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 졸업후 대학원 다니다
교육대학원으로 옮겨 임용자격증을 땄어요
현재는 중고생 대상으로 하는 학원에서
과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수능 400점 만점이었고
한양대도 쓰고 경희대도 쓰고 국민대도 쓰고 동국대 뭐 다 썼는데
근데 요즘엔 아닌가봐요..
요즘엔
스맛폰이라 오타가 많네요ㅠㅠ
고등학생들 1학년때는 전부 sky만 목표였다가 2학년땐 경희대 정도까진 갈만하겠다, 3학년땐 인서울이면 되지 라고 생각하잖아요. 그러다가 수능 보고 한국에 대학이 이렇게 많았구나~ 라고 알게되고요.
예전보다 위상이 많이 낮아지긴 했어요.우리땐 인하공대가 인기있었는데..그땐 공대자체가 인기있었고 한양공대 다음이.인하공대 뭐.그랬었는데...요즘은 공대 위상이 예전만 못한 이유도 있고.. 뭐 아마 여러 이유가 있긴하지만..인하공대 밀어주던 대우쫄딱 망한것도 이유 아닌가..싶은데..기억이.가물가물하지만 공대쪽 잘 모르는.문과 애들은.인하대는.그저 인서을.아닌.수도권대 정도 인식이.되는득 하긴 하더군요..
재단이 대우가 아니고
한진이예요 ^^
한진해운 대한항공... 근데 사실 뭐 학교다니다보면 그런거 상관없음 ㅋ
경희대 공대는 한참 낮지 않나요?경희대 훌리이신가?
저도 97학번인데 우리때 공부잘하던 친구들이 아주대 한동대 이런데도 많이 갔죠
대우가 망하면서 아주대는 완전 한물 갔고 한동대는 그야말로 듣보잡됐구요
제 친구중에 성적 좋은 애들 유난히 저 두 대학 많이 갔는데 진짜 지금 생각해도 아까워죽겠어요
뭐든 신설학교 가는건 신중 또 신중해야 하는거 같아요
세상이 많이 달라졌죠
그리 오래전 일 아닌거 같은데요
지금 다음 검색어 7위 ㅋ
인하대는 흔히 말하는 서성한 중경외시 서열에 없잖아요 서울에 있는 학교가 아니라서요 그래서 애들이 더 모르고 무시하는거에요 저도 인천에 사는 제 사촌이 인하대 가고 싶다고 할때 뭔가 했었거든요 근데 인하대는 학교를 다닐 수록 빛이 나는 것 같더라구요 특히 공대 그래서 인하대 좋게 생각합니다
인하공대는 아마 중경외시 공대랑 비슷할걸요. 인천의 하바드라고 ㅋㅋㅋ
서울애들은 지방 국립대랑 사립대 구분도 잘못해요
저는 아니고 제 동생이 인하공대 출신인데(03학번)
제 동생 공부 꽤 잘했었어요, 못해도 전교 20위 안에는 늘 들었으니까.
원래 한양공대를 목표로 했던 녀석인데, 집안 어르신중에 인하공대 출신인 분들이 여럿 계셔서
인하공대에 대한 이미지도 좋게 가지고 있었구요.(그분들이 다 잘 풀리셔서ㅎㅎ)
뭐 예전보다 위상이 떨어졌다고는 해도 여러가지 고려해서 인하공대에 지원하게 됐고,
지금은 졸업하고 좋은 직장 들어가서 저보다 월급 훨 많이 받으며 잘 살고 있네요-0-
그래서 전 인하공대 별로 찌질하게 안봐요.ㅎㅎ
남들 생각에 너무 휘둘리실 필요는 없을듯...
스카이준비생에겐 어떨지모르지만
일반 이과수험생에게 만만한 학교 아닙니다.
원서 쓸때 되야 이름들어 아는대학이 그냥 갈수있는
학교가 아닌걸 알게됩니다
지방 국립대는 더 해요.저 이대가기 싫어 안갔는데 이대나온거 자랑삼아 얘기하고 지방대라고 무시할때 욱!해요.속으로만.....90년대초학번..ㅠ.ㅠ 서울로 갈껄... 스카이 안 좋은 과는 갈 수 있었는데.....
그 때 서강대 고민했었는데 서강대 쭈르르 서열내려온 것 보니 참 알 수 없는 것 같아요.
인하대 만만한 대학아님니다 학생들이 뭘 몰라서 그래요.
s.k.y 공부 정말 잘해야가는데고요. 인하대도 상위권입니다.
