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래된 카세트 테이프 다 버리세요?

정리 조회수 : 2,864
작성일 : 2012-09-05 21:57:57

집 정리 중이예요...

오래된 카세트 테잎들이 많이 나오네요

추억의 카세트들...

제가 토이, 윤종신, 김동률등.. 이쪽 계열 음악을 많이 들었어요

그리고 아바랑, 쇼팽, 퀸의 테잎들.

 

제가 힘들 때 같이 해주었던 음악들이예요...

 

다시는 테잎으로 음악들을일 없지 싶은데...^^

그래도 깨끗하게 보관하던 것을 버릴려니까

무지막지 정리하던 손이 멈칫...다른 분을은 그냥 버리세요?

아 고민되네요. 수납공간 별로 없는데...ㅠㅠ

IP : 175.209.xxx.10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9.5 10:02 PM (219.249.xxx.146)

    저도 그런 물건들 잘 못버리겟어요
    집정리 대대적으로 하면서 다 버리자... 싶다가도
    결국 테입도 다는 못버렸어요. 얼마간은 그대로 가지고 있네요
    근데 듣지도 않을 거면서 결국
    그걸 그래도 가지고 있는게 맞나... 사실 잘 모르겠어요 ㅠㅠ

  • 2.
    '12.9.5 10:04 PM (118.219.xxx.124)

    음악테입은 물론 비디오테입까지 다 버렸어요
    Cd도 안들어서 정리하려고 해요

  • 3. 쓸개코
    '12.9.5 10:04 PM (122.36.xxx.111)

    저도 큰박스에 한가득인데 못버리고 있어요;;
    015b, 푸른하늘, 윤종신, 무한궤도, 서태지와 아이들, 듀스, 윤상, 강수지 별거 다있어요^^

  • 4. ㅇㅇ
    '12.9.5 10:06 PM (219.249.xxx.146)

    점 두개님 비디오 테입 버리셨다고 해서...
    그건 어떻게 버려야하나요? 재활용도 아니고 쓰레기봉지에 넣어야하나요?
    저는 이런 게 애매해서 못버리고 있는 물건도 많답니다.
    저도 집에 비디오 테입 수두룩~ㅠㅠ

  • 5. ..
    '12.9.5 10:55 PM (220.70.xxx.151) - 삭제된댓글

    못 버려요... ㅜㅜ

  • 6. ㅠㅠ
    '12.9.5 11:00 PM (1.244.xxx.186)

    친정에 두고 결혼후 몇달뒤 찾으러갔더니 엄마가 싹 버리셨어요ㅠㅠㅠㅠㅠㅠ
    버리지 않으셨으면 아끼는 것들 30개정도 남겨서 할머니될때까지 가지고 있었을 듯

  • 7. ㅜㅜ
    '12.9.5 11:07 PM (211.33.xxx.130)

    전 버린게 두고두고 후회되더라구요. 가끔씩 너무나 그리울 때가 있어서....

  • 8. ...
    '12.9.5 11:56 PM (211.59.xxx.251)

    저도 그 시절것들..
    몇차례 거른후에 남은 것들도 버리려고 박스에 담았는데, 1년째 냉장고 옆이 그 박스의 제자리라는...

  • 9. 젭알
    '12.9.6 12:29 AM (27.115.xxx.77)

    다~~~버리고 싶은데 남편이 못버리게 해요...T.T
    생각같아선 왠만한 cd들도 다 버리고 싶다는...

  • 10. cd로 전환..
    '12.9.6 1:59 PM (119.71.xxx.130) - 삭제된댓글

    테이프를 cd 로 구워서 전환해주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그걸로 싹 정리했어요.
    큰 박스로 두개 가득이던 테이프들이 cd 네장으로 남던 순간이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031 장조림 먹을때 마다 데우나요? 15 ... 2012/09/07 4,694
152030 금태섭 "통화 내내 安출마땐 폭로, 죽이겠다고".. 10 ㅉㅉㅉ 2012/09/07 2,979
152029 봉주 19회 아직 못들으셨다고요? 버스 여깄습니다~ 1 바람이분다 2012/09/07 1,570
152028 새우먹을수 있을까요? 2 빵구똥구 2012/09/07 1,335
152027 알바들아..돈더줄께 나한테와... 2 싸랑해요 박.. 2012/09/07 1,101
152026 요리도 하니까 늘더라 1 요리맘 2012/09/07 1,386
152025 맹박이의 <고용보험> 안철수 1 $&$ 2012/09/07 1,200
152024 원글이어요. 조언 좀. 4 공부잘한아빠.. 2012/09/07 1,373
152023 124.50.***.86이신 분... 9 바로너 2012/09/07 1,989
152022 지멘스식기세척기 4 세척기 2012/09/07 2,200
152021 회사 나오지 말라고 합니다. 8 ... 2012/09/07 4,047
152020 중학생 남자아이 이성교재 3 두통 2012/09/07 2,701
152019 월세만기 11월 19일인데 세입자에게 언제 얘기하면 되나요? 2 .. 2012/09/07 1,563
152018 한국의 신용등급이 올라갔다는데 왜 기쁘지가 않죠? 6 심드렁 2012/09/07 1,575
152017 한경희 광파오븐 써보신분 좋은가요? 5 지름신 2012/09/07 2,709
152016 싸이 아버지가 운영하는 반도체 회사 1 ... 2012/09/07 3,346
152015 아이패드 액정 깨진 위에 필름 붙여 써도 될까요? 3 아 내돈 ㅜ.. 2012/09/07 1,960
152014 지금속초가고있는데... 5 속초 2012/09/07 1,493
152013 퇴직후 금은방 5 은행잎 2012/09/07 2,480
152012 1년된 실온보관 양주 먹어도 되나요? 4 쥬디 아보트.. 2012/09/07 4,769
152011 선택의 기로 1 진심으로 2012/09/07 1,540
152010 명절되가니 슬그머니 카톡으로 동서가 왔다갔네요. 60 ... 2012/09/07 19,931
152009 어제 3편의 꿈을 꾸었는데요~ 궁금 2012/09/07 1,017
152008 스마트폰요금제 괜찮은지 좀 봐주세요~~ 3 부탁드려요~.. 2012/09/07 1,407
152007 오래오래 기억나는 신기한 꿈 몽몽 2012/09/07 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