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땀복 입어보신 분

표독이네 조회수 : 1,361
작성일 : 2012-09-07 16:03:09

신랑이 살뺀다고 핫슈트 땀복 사달라는데 가격이 후들들

모양은 별로인데 이거 효과있나요

둘이 같은거 사입고 아침에 동네 뛰자는데 저는 우선 패스하고 신랑 먼저 입어보고 효과 있으면 사입는다 했네요

가격대가 10만원 넘어서니 고민해보고 사줘야 할것 같은데

혹시 이런 종류 땀복 입어서 효과 보신분 계신지

체험기 좀  적어주세요

판매처의 상품평을 믿을수가 없어서 제가 좋아하는 82쿡에 여쭤봅니다

입는거라 반품하기도 애매하지 않은지 그것도요

IP : 112.149.xxx.11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9.7 4:10 PM (125.186.xxx.131)

    제 pt트레이너가 전직 국대 복싱선수였는데요...급작스럽게 체중조절이 필요할때, 땀복 입고 미친듯이 런닝하고 줄넘기 하고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복싱이 체급에 따른 경기라서 경기전에 체중조절이 필요해서 그렇게 한다는데요...이게 지방이 빠지는게 아니라 수분이 빠진다는 걸 아셔야 할 것 같아요. 선수들은 체중 재기 전에 어떻게 해서든 몸무게를 감량해야 하니까요.

    일반인은 꼭 필요한 옷이 아닌 것 같아요. 수분이 빼려는게 아니라 지방을 빼야 하니까요.하지만 남편이 의기 충전되어서 저 옷을 꼭 입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면...저라면 사 주겠어요^^;; 운동 한다고 하잖아요~ 기쁘게 사주고 대신 열심히만 하라고 하세요.

  • 2. 운동복
    '12.9.7 4:51 PM (221.146.xxx.243)

    운동을 하게되면 땀이 좀 나야 기분도 상괘합니다.
    살을 빼신다는 개념보다는 요즘같은 계절에 운동하면 땀나는 기분도 느끼시면 보온도 할겸 해서 입으시는 좋을것 같습ㄴ다.

  • 3. ....
    '12.9.7 5:26 PM (112.121.xxx.214)

    지방감량 효과는 없구요...
    두번째님 말씀이 맞음..
    그런데 땀복 입어보면 불편하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16 이재오가 ㅂㄱㅎ에게 염장질하네요..ㅋ 5 .. 2012/09/24 3,063
159015 버리기, 가볍게 살기.. 2 이사준비 2012/09/24 4,221
159014 돈없으면 할부로라도 옷사면 안되는거져..흑.. 9 답정너 2012/09/24 3,306
159013 박여사님 07년에 이명박 디스할때 위장전업이라고 ㅎㅎㅎ 1 ㅋㅋㅋ 2012/09/24 2,087
159012 (급질)찜용 갈비로 탕을 끓여도 될까요? 4 급궁금 2012/09/24 2,135
159011 시동생한테 돈을빌려줬어요 12 ........ 2012/09/24 3,682
159010 컴퓨터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2 ks 2012/09/24 1,485
159009 며느리는 살이 올라보이나봐요 6 결국 남 2012/09/24 3,295
159008 한땐 강남스타일 : 죽전 엄마들이 만들었대용~ 애기엄마들 보.. 14 여가활용 2012/09/24 4,030
159007 종교활동중 구역모임 참석 하시는 분 계세요? 2 반모임 2012/09/24 1,919
159006 꼴도 보기 싫다 13 시동생내외 2012/09/24 4,682
159005 서원대 대박. 싸이가 축제에서 4곡 부른다 14 ㅇㅇ 2012/09/24 5,505
159004 아이허브에서 파는 마누카꿀요..... 1 마그돌라 2012/09/24 4,018
159003 피아노 옆에 냉장고 등 가전제품 두면 안될까요? 보라 가구 .. 2012/09/24 1,578
159002 이사람이랑 결혼한게 너무 후회되요..ㅠ 8 .. 2012/09/24 4,665
159001 유아 딸래미 음순 씻겨줄때... 12 d 2012/09/24 8,021
159000 그네아줌마 상식 수준이 중학생 정도는 되나요? 10 ㅣㅣ 2012/09/24 3,046
158999 토플 항의할 곳 없나요? 시간낭비 2012/09/24 1,705
158998 팝송인데. 생각이 안나요. 1 생각이 안나.. 2012/09/24 1,444
158997 좋은 부부로 살기 위해 노력하는것 있나요? 7 부부 2012/09/24 2,724
158996 엎드려 자는 것과 허리통증.. 2 허리 2012/09/24 2,623
158995 인혁당 피해자 유족 "박근혜, 마지못해 사과하나.. 8 에휴 2012/09/24 2,254
158994 중학생 건강검진에서 고혈압정밀검사를 하라는데 좀 봐주세요 1 걱정맘 2012/09/24 5,612
158993 인사돌 같은거 드시고 잇몸 좋아지신분? 6 ... 2012/09/24 3,949
158992 1월에 20일 정도 여행을 가려고 하는데 독일 or 미국 어디가.. 4 여행 고민 2012/09/24 1,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