고등학교 학부모가 아니면 잘 모르시더라구요
뭘 보고 인하대가 찌질해졌다고 하시는 건가요 내용을 몇 번 읽어 봐도 모르겠네요. 학원생들이 잘 몰라서인가요? 그건 예전에도 그랬을 수 있어요. 다른 분들이 말씀하시늗대로 고3 원서 쓸 때 가야 알 수도 있습니다.
댓글들 읽어 보시고 힘 내세요.
소프트웨어, 컴퓨터공학과는 서울대 다음으로 인하대 인기가 좋았어요. (대입 서열이 그렇다는 게 아니라 기업의 선호도가요) 회사가 실무에 바로 쓸 수 있는 신입을 찾으려면 인하대 출신 찾았죠.
학생들 얘기에 너무 민감하신거 아닌가요?ㅎㅎ
더군다나 다른 학부면 몰라도 인하"공"대면 아는 사람들 사이에선 인지도 괜찮은 학교죠.
뭘 또 찌질까지야
님 저랑 동기^^저 인하대 공대 97학번 이에요~
인하대 공대 좋은거 알만한 사람들 다 알아요. 사회에 나와보면 일잘하고 똘똘하단 인식이 있거든요. 졸업생들이 잘나가기로 유명하잖아요. 저도 업계에서 나름 인정받으며 잘 지내고 있어요. 자랑스럽게 생각하세요~ 뭐 어린애들이 하는 소리에 휘둘리시나요. ㅋㅋ 저희과 졸업생들 선배들 잘나가는 사람들 많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6181 | 도시가스요금 지나치게 많이 나와요 10 | 도와주세요 | 2012/09/17 | 3,602 |
156180 | 피에타 보고왔어요. 많이 울었어요. 19 | 생각 | 2012/09/17 | 3,970 |
156179 | 태풍 어디까지 왔나요? ㅠㅠ 1 | 어휴 | 2012/09/17 | 1,425 |
156178 | 다음주부터 학원 출근해요 급여는 오늘부터 한달 뒤인거죠? 3 | 학원 | 2012/09/17 | 1,480 |
156177 | 장애인등급-자동차구입? 3 | 궁금. | 2012/09/17 | 1,330 |
156176 | 커피 한 잔 하세요~ 14 | 백수에요 | 2012/09/17 | 3,059 |
156175 | 고추장 지금 만들어도 될까요? 3 | ^^* | 2012/09/17 | 1,070 |
156174 | 충전식 무선청소기 좋은 거 없나요? 2 | 안녕하세요~.. | 2012/09/17 | 1,961 |
156173 | 베트남 여행 3 | 김은숙 | 2012/09/17 | 1,455 |
156172 | 핸드크림 사야하는데 추천해주세요 18 | 주름가득 | 2012/09/17 | 3,618 |
156171 | 무쇠튀김솥 튀김기어떤게 나아요? 6 | 촌마게 | 2012/09/17 | 2,819 |
156170 | 대전분들....대전으로 40~50명 MT 겸 체육대회 가려합니다.. 6 | 어디 일까요.. | 2012/09/17 | 1,958 |
156169 | 예쁜. 식탁 매트 2 | 식탁 | 2012/09/17 | 2,258 |
156168 | 핀란드 산타마을 3 | 니케 | 2012/09/17 | 1,907 |
156167 | 외동아이 키우는 카페 같은거 있나요? 2 | 비오는날 | 2012/09/17 | 1,723 |
156166 | 시판고추장 맛있게 만드는 방법 있을까요? 4 | ,,, | 2012/09/17 | 1,604 |
156165 | 파리바게트 케익 싸게 싸는 방법 아시는분~~~ 1 | 기프트콘 | 2012/09/17 | 1,534 |
156164 | "산바" 바람은 어떤지요..ㅠㅠ 7 | 산바 | 2012/09/17 | 2,126 |
156163 | 궁금합니다! 카톡 삭제했다가 다시 설치했을 경우에요.. 2 | 쿠키 | 2012/09/17 | 3,232 |
156162 | 딱딱한 소고기 구이 재활용법 좀 알려주세요~ 4 | . . | 2012/09/17 | 1,982 |
156161 | 고2 여자아이인데..앞니가 살짝벌어졌어요.. 7 | 교정 | 2012/09/17 | 1,766 |
156160 | 초등학생 예체능 사교육 때문에 이사간다면 어리석은 걸까요? 1 | 후유.. | 2012/09/17 | 1,507 |
156159 | 영남은 비가 너무 오네요 4 | 영남은 | 2012/09/17 | 1,458 |
156158 | 여드름에 좋은거 뭐있을까요? 7 | 멍게 | 2012/09/17 | 1,613 |
156157 | 올리브오일에 야채 볶아 먹을때요.. 1 | 변비 | 2012/09/17 | 1,2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