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데렐라 스토리 지겨우신 분들 계신가요?

.. 조회수 : 1,723
작성일 : 2012-09-07 14:07:37

얼마 전에 드라마에 꼭 이런 공식 나온다는 글 있었잖아요?

 

저는 정말이지 이 신데렐라 스토리가 지겨워요

물론, 이거만큼 많은 여성시청자들을 휘어잡을 수 있는 매력적인 구성이 없다는 건 저도 인정하지만

요즘엔 정말 많아도 너무 많잖아요?

 

그래서인지 어지간한 드라마는 시작도 전부터 흥미가 잘 안생기게 되더라고요

저 진짜 드라마 보는 거 좋아하는데도요 ㅎㅎ

 

여기서 약간 변형된 게

남편 무능력과 바람으로 인해 이혼한 후 대박나는 사업과 멋진 총각까지 덤으로 얹혀주는 게 있죠

 

얼마 전서부터는 어려운 경제상황때문이지

척박한 현실을 뚫기 어려우니

비현실적인 판타지 드라마들이 자주 등장하고 있는데

 

바람도 차지는 가을인데

드러내놓고 죽네사네 너 없으면 안되네 막 이런 사랑 말고

가슴 저미는 러브스토리 하나 보고싶어지네요 ㅎㅎ

 

그나마 요즘 즐겨보는 골든타임에 보일듯말듯 하는 최인혁샘과 은아샘 때문에

메마른 가슴에 바람이 살랑대기는 합니다만

좀 건조한 성격이라 그런지

막 대놓고 하는 사랑보다는 이런 은근한 사랑이 더 좋더라고요

IP : 220.149.xxx.6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2.9.7 2:11 PM (119.71.xxx.179)

    재벌 안나오는 드라마가 없어요.

  • 2. ㄱㄷ
    '12.9.7 2:11 PM (58.236.xxx.18)

    저도 아주 신물이 납니다.. 그래서 백설공주는 행복했을까요? 이런 글도 있잖아요..
    저는 피아노에서 억관이랑 조민수(극중이름이 생각안나서..) 가 했던 그런 사랑도 좋아요..
    억관이가 조민수에게 사랑을 고백하며 나같은게 어찌 당신을 사랑하냐고 하며
    찌질하게 울던 장면.. 너무 가슴이 먹먹해지더라구요

  • 3. ..
    '12.9.7 2:13 PM (220.149.xxx.65)

    ㄱㄷ님..

    피아노요..
    억관이랑 조민수도 좋았고, 고수랑 김하늘도 손도 못대게 애절한 마음... 으.. 너무 좋죠 ㅎㅎ

  • 4. ...
    '12.9.7 2:18 PM (121.133.xxx.135)

    저는 차라리 발리에서 생긴일이 더 와닿았어요. 비극적인 결말이 아니면 이루어질수도 없는 신분격차랄까. 그게 더 현실적이지 요즘처럼 부자도 그냥 부자 아닌 전용비행기 타고 다니는 초부자와 이루어지는 평범녀 이런것 신물나요. ㅡㅡ;;

  • 5. ..
    '12.9.7 2:22 PM (220.149.xxx.65)

    점세개님..

    발리에서 소지섭이 하지원한테 그람시 아냐고 묻는 대사가 있었죠?
    옥중수고라는 책을 주던가 그러면서요

    계급에 관한 얘기였는데.. 그런 면때문에 발리를 수작으로 평가받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하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072 짜짜로니올리브 짜파게티.. 8 ㅇㄹㅇㄹㅇ 2012/09/16 1,467
153071 낼~ 어린이집보내도 되겠죠 경기도 포천.. 2012/09/16 1,039
153070 예수수난15기도를 하려고합니다. 10 천주교분들만.. 2012/09/16 1,817
153069 달러->엔화로 바꿀 때, 한국이랑 일본 어느 곳이 더 이득.. 2 ... 2012/09/16 1,502
153068 영어유치원 정말 아닐까요?? 27 ??? 2012/09/16 5,236
153067 나자신을 컨트롤하는 방법 노하우 있으세요?? 3 ... 2012/09/16 2,205
153066 초등 2학년 여자아이들이 함께 볼 영화 추천해주세요.(미국) 1 보라영화 2012/09/16 1,016
153065 인터넷으로 예쁜악세서리 파는곳 어디있나요? 6 @@@ 2012/09/16 1,464
153064 고추잡채 2012/09/16 1,042
153063 007처럼 잃어버린 핸폰 찾은 이야기 9 신기해 2012/09/16 2,432
153062 푸석한 복숭아.. 어떻게 먹을까요,,? 3 보라 복숭아.. 2012/09/16 1,341
153061 누군가를 정말 좋아하는거 같은데...이판사판 이래도 될까요? 2 짝사랑 2012/09/16 1,652
153060 담임선생님과 상담예약을 했는데요..제가 취소했어요.ㅠ 9 후회. 2012/09/16 3,290
153059 지금 짜짜로니 먹을까요? 말까요? 14 깍뚜기 2012/09/16 1,911
153058 침대에서 자꾸로..검색해도.. 2 ... 2012/09/16 1,143
153057 안철수로 단일화된다면... 16 000 2012/09/16 3,377
153056 유산균 먹으면 방귀가 심해지나요? 4 지저분한 질.. 2012/09/16 13,771
153055 일본행 비행기... ㅠㅠ 2012/09/16 1,261
153054 운동할때 팔에 차고 음악듣는것요 4 이름이 뭔가.. 2012/09/16 2,033
153053 밥할때 다시마 넣으면 왜 맛이 더 좋아 질까요 5 ... 2012/09/16 5,047
153052 노출이 심한 옷차림. 12 ~~ 2012/09/16 3,685
153051 명절에 뭐 입으세요 3 명절복 2012/09/16 1,380
153050 부부가 세명으로 구성되었으면 좋겠어요.. 9 ㅇㅇㅇㅇ 2012/09/16 4,424
153049 배가 고파서 미쳐 버릴꺼 같아요 8 아아 2012/09/16 2,589
153048 제글에 답글주신님들 너무감사합니다 4 동네 작은 .. 2012/09/16 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