠다" 동네 남자 .. 15 호박덩쿨 2012/09/16 3,121
155830 폼클렌저 어디꺼 쓰세요 10 .... 2012/09/16 3,885
155829 달걀말이 색이 예쁘게 안돼요 8 아자 2012/09/16 2,426
155828 제가 예전에 짝사랑했던 사람이 유부남이래요~~! 4 amber7.. 2012/09/16 4,273
155827 일본에서 전하는 문재인후보 내용중에서.. 7 .. 2012/09/16 2,671
155826 척추협착증으로 어머니가 너무 고통스러우세요 18 생글맘 2012/09/16 5,285
155825 그럼 시사2580은 오늘 하나요? 미친마봉춘 2012/09/16 968
155824 이제 샌들 신기 좀 그럴까요? 6 ㅅㅅㅅ 2012/09/16 2,331
155823 전에 김대중, 김영삼 단일화시도 때 기억나세요? 8 ........ 2012/09/16 1,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