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지나치게 친구들을 신경씁니다

.... 조회수 : 977
작성일 : 2012-09-07 13:47:37
올해6살된 딸아이입니다
성격도 밝고 당당한 아이인데 너무 심하다 싶을정도로 주변을 신경쓰네요..!
예를들어서 아침에 유치원 간다고 옷을입으면"엄마 친구들이 이상하다고 하면은 어떻하지?"라는 말을 자주 많이 하고요
또한 머리도 묶어주면은 친구들이 이상하다고 하면은 어떻하냐고 걱정하고 지난번에는 앞머리를 위로 올려서 묶어줬더니 막 울면서 유치원에서 ××이가 이상하다고 했다고 그랬다면서 절대로 이마 안보일거라고 대성통곡을 합니다....저는 처음에는 이맘때 아이들이 다음 그렇겠지 하곤 생각했는데 갈수록 너무 심한것 같아서 걱정이에요 혹시 저희 부부가 사이가 많이 안좋아서 아이앞에서 다툰적도 많았는데 이런 문제들도 상관이 있을까요?단순히 아이가 외모에 신경써서 그러는건지...아니면은 자존감이 낮은건지 기타다른 문제가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IP : 223.62.xxx.123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009 "성폭행범 잡겠다" 동네 남자 .. 15 호박덩쿨 2012/09/16 2,949
    153008 폼클렌저 어디꺼 쓰세요 10 .... 2012/09/16 3,727
    153007 달걀말이 색이 예쁘게 안돼요 8 아자 2012/09/16 2,267
    153006 제가 예전에 짝사랑했던 사람이 유부남이래요~~! 4 amber7.. 2012/09/16 4,062
    153005 일본에서 전하는 문재인후보 내용중에서.. 7 .. 2012/09/16 2,513
    153004 척추협착증으로 어머니가 너무 고통스러우세요 18 생글맘 2012/09/16 5,103
    153003 그럼 시사2580은 오늘 하나요? 미친마봉춘 2012/09/16 796
    153002 이제 샌들 신기 좀 그럴까요? 6 ㅅㅅㅅ 2012/09/16 2,214
    153001 전에 김대중, 김영삼 단일화시도 때 기억나세요? 8 ........ 2012/09/16 1,651
    153000 서울에 고기집 추천 좀 해주세요 -ㅁ- 20 숯불 2012/09/16 3,049
    152999 너무 기본적인 영어 질문이라.... 4 부끄럽다~ 2012/09/16 1,206
    152998 아내가 다쳤을때, 남편들이 어떻게 반응하시나요? 19 사과 2012/09/16 5,286
    152997 영어공부 외우는게 다가 아닙니다. 5 외워서 남준.. 2012/09/16 3,275
    152996 홈쇼핑에서 파는 브레라(BRERA)웨지힐 신어보신분? 9 ... 2012/09/16 4,209
    152995 순한 폼클렌져 추천해주세요~ 2 ㅡㅡ 2012/09/16 1,365
    152994 문재인씨 얼굴을 보니까... 16 잔잔한4월에.. 2012/09/16 5,629
    152993 마봉춘이 미쳤어요.... 8 나모 2012/09/16 3,979
    152992 진짜..비오는 일요일 정말 싫다 5 에이 2012/09/16 1,770
    152991 마음을 비워야되겠지요??? 10 담나귀 2012/09/16 2,492
    152990 먹을거 숨겨놓는 엄마 10 미운오리새끼.. 2012/09/16 4,133
    152989 뮤지컬 맘마미아 어때요 7 ... 2012/09/16 1,270
    152988 MBC뉴스 헐 4 엠비씨 2012/09/16 2,717
    152987 양키 캔들 VS 우드윅 캔들!!!!! 5 초! 양초!.. 2012/09/16 17,805
    152986 유아들 영양제 뭐뭐 먹이세요? 5 비타민 2012/09/16 1,847
    152985 속는 것 너무 쉽네요 3 숨은산 2012/09/16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