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간 손질법 좀 알려주세요~절실합니다.

내가 미쳐ㅜㅜ 조회수 : 9,552
작성일 : 2012-09-07 15:01:51
16개월 아기가 철결핍성 빈혈의 경계에 있어서 고민이 많은 엄마예요. 철분제 먹이기가 지옥스럽기 그지없고 아기 이가 철분제땜에 온통 누~렇고, 병원에서도 더 처방 안해주고 먹는거 신경 쓰라는데
아기가 소고기는 먹기 시작했지만 왠지 부족해보이고, 살치살같은 기름 많은 부위를 좋아해 걱정도 되고..그러다가 고기사러갔다가 문득 중학교 가정시간에 배웠음에 틀림없는 소간에 철분이 많다가 뙇! 생각났어요. 정육점 사장님께 뙇 소간있어요? 시크하게?ㅜㅜ 여쭤봤더니 머뭇머뭇 없다시더니 구해주시겠다고! 헉!!!!!
오늘 구해주신다고 전화왔는데 전 이제 어쩌나요?ㅜㅜ인터넷만 믿었더니 죄~ 강아지 간식 만들어주는 글밖에 없고!
이거 어떻게 받아와서 어떻게 보관하고 어떻게 먹여야되는건가요?
제발 제게 구원의 동아줄을 내려주소서ㅜㅜ
그리고 16개월인데 소간 먹여도 되긴할까요? ㅜㅜ
IP : 223.62.xxx.17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7 3:04 PM (59.15.xxx.61)

    그냥 푹 삶아서
    으깨서 이유식에 섞어주세요.
    아니면 삶아서 썰은다음
    밀가루-계란물 입혀서 전을 부치세요.
    아기가 잘 먹을지 모르겠네요.
    우리집 애들은 잘 먹었어요.

  • 2. ..
    '12.9.7 3:41 PM (121.157.xxx.161)

    저희 어머님이 장에서 생간을 사오셔서 우유에 담궜다가 씻어서 삶으신다음 윗님이 말씀하신거처럼 밀가루랑 계란물 입혀서 지졌는데 식구들 모두 코박고 먹었네요 ㅎㅎ

  • 3. 소간
    '12.9.7 3:43 PM (122.128.xxx.184)

    납작납작 썰어 우유에 담갔다가 밀가루 살짝입혀 계란물 입혀서 전부치세요 ~ 아기도 잘 먹을꺼예요 삶아서 하는것보다 조금더 부드럽습니다

  • 4. 감사합니다~^^
    '12.9.8 2:14 PM (223.33.xxx.57)

    전이 맛있나봐요~
    써주신대로 조리해서 먹여볼께요~!
    아기가 잘먹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211 김밥과 김치찌개 둘 중 평생 하나만 먹을수 있다면? 37 무엇을 2012/09/24 5,357
159210 마산이나 창원에서 통영 가려면 어디가 더 편한가요? 7 꿀단지 2012/09/24 3,465
159209 2일날 다들 쉬시나요??? 7 봄날 2012/09/24 2,570
159208 휴면계좌 글을 읽고..은행종사자분 계신가요? 3 은행 2012/09/24 2,533
159207 <급질문>포도효소 만들때 1 궁금맘 2012/09/24 1,593
159206 카드 한도상향대상자일때 상향신청문의드려요 ~ 3 cd 2012/09/24 2,648
159205 생선을 해동했다가 다시 얼리면 안되는 이유 아시는 분? 6 종달새의비상.. 2012/09/24 7,322
159204 대구에서 맛있는 장어집좀 소개해주세요 5 ... 2012/09/24 1,442
159203 한복대여 추천해주셔요 1 올리 2012/09/24 1,272
159202 호텔에서 체크아웃하고 7 초보자 2012/09/24 3,085
159201 부추 오래오래 두고 먹기 5 아하 2012/09/24 6,446
159200 천주교신자분들 도와주세요.. 15 .. 2012/09/24 2,227
159199 보육비 신청은 매년초에 신청하는 건가요? 2 보육비 2012/09/24 1,335
159198 영양제 추천좀 해주세요.. 5 글쎄 2012/09/24 1,574
159197 아프다고 울며 목욕하기 싫다는 3살 현아의 사연입니다 도움부탁드려.. 2012/09/24 1,631
159196 코렐 밥 공기 얼마만 해요? 5 다이어트 2012/09/24 2,038
159195 아파트 구경하는 집 다녀와서 실망했어요. 9 에혀 2012/09/24 10,468
159194 공무원 부러워 하지마세요. 37 ... 2012/09/24 21,499
159193 안철수도 이제 할머니까지 팔아먹네요.. 6 ㄴ래 2012/09/24 2,551
159192 함부로 글 올리면 안되겠어요.. 9 자유게시판엔.. 2012/09/24 3,250
159191 병원에서 2개월만 있다가 퇴원하래요. 1 도망 2012/09/24 1,781
159190 남편이 회사 여직원과 바람이 났네요. 5 ... 2012/09/24 6,947
159189 초민감+트러블에 뒤집어진 피부..화장품 뭘 써야될까요.. 14 애엄마 2012/09/24 2,663
159188 82는 친정엄마 같은 존재네요~ 2 ks 2012/09/24 1,424
159187 위로가 되네요. .. 2012/09/24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