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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님들 집에 계시는분 계세요.

..... 조회수 : 2,994
작성일 : 2012-09-07 10:23:52

40대 초반 저 처럼 집에 있는분 계세요.

결혼하고, 애둘 낳고, 전업하다가,  작년 직장다니다가, 

벌써 한달째 집에 있는데,  제가 한심해져요.   뭐  일자리가 있지도 않구요

성격상,  돈내고, 뭘 다니는것도 못해요.  돈아까워서,  

등산이라도 가야지 하면서도 집에 있고,  밖에 나가면, 다  돈,  마트에 들렀다 하면, 몇만원

딱히 일자리 찾기도 쉽지도 않고 

아침에 피곤한 몸 이끌고 회사 가지 않으니, 처음엔 좋았는데,

늦잠잘수 있어서,  점점 우울해지네요.

IP : 121.148.xxx.8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서관에 가셔서
    '12.9.7 10:30 AM (112.104.xxx.176) - 삭제된댓글

    평소에 읽고 싶었던 책들 실컷 읽어보세요.
    저도 8월말 부터 시간이 널널해진 경우인데요.
    예전에 읽으려고 사두기만 하고 미뤄놨던 책들 읽고 있어요.

  • 2. ㅇㅁ
    '12.9.7 10:34 AM (122.32.xxx.174)

    경제적으로 크게 쪼들리거나 하지 않는다면 책도 읽고, 여유있게 지내는게 좋을것 같더만요

  • 3. ..
    '12.9.7 10:39 AM (121.186.xxx.144)

    전 수영하고 태보 다니고 플룻 배워요
    청소하고 운동하고허면 아이 올때까지 금방가더라구요
    돈아깝다고 마트가면 돈 더쓰는것같아요

  • 4. ㅠㅠㅠ
    '12.9.7 10:41 AM (121.148.xxx.87)

    경제적으로 쪼들려요. 애들이 중딩이고, 곧 교육비도 들어갈 터라,
    일자리는 없고, 힘든 경우예요.

    평소에 하고 싶은것 참 많았는데, 막상 더 미뤄지고 그러는것 같아요.
    병원도 가야지 했는데, 아직도 안가고 있어요.
    막연히

  • 5. 부업거리
    '12.9.7 11:43 AM (211.63.xxx.199)

    부업거리라도 찾아보세요.단기 알바라도
    경제적으로 쪼들리면 집에 있어도 밤이 펀치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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