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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렇게 에너자이저인가요?

아기엄마 조회수 : 2,171
작성일 : 2012-09-07 14:19:58
8개월 보름정도된 남아입니다.
눈을 뜬이상 절대 가만히안있습니다.
아직 제대로 기지도 못하는데 배밀이로 안가는곳이 없어요.
티비받침대앞에 큰쿠션을 나뒀는데 배로 쿠션위에 올라가선 받침대를 잡고 올라가려하고
쇼파에 깔아둔 작은 매트도 잡고 올라가려하고...
땀을 쫄쫄 흘리면서도 가만히 안있네요.
먹는양에비해 많이 움직이는지 아기인데도 호리호리해요. 속상하게스리...
다들 이개월령에 에너자이저인지 궁금합니다.
IP : 116.41.xxx.24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7 2:21 PM (122.43.xxx.19)

    네.. 전천후 에너자이저 에요. ㅎㅎㅎ
    남아들이 좀 더 그렇고 잠시도 눈을 뗄 수가 없지요.
    그런 아기들이 좀 크면 점잖아져요. ^^

  • 2. 제 조카아이는
    '12.9.7 2:23 PM (119.197.xxx.71)

    낮잠도 거의안자고 10시 11시에 자서 5시면 일어나 사방 기어다니며 엄마아빠를 깨웠답니다.
    재미있는건 계속 그렇게 크다가 어린이집 가게되니 잠이 늘어서 자는애를 씻겨 옷갈아입혀 잠도
    안깬 애를 들어다 선생님게 안기는 사태가 발생했다죠.

  • 3. ...........
    '12.9.7 2:23 PM (211.179.xxx.90)

    딸도 그렇던데요^^
    걷지도 못하면서 다리 흔들거리면서도 거실장 붙들고 한바퀴돌고 또 그다음은 화장대 잡고,,
    침은 질질 흘리면서 좀 안되고 힘들면 돌아보고 아~~아~~~
    요즘은 걸음마용 장난감이 이뿌게 잘 나오던데요,,,^^ 우리 애는 미니카트에 두꺼운 책넣어서 무겁게 만든다음에 밀고 다니게 했던 기억도 나네요,,아,,,,그때는 정말 엄마밖에 모르는 아기 천사 였는데말이죠

  • 4. 아줌마
    '12.9.7 2:23 PM (118.216.xxx.135)

    그렇게 부잡스러운애들이 머리가 좋다고 하네요. 기대해보세요!

  • 5. ==
    '12.9.7 2:33 PM (112.223.xxx.172)

    쫌 지나면 냉장고 위에서 뛰어내립니다..
    아파트라 얼마나 다행인지요.
    옛날 애들은 옥상에서 뛰었죠.

  • 6. ^^
    '12.9.7 2:33 PM (164.124.xxx.136)

    오우 힘이 장난아니랍니다
    저희 아기는 그때 얼마나 빨리 기어다니는지 미쳐 잡지도 못했어요
    땀을 삐질삐질 흘리면서 어찌나 집안 곳곳을 탐색하고 입으로 모든 물건을 검사 하는지
    ㅜㅜ
    그래도 키는 쑥쑥 크던데요
    살안쪄도 키 잘크더라구요

  • 7. 다큐에서 봤는데
    '12.9.7 3:19 PM (119.71.xxx.130) - 삭제된댓글

    두돌 조금 안된 아이의 하루 활동량이 씨름 선수 8명을 이기더라는...

  • 8. 우리애도
    '12.9.7 3:22 PM (112.154.xxx.2)

    우리애 이야기갔네요 월려도비슷해요 우리아들도 8개월좀 넘었는데 하루종일 빨빨거리며 돌아다녀요 그리고 가지못하게 하는곳 늘 노리고있구요(예를들면 베란다 화장실 이런곳)오죽하면 별명이 빠삐용 이에요 아침6시부터 이러니 전 늘피곤하고 7살짜리 누나는 동생잡아오기 바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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