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실이 이 사이를 더 벌어지게 하는거 같은데

사용하지말까요 조회수 : 10,662
작성일 : 2012-09-07 11:52:01

치실이요.  치과가서  권해주셔서 쓰기 시작한게, 몇년째,

나이 41인데, 괜히 치실 사용한건가 싶어요.   자꾸 이에 끼는거 같아요.

제 치아가 꽤 건강한편인데,   치실 사용할수록 벌어지는거 같아요.

그런데, 막상 사용안하면,  답답해져요.   그냥 사용안하면,  치아 사이가 안벌어지고 괜찮아질까요?

IP : 121.148.xxx.8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언제나밝음
    '12.9.7 11:56 AM (112.222.xxx.20)

    치실을 자주 사용하지마시고 가끔 왕으로 꼈을때만 사용하세요 ^^

  • 2. ....
    '12.9.7 12:00 PM (146.209.xxx.18)

    기분이예요. 치실 항상 사용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나이가 들면 잇몸도 늙기 때문에 헐겁게 느껴지시는 걸지도 몰라요. 치아 건강도 건강이지만 잇몸 생각하신다면 치실 꼭 사용하셔야해요.

  • 3. 물로 쏴주는
    '12.9.7 12:01 PM (180.69.xxx.208)

    워터픽을 써보세요~^^
    잇몸 맛사지도 되고 참 좋아요

  • 4.
    '12.9.7 12:03 PM (175.223.xxx.155)

    이 사이가 벌어지는건 모르겠는데 치실을 이 에 끼우면서
    잇몸 살을 쳐서 잇몸이 자꾸 드러나는거같아요.
    사이에 끼울때는 잇몸에 안닿게 조심해야 할거같아요.

  • 5.
    '12.9.7 12:03 PM (175.223.xxx.155)

    아, 그리고 제일 가는 실로 하셔요.
    굵은 실 말고요

  • 6. ...
    '12.9.7 12:04 PM (121.148.xxx.87)

    제 치아가 삐뚤 삐뚤해서 거기다 촘촘해서, 더 사용해야한다고, 했던 간호사가 웬지, 미워졌어요
    근데
    하고 나면, 정말 개운해서 사용했었거든요
    원래 사용해야 하는게 맞긴한건가요????/
    갸우뚱해서요.
    감사해요.
    잇몸때문에 정말 하는건데, 고민이네요

  • 7. 제이미
    '12.9.7 12:09 PM (112.170.xxx.172)

    스케일링도 치실도 느낌상 사용하다 보면 더 벌어지는 것 같은데 아니에요.
    사용 안 하면 그 자리엔 그만큼 치석이 쌓이게 됩니다.
    꾸준히 쓰세요~~

  • 8. ~~
    '12.9.7 12:16 PM (175.123.xxx.32)

    치과의사들 다 치실이나 치간칫솔 사용합니다. 워터픽 써도 치실질? 하면 또 낀게 나오더라구요. 기분상 그러시면 얇은걸로 쓰세요

  • 9. 치간칫솔 추천
    '12.9.7 12:21 PM (121.166.xxx.233)

    우리나라 사람들 치간칫솔 제대로 사용하면
    치과치료 받을 일이 반으로 줄어들거라는 꼼꼼한 치과의사선생님 말씀이 생각나네요.

  • 10. //
    '12.9.7 12:24 PM (125.185.xxx.153)

    저 치실 썼다가 앞니 벌어져서 지금 짜증 엄청 나요. 이론과 실제는 틀린듯.
    이 앞니 벌어진거..에혀...;;; 때우기도 애매해서...
    어금니는 몰라도 앞니에는 쓰지 마세요.

  • 11. 건강한 이
    '12.9.7 12:25 PM (59.18.xxx.30)

    저도 치실 못써요..
    저는 이가 아주 고른편인데다, 이 사이가 전혀 떠있지 않아요. (치과선생님이 인정한 치아입니다.. ㅠㅠ)
    치실이 들어가기는 커녕, 고기며, 섬유질 식품이 끼면 여간해서 빠지질 않아 고생할 정도에요.
    그런 이에 치실은 끼워넣을때 아프기만 한 존재죠..
    그래서, 치실의 대안이 칫솔을 잘 골라서 자주 교환해 주면서 써왔어요.
    미세모에 칫솔머리가 아주 작은걸로 이를 5-6년째 닦아왔는데..(위아래 칫솔질 정공법 사용)
    매년 회사 건강검진때 치아검사를 받지만 치석없다구 칭찬듣습니다.
    심지어 스켈링 한지 2-3달 안되었냐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실은 4년 되어갑니다만)
    치실사용이 하도 좋다하길래 치과전문의에게 따로 물어본적도 있는데..
    익숙해지면 괜찮다고..안들어가도 강제로 (?) 넣어 쓰라고 권유하기도 하더군요.
    하지만, 칫솔질만 잘 해도 건강한 치아, 치석없는 치아로 관리될 수 있어요.

