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님들 집에 계시는분 계세요.

..... 조회수 : 2,993
작성일 : 2012-09-07 10:23:52

40대 초반 저 처럼 집에 있는분 계세요.

결혼하고, 애둘 낳고, 전업하다가,  작년 직장다니다가, 

벌써 한달째 집에 있는데,  제가 한심해져요.   뭐  일자리가 있지도 않구요

성격상,  돈내고, 뭘 다니는것도 못해요.  돈아까워서,  

등산이라도 가야지 하면서도 집에 있고,  밖에 나가면, 다  돈,  마트에 들렀다 하면, 몇만원

딱히 일자리 찾기도 쉽지도 않고 

아침에 피곤한 몸 이끌고 회사 가지 않으니, 처음엔 좋았는데,

늦잠잘수 있어서,  점점 우울해지네요.

IP : 121.148.xxx.8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서관에 가셔서
    '12.9.7 10:30 AM (112.104.xxx.176) - 삭제된댓글

    평소에 읽고 싶었던 책들 실컷 읽어보세요.
    저도 8월말 부터 시간이 널널해진 경우인데요.
    예전에 읽으려고 사두기만 하고 미뤄놨던 책들 읽고 있어요.

  • 2. ㅇㅁ
    '12.9.7 10:34 AM (122.32.xxx.174)

    경제적으로 크게 쪼들리거나 하지 않는다면 책도 읽고, 여유있게 지내는게 좋을것 같더만요

  • 3. ..
    '12.9.7 10:39 AM (121.186.xxx.144)

    전 수영하고 태보 다니고 플룻 배워요
    청소하고 운동하고허면 아이 올때까지 금방가더라구요
    돈아깝다고 마트가면 돈 더쓰는것같아요

  • 4. ㅠㅠㅠ
    '12.9.7 10:41 AM (121.148.xxx.87)

    경제적으로 쪼들려요. 애들이 중딩이고, 곧 교육비도 들어갈 터라,
    일자리는 없고, 힘든 경우예요.

    평소에 하고 싶은것 참 많았는데, 막상 더 미뤄지고 그러는것 같아요.
    병원도 가야지 했는데, 아직도 안가고 있어요.
    막연히

  • 5. 부업거리
    '12.9.7 11:43 AM (211.63.xxx.199)

    부업거리라도 찾아보세요.단기 알바라도
    경제적으로 쪼들리면 집에 있어도 밤이 펀치 않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668 이런 관계 어떻게 될까요? 3 답답이 2012/09/07 1,429
151667 휴가내고 아기보고 있는데 전업의 욕구(?)가 솟구치네요 9 실미도 2012/09/07 2,612
151666 수학과가 센 이유? 13 수시맘 2012/09/07 3,982
151665 임산부 비염은 어찌해야하나요?ㅠ 3 훌쩍 2012/09/07 3,095
151664 ‘안철수 불출마 협박’ 어떻게 다뤘나? 아마미마인 2012/09/07 1,096
151663 '은교' 보신분...몇살부터 공감이 되시나요? 16 ... 2012/09/07 3,815
151662 안철수교수님 수행원 있으시겠죠? 3 안전 2012/09/07 1,409
151661 장준하 국민대책위 출범..!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8 ===..... 2012/09/07 1,691
151660 스판밴딩바지 추천해주세요~ 바지 2012/09/07 987
151659 9월 13일 (목), 부모님 모시고 가기 좋은 KBS 공개방송!.. 개구리타령 2012/09/07 1,662
151658 IUCN 사무총장 "4대강사업 구체적으로 알지 못한다&.. 세우실 2012/09/07 1,074
151657 재무설계상담 받아본분 계세요? 7 ... 2012/09/07 1,431
151656 의정부 맛집 2 수박 2012/09/07 1,440
151655 나는 딴따라다 삶의열정 2012/09/07 1,102
151654 혼자 여행한다면 어디 가고싶으세요? 11 .. 2012/09/07 3,243
151653 19금) 긴박하거나 다급한 상황에서 절정? 비슷한 느낌이와요. 15 .... 2012/09/07 12,793
151652 드라마에서 제일 황당했던 장면 뭐 있을까요? 4 2012/09/07 2,284
151651 단호박 어떻게 자르고 삶으시나요? 너무 단단해서 위험해요. 10 단단한 2012/09/07 3,322
151650 지난번 원피스랑 수제화 사이트 도움 받았어요. 니트류도 좀 (굽.. 5 ..... 2012/09/07 3,241
151649 전립선비대증, 병원치료말고 추천해주실만한 다른 치료법있을까요? 9 2012/09/07 2,895
151648 우리아이가 친구한테 친 장난? 심한건지좀 봐주세요... 50 초1엄마 2012/09/07 13,573
151647 영화등급에 대한 의문;;; // 2012/09/07 900
151646 친척집들이의상 1 집들이 2012/09/07 1,069
151645 회원장터에 사진올리기 질문 처음처럼 2012/09/07 1,429
151644 연봉이 얼마 이상이면 세금 폭탄인가요? 8 연봉 2012/09/07 3,7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