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고학년 수학 오답노트 쓰기를 시켜 보려구 하는데요.

노하우 좀..;; 조회수 : 2,283
작성일 : 2012-09-07 14:13:50

아 ~~~ 정말 수학하고 거리 멀었던  엄마여서인지

수학에 버벅 거리는 아이르 보니 속도 상하고- 엄마가 방향 제시를 잘해주지 못하는 것 같아서

미안하기까지 하네요..

 

 

수학 내공님들!!

오답노트 씨기의 노하우 좀 알려주시겠습니다.

문제집에 풀어 놓은 글씨만 봐도 화가 날 지경입니다

저학년때는 꽤 잘쓴다는 글씨가

1,2년새  엉망이 되어버렷는지 모르겟네요,,

더군다나 수학을 풀어놓은 것을 보면, 오답도 오답이지만,

글씨가 너무도 엉망인지라 글씨 부터 화가 치밀어 오르네요;;

문제집 처음부터 노트에 번호 적고 풀게끔하고,  정리를 해가야하는 것인지

감이 잘 않잡혀서요..

아이와 대립 될 일이  좀 걱정 스럽긴느 하지만,

습관을 바꾸지 않으면  않될 것 같아서요.

흔히들 말하는 오답노트란 어떤식으로 어떤 방향으로 아이에제 제시해 주어야 하는지

절실하게 부탁드리겟습니다..

 

 

IP : 112.217.xxx.22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2.9.7 2:23 PM (112.217.xxx.226)

    여자아이구요..
    수학은 제학년것만 따라가는 상황에,
    엉덩이 힘도 부족
    집중력도 좀 떨어지고, 시키는 것을 겨우겨우 해가는 정도 입니다..;;

  • 2. funfunday
    '12.9.7 2:42 PM (1.241.xxx.136)

    오답노트라기보다는 수학문제풀이노트를 하게 하면 좋을것같아요.
    노트에 번호, 페이지, 쓰고
    노트에문제풀게 하세요. 중간에 틀려도 쓱쓱지우지 말고
    아래에 다시 풀게하구요.
    위에서 아래로...
    문제집 여백에 대충 푸는 애들이 많은데
    그러면 어디서 틀렷는지 잘 모르거든요.
    그리고 처음에 문제 풀때 시간을 재면서 풀게 해도 좋아요.
    문제당 몇분걸리더라... 또는 10분에 몇문제 풀더라...
    문제난이도에 따라 다 다르긴하지만 시간재면서 하면
    낭비되는 시간이 많이 줄고 푸는 시간도 단축되요.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되구요.
    문제다 푼후에는 한줄일지 쓰게 하구요.
    수학문제가 어렵더라... 또는 오늘은 잘 풀리더라..
    또는 딴생각나서 힘들었다... 등등
    자신의 공부를 돌아보게 하는 시간이 갖는것도 좋아요.
    나중에 참 잘했어요 이쁜스티커도 붙여주고...
    여자아이니 이런거 좋아하잖아요.

  • 3. ...
    '12.9.7 3:18 PM (211.179.xxx.90)

    우리애도 오답노트 적는걸 어려워해서 노트에 차근차근 풀게 하거든요,,,글씨 이쁘면 칭찬해주고--;;
    꾸준히 위에서부터 적어내려오는걸 하고있어요,,여기서 잘 안풀리는건 별표해놓고 담에 보게 하구요
    저도 말씀드릴 처지도 아니면서 이런 글을,,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681 재무설계상담 받아본분 계세요? 7 ... 2012/09/07 1,431
151680 의정부 맛집 2 수박 2012/09/07 1,440
151679 나는 딴따라다 삶의열정 2012/09/07 1,102
151678 혼자 여행한다면 어디 가고싶으세요? 11 .. 2012/09/07 3,243
151677 19금) 긴박하거나 다급한 상황에서 절정? 비슷한 느낌이와요. 15 .... 2012/09/07 12,795
151676 드라마에서 제일 황당했던 장면 뭐 있을까요? 4 2012/09/07 2,284
151675 단호박 어떻게 자르고 삶으시나요? 너무 단단해서 위험해요. 10 단단한 2012/09/07 3,322
151674 지난번 원피스랑 수제화 사이트 도움 받았어요. 니트류도 좀 (굽.. 5 ..... 2012/09/07 3,241
151673 전립선비대증, 병원치료말고 추천해주실만한 다른 치료법있을까요? 9 2012/09/07 2,895
151672 우리아이가 친구한테 친 장난? 심한건지좀 봐주세요... 50 초1엄마 2012/09/07 13,574
151671 영화등급에 대한 의문;;; // 2012/09/07 900
151670 친척집들이의상 1 집들이 2012/09/07 1,069
151669 회원장터에 사진올리기 질문 처음처럼 2012/09/07 1,429
151668 연봉이 얼마 이상이면 세금 폭탄인가요? 8 연봉 2012/09/07 3,764
151667 바구니 사다가 냉장고 정리중인데,,,오징어 다리가 많이 있어요... 7 냉동실 정리.. 2012/09/07 2,258
151666 실생활에 유익한 글이라는 덧글이 많아 기뻐요 1 ^^ 2012/09/07 1,342
151665 천사의선택 유란이 봤어요,, 10 ... 2012/09/07 4,087
151664 황우여 문자메세지 찍은 카메라 정보라네요. 1 오드리82 2012/09/07 2,773
151663 홓 넝쿨당 보고싶어용. 55회 보고나서 더... 잉여잉여해 2012/09/07 1,686
151662 안철수 사찰‧협박설, ‘대선 공방’으로 둔갑시킨 방송3사 2 yjsdm 2012/09/07 1,174
151661 눈 다래끼인지 넘 아파요... 2 초4 2012/09/07 1,595
151660 내일 청주 처음 가는데 갈만한곳 추천부탁드려요! 6 nana 2012/09/07 4,806
151659 TV프로 본방 놓쳤을때... 여기를 한번 활용해 BoA요~ 퍼플쿠킹 2012/09/07 1,396
151658 큰애가 중1, 작은 애가 6학년 둘다 남자앤데 용돈은 얼마가 적.. 6 아이들 용돈.. 2012/09/07 1,425
151657 맘이 놓여요.....82쿡.... 7 ^^;; 2012/09/07 2,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