    님도 편한대로 쓰세요..정기검진 꼭 받으시구요.
    지금도 치실은 No. 입니다..넘 아파요. ㅎㅎㅎ

  • 12. 윗님
    '12.9.7 1:38 PM (211.51.xxx.98)

    저도 30대때는 치과의사가 저같은 치아만 있다면
    치과 망할거라는 농담도 할 정도로 건강했는데요.
    40대 넘어가니까 이건 상황이 달라지네요.
    30대때는 스케일링같은 건 하지도 않았는데도
    치석도 없고 충치도 없이 정말 좋았는데,
    40대 후반 쯤 들어서니 매년 스케일링해도 치석이
    많아서 이제는 꼭 치실을 합니다.

    나이가 들면 치아도 나이가 드나봐요. 40대 접어들면
    꼭 치과 검진 정기적으로 받아서 나중에 고생하지 않게
    해야 할 것 같아요.

  • 13. sodapop
    '12.9.7 4:12 PM (115.140.xxx.18)

    치실을 제대로 매일 사용하면
    충치를 예방할 뿐아니라
    잇몸이 엄청 튼튼해집니다
    치실 25년 사용하고 나온 결론이에요

  • 14. 재능이필요해
    '12.9.7 6:49 PM (125.180.xxx.142)

    저도 치실쓰려고 엄마보고 사다놓자고하니 이빨벌어진다고 안쓰신대요. 근데 인터넷 검색중 읽었는데 절대 안벌어진대요 느낌이라고 하던데... 저도 해보고는 싶은데.. 한번도 안해봐서.. 첫 스타트 하기가 잘 안되네요

  • 15. ...
    '12.9.7 10:13 PM (1.244.xxx.166)

    잇몸음 아무리 건강해도 나이가 들면 조금씩 내려갑니다.
    노화죠.
    치실도 물론 지속적으로 계속하면 치아를 마모시킬수 있어요. 낙수가 구멍도 뚫는데요.
    그런데 치아 사이에 지날때 어느정도 팽팽하고
    아랫쪽에서만 벌어지는 느낌이라면
    그건 치아사이가 벌어지는게 아니고 잇몸이 내려가는 거에요.
    치실을 무리하게 해도 그럴수 있구요. 그냥 노화로 약간씩 그럴수 있어요.

    치아가 겹치고 삐뚤삐뚤하신분은 치실이 답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805 이겼다고 생각한것도 잠시.. 1 까불지마라 2012/09/07 1,114
151804 옷코디좀 해주세요~~^^ 몽클레어 2012/09/07 969
151803 중고나라에 새제품 가격이나 비슷하게 물건 올리는 사람 은근 많네.. 6 자게 2012/09/07 1,706
151802 왜 하필 1 고쇼 2012/09/07 904
151801 2살4살 아이집에 뭐 사갈까요? 6 .. 2012/09/07 1,196
151800 대학 동기들 "금태섭-정준길, 그렇게 친한 사이 아니다.. 6 샬랄라 2012/09/07 2,948
151799 길가면서 담배피시는 분들께 꼭 드리고 싶은게 있어요. 6 저기아저씨요.. 2012/09/07 1,933
151798 제가 분노조절장애같은데 방법없나요? 13 손님 2012/09/07 4,808
151797 박근혜 '국회 본회의 출석 0%' 5 Adonis.. 2012/09/07 1,915
151796 우와,,원액기 이거 정말 좋네여,, 12 ,, 2012/09/07 4,503
151795 제 이상형 월드컵 후보는요... 이상형? 2012/09/07 851
151794 요즘 알타리무 맛이 어떤가요? 1 총각김치 2012/09/07 1,319
151793 어느 명품 아파트.jpg 5 명품????.. 2012/09/07 3,900
151792 오늘 대선후보 토론 한줄 평~ 11 참맛 2012/09/07 3,194
151791 저 한때는 최수종 잘생겼다고 생각했어요 14 ㅎㅎ 2012/09/07 4,077
151790 오늘 MBC에서 서울역에서 성범죄관련집회 하시는분들 인터뷰 하던.. 1 /../ 2012/09/07 1,401
151789 아가야, 우리 같은날 함께 죽자. 9 천벌 2012/09/07 5,046
151788 친정엄마가 태풍에 다치셔서 수술하셨다네요... 4 보양식 2012/09/07 1,826
151787 김두관이 어리석은이유가 10 ... 2012/09/07 3,307
151786 가수 리한나가 인종차별주의자에요? 14 정말 2012/09/07 12,259
151785 조정래의 아리랑 5권까지 읽었는데,실망이네요 22 뽀로로 2012/09/07 14,495
151784 문재인이 토론에 강하네요 60 오호~~~~.. 2012/09/07 15,627
151783 본인이 방광역류검사하신분 계실까요ㅠㅠ 7 ㅠㅠ 2012/09/07 1,418
151782 글쓰는 법 가르쳐주는 곳 있나요? 8 답답하다 2012/09/07 1,420
151781 못생긴것들 , 남편이 이러는거 아니? 41 ,,, 2012/09/07 1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