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양받은 아파트가 아직 공사중인데.. 집값이 떨어지면 어떻게 되는거죠??

.. 조회수 : 2,994
작성일 : 2012-09-07 09:32:09

제가 분양 받은건 아니구요

친구가 작년에 동백롯데캐슬 옆에 아파트를 하나 분양받았는데..

그당시 평당 가격이 많이 싼편이라

저도 하나 살까 하다가..

요즘 아파트 분양받아서 들어가나 다 지어진 담에 들어가나

가격차이가 별차이 없다고해서 그냥 지켜만보다 말았는데요..

 

게시판에서 용인쪽 땅값 떨어진다고

꼬소해 하는 게시물보니..

제가 사진 않았찌만 친구 생각이 나면서

덜컥 걱정이 되서요..(정말 탈탈 털어서 대출 최대한 받아서 내집 마련 한 경우라..)

 

만약 분양받고 시공중인 아파트 가격이 떨어지면

앞으로 내야할 돈도 줄어드는건가요?

아님 이미 첨에 정해진 금액이 쭊 계속 가는건가요?

그럼 예를들어 100만원짜리 50만원으로 떨어져도 어쩔수 없이 100만원을 꼬박 납입해야 내집이 된단 말인가요??

IP : 61.74.xxx.24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돌
    '12.9.7 9:33 AM (116.37.xxx.225)

    처음 계약대로...ㅜㅜ

  • 2. ..
    '12.9.7 9:35 AM (119.71.xxx.149)

    지난 주던가 김포쪽에 이런 일로 판결나온 거 있잖아요
    가격 떨어졌다고 할인해주지 않고 그간 내지않는 중도금에 대한 이자까지 내라 판결받았죠
    가격이 올랐다고 건설사에 더 주지않는 것처럼
    떨어졌다고 손해보상해주지 않는다가 골자였어요

  • 3. ..
    '12.9.7 9:39 AM (61.74.xxx.243)

    진짜 운빨이란게 있나보나요..ㅠ
    시댁이 부자라 결혼할떄 비싼동네에 작지만 아파트 사준 친구네는 2년전 어느날 집팔고 큰 전세로 옮겨가더니.. 그뒤 집값이 뚝뚞 떨어져도 전혀 게의치 않고..
    가난한집에 시집가서 내집마련 꿈 이룰려고 대출 잔뜩 받아서 집산 친구는 이렇게 날벼락을 맞을줄이야..
    진짜 속이 깝깝하네요..

  • 4. 그런데요
    '12.9.7 9:43 AM (121.161.xxx.9)

    세상 일이란게 어찌될 지 아무도 몰라요.
    지금은 망했다 싶어도 나중에 엉뚱한 계기로 전화위복이 될 수도 있고...
    세상일은 공식이 없고, 돌발변수가 많으니
    당장 눈 앞의 현상으로 다 끝났다고 단정하기 힘든 일들이 많아요...

  • 5. 진짜몰라요
    '12.9.7 10:53 AM (58.231.xxx.80)

    부산인데 서울에 한창 아파트값 고공 행진할때 부산은 부동산 하락했어요
    저희 아파트도 분양가 이하로 떨어졌는데 지금은 배로 올랐어요

  • 6. 빙그레
    '12.9.7 11:33 AM (180.224.xxx.42)

    집값올라도 집이 커지는것 아니기 때문에
    내집 내가 살고 있으면 아무 의미없어요.
    오히려 오르면 세금더내 짜증납니다.(한참 올랐다가 반으로 떨어지는 경험이 있는 1인)
    재테크가 아닌 내가 사는 집이다 생각하면 오르던 내리던 의미가 없음.
    오히려 오르니 애들 결혼시기에 어떻게 집마련해주나 걱정이 되던데요.
    적정선이 중요한듯 해요.

  • 7.
    '12.9.7 12:59 PM (218.49.xxx.92)

    서해그랑블인가 보네요.맞죠?
    후덜덜했던 롯데캐슬과는 달리 분양가가 싸서 그렇게 손해 많이 보진 않을듯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418 강남역에 KT 올레플라자 큰거 혹시 있나요? 2 도라에몽몽 2012/09/11 1,349
153417 나이먹고도 욕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 2 ... 2012/09/11 1,668
153416 택배 가지러 오는 시간....?? 5 .... 2012/09/11 1,808
153415 택시기사 “정준길, 안철수 나오면 죽는다고 고압적으로 얘기” 30 ... 2012/09/11 4,124
153414 세상에 이런 사고가 있었다네요.(정읍 용광로 사고) 4 .. 2012/09/11 2,679
153413 kb국민은행... 개인정보가 유출.... 이런문자 사기인가봐요... 5 문자 2012/09/11 2,030
153412 횐머리가 정수리에만 생기네요 4 ㅠㅠ 2012/09/11 1,952
153411 급질-재건축아파트 관련 전문가님,계세요? 6 지방광역시입.. 2012/09/11 1,165
153410 친정엄마.. 무슨 검사.. 어느 병원을 가 봐야할까요?? 9 걱정한가득 2012/09/11 1,885
153409 한시간정도 아스팔트길 도보로 출근, 관절에 무리일까요? 3 걷기 2012/09/11 1,201
153408 아침에 고구마 가장 맛있게(간단하게;;) 먹는 방법은 뭐가 있을.. 30 2012/09/11 5,218
153407 알러지 약화시키는 노하우좀 나누어봐요~ 8 알러지 2012/09/11 2,260
153406 9월 11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9/11 1,018
153405 이런 스타일의 통원목소파 쓰시는 분들 불편한가요? 4 궁금 2012/09/11 1,883
153404 안철수 팬클럽 홈페이지 '사이버 공격' 당해 3 sin 2012/09/11 1,102
153403 이런 찌질이들을 이기는 법 2 글쎄요 2012/09/11 1,714
153402 어제 안녕하세요에서 형부가 처제를 더 좋아해? 어쩌구 한거요 3 ... 2012/09/11 3,705
153401 뭐꼬 2 -_- 2012/09/11 900
153400 아래 게임 싸이트로 도배한 미친놈 아아 3 .... 2012/09/11 969
153399 이정도면 프로그램인거죠? 2 .. 2012/09/11 1,203
153398 사촌언니네 이야기 7 조카 2012/09/11 2,882
153397 결혼전에 만났던남자 때문에 전화번호 바꿔야할 판 1 ... 2012/09/11 2,201
153396 <방송>'안녕하세요' 주부 "남편이 처제를 .. 5 엽기적 2012/09/11 5,012
153395 일본 브랜드 화장품 계속쓰고계세요들? 5 영양크림 2012/09/11 2,349
153394 늦은나이 입양 조언부탁드립니다 5 행복한여자 2012/09/11 2,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