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래 이렇게 에너자이저인가요?

아기엄마 조회수 : 2,094
작성일 : 2012-09-07 14:19:58
8개월 보름정도된 남아입니다.
눈을 뜬이상 절대 가만히안있습니다.
아직 제대로 기지도 못하는데 배밀이로 안가는곳이 없어요.
티비받침대앞에 큰쿠션을 나뒀는데 배로 쿠션위에 올라가선 받침대를 잡고 올라가려하고
쇼파에 깔아둔 작은 매트도 잡고 올라가려하고...
땀을 쫄쫄 흘리면서도 가만히 안있네요.
먹는양에비해 많이 움직이는지 아기인데도 호리호리해요. 속상하게스리...
다들 이개월령에 에너자이저인지 궁금합니다.
IP : 116.41.xxx.24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7 2:21 PM (122.43.xxx.19)

    네.. 전천후 에너자이저 에요. ㅎㅎㅎ
    남아들이 좀 더 그렇고 잠시도 눈을 뗄 수가 없지요.
    그런 아기들이 좀 크면 점잖아져요. ^^

  • 2. 제 조카아이는
    '12.9.7 2:23 PM (119.197.xxx.71)

    낮잠도 거의안자고 10시 11시에 자서 5시면 일어나 사방 기어다니며 엄마아빠를 깨웠답니다.
    재미있는건 계속 그렇게 크다가 어린이집 가게되니 잠이 늘어서 자는애를 씻겨 옷갈아입혀 잠도
    안깬 애를 들어다 선생님게 안기는 사태가 발생했다죠.

  • 3. ...........
    '12.9.7 2:23 PM (211.179.xxx.90)

    딸도 그렇던데요^^
    걷지도 못하면서 다리 흔들거리면서도 거실장 붙들고 한바퀴돌고 또 그다음은 화장대 잡고,,
    침은 질질 흘리면서 좀 안되고 힘들면 돌아보고 아~~아~~~
    요즘은 걸음마용 장난감이 이뿌게 잘 나오던데요,,,^^ 우리 애는 미니카트에 두꺼운 책넣어서 무겁게 만든다음에 밀고 다니게 했던 기억도 나네요,,아,,,,그때는 정말 엄마밖에 모르는 아기 천사 였는데말이죠

  • 4. 아줌마
    '12.9.7 2:23 PM (118.216.xxx.135)

    그렇게 부잡스러운애들이 머리가 좋다고 하네요. 기대해보세요!

  • 5. ==
    '12.9.7 2:33 PM (112.223.xxx.172)

    쫌 지나면 냉장고 위에서 뛰어내립니다..
    아파트라 얼마나 다행인지요.
    옛날 애들은 옥상에서 뛰었죠.

  • 6. ^^
    '12.9.7 2:33 PM (164.124.xxx.136)

    오우 힘이 장난아니랍니다
    저희 아기는 그때 얼마나 빨리 기어다니는지 미쳐 잡지도 못했어요
    땀을 삐질삐질 흘리면서 어찌나 집안 곳곳을 탐색하고 입으로 모든 물건을 검사 하는지
    ㅜㅜ
    그래도 키는 쑥쑥 크던데요
    살안쪄도 키 잘크더라구요

  • 7. 다큐에서 봤는데
    '12.9.7 3:19 PM (119.71.xxx.130) - 삭제된댓글

    두돌 조금 안된 아이의 하루 활동량이 씨름 선수 8명을 이기더라는...

  • 8. 우리애도
    '12.9.7 3:22 PM (112.154.xxx.2)

    우리애 이야기갔네요 월려도비슷해요 우리아들도 8개월좀 넘었는데 하루종일 빨빨거리며 돌아다녀요 그리고 가지못하게 하는곳 늘 노리고있구요(예를들면 베란다 화장실 이런곳)오죽하면 별명이 빠삐용 이에요 아침6시부터 이러니 전 늘피곤하고 7살짜리 누나는 동생잡아오기 바뿌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216 박근혜 "사과를 사과로 안 받아들이면..." 23 나는 왕이다.. 2012/09/14 3,045
155215 핸드폰 여쭙니다. 2 핸드폰 문의.. 2012/09/14 1,140
155214 여자는 결혼하면 철 드나요?? 12 .. 2012/09/14 2,711
155213 양재동 코스트코 오픈시간 3 코스트코 2012/09/14 3,766
155212 사람이 안와요 커피숍인데요 9 ㅠㅠ 2012/09/14 3,495
155211 빨리 추석이 왔으면 좋겠어요... 3 아아 2012/09/14 1,326
155210 발맛사지기 추천 부탁드려요 2 프라하 2012/09/14 1,899
155209 문자 한꺼번에 못지우나요? 스마트폰 2012/09/14 961
155208 책사고 떨리긴 처음이에요. 10 그레이의 5.. 2012/09/14 4,167
155207 "되는데요" 식 2차 빅 이벤트.. .. 2012/09/14 1,103
155206 버냉키가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요.주식 지금 들어가면 늦는걸까요?.. 8 주식 2012/09/14 2,035
155205 부산분들~ 서면에 있는 웨딩홀이름 좀 알려주세요 2 ㅇㅇ 2012/09/14 1,215
155204 흔하지 않은 좋은발라드 추천 모음 5 jasdkl.. 2012/09/14 3,067
155203 오뎅 어떤거 즐겨드세요? 6 쌀쌀 2012/09/14 2,428
155202 30대 목동녀의 진실 9 목동녀 2012/09/14 5,229
155201 컴퓨터 게임 좀 알려 주세요 4 조심조심 2012/09/14 1,234
155200 초등6년 학원시간으로 추석에 모자가 불참한다는데. 25 딸기엄마 2012/09/14 4,405
155199 게맛살 비슷한.. 5 ... 2012/09/14 1,541
155198 입덧 없거나 약한분 생리통도 없던가요? 9 선아 2012/09/14 1,708
155197 단골주제 인간관계 ,, 2012/09/14 1,247
155196 책장을 찾느라 며칠째입니다ㅠ 5 포름알데히드.. 2012/09/14 2,089
155195 [속보]안철수 동생 “형님, 대선출마 결심했다” 8 .. 2012/09/14 4,551
155194 표떨어지는소리 들린다 ..늙은이들이 몽니. 1 .. 2012/09/14 1,391
155193 낙태시킨 사람은 죄의식 같은 것 없나요? 17 dd 2012/09/14 4,864
155192 대통령이 바뀌면 갑자기 살기 좋은 세상이 올까요? 13 그 다음엔?.. 2012/09/14 1,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