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횡설수설하는 사람들의 특징이 뭔가요?

찔린다 조회수 : 2,584
작성일 : 2012-09-05 21:23:40

요즘 갑자기 대화하다 내가 말할려는거 초반부 진행시키다 중간쯤

딱 잊어버리는 경우가 가끔 나와요. 백지장처럼 하얗게...

그러다 뭐 말할려고 그랬지?? 나도 모르겠다하고 바로 이야기 내리는 경우

있지요. 뇌기능이 딸려서 일까요? 전 젤 부러운 사람이 미인도 아니구

90살 넘은 노인이어도 말짱한 정신에 기억력 좋으신분들 이성적인 대화되시는

분이 참 좋거든요.  아래 글중 착한 친구 답답해서 못만나겠다는 글보니

횡설수설 부분에서 무척 찔립니다.;;;;;;;;

 

전 의리도 있고 행동력도 따라줍니다.ㅋ

IP : 58.143.xxx.18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2.9.5 9:25 PM (59.7.xxx.195)

    건망증 아니신지?

  • 2. 특징이라면
    '12.9.5 9:33 PM (112.145.xxx.47)

    본론만 말하는게 아니라 뭔가 장광설이다? ㅎㅎ
    상황설명하다가 딴데로 새는 경우 많아요
    근데 횡설수설하면서도 빵터지게 웃긴 친구들 많아서 전 나름 재밌기도 하던데요?

  • 3. 그 글쓴이
    '12.9.5 9:40 PM (121.145.xxx.84)

    가만보니 하고싶은말은 엄청 많은데..말하다가 한문장이 끝나면 우선 끊고
    또 이야기를 해야 횡설수설이 방지될거 같아요
    자꾸 그래가지고 ~고 ~고 이런식으로 되다보니 무슨말인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ㅠㅠ

  • 4. ...
    '12.9.5 9:42 PM (112.155.xxx.72)

    scattered brain 이라고 하지요. 무슨 얘기 하다가 엉뚱한 이야기 나오는.
    웬지는 모르지만 아줌마들이 많이 그러드라고요.
    업무가 멀티플이기 때문이어선지 (청소 빨래 요리 애들 챙기기에 맞벌이면
    직장일 까지)

  • 5. 존심
    '12.9.6 12:26 AM (175.210.xxx.133)

    90먹은 노인들 기억이 매우 좋은데...
    언제나 최근일은 아니더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412 안철수 측, 3자 회동 본격 추진 (오늘 실무협의 추진) 1 세우실 2012/09/26 1,357
157411 지하철에서 완전 놀랐어요 50 ㅠㅠ 2012/09/26 19,689
157410 채권추심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분들은 1688-9341로 문의.. 봄순이 2012/09/26 1,259
157409 월수입 천만원은 꿈의 숫자 2 꿈의 숫자 2012/09/26 3,041
157408 요즘 짜르기 유행.. .. 2012/09/26 986
157407 아파트 매매시 브랜드 중요하죠? 4 고민요 2012/09/26 2,036
157406 혈압약 먹어도 안떨어지는 분 계세요? 6 올리브 2012/09/26 7,927
157405 많이 벌고 많이 쓴 울 큰 아버지의 노후.. 1 용감해~ 2012/09/26 3,630
157404 어제 메인화면에 있던 물김치 레시피 찾아주세요...ㅠㅠ 3 앙앙앙 2012/09/26 1,450
157403 암말기 한달정도 사신다는데... 11 슬픈며늘 2012/09/26 9,732
157402 중3수학고민 일산맘 2012/09/26 1,492
157401 시골에 집 지을려면 얼마나 드나요? 5 .. 2012/09/26 2,730
157400 대전은 인건비가 비싼가요?.. 2 ... 2012/09/26 1,221
157399 가계부 쓰는 법 2 초보 2012/09/26 1,591
157398 베스트글 보고 어이없는게 1 ... 2012/09/26 1,557
157397 양가 모두 서울분이신분들 긴 명절 어찌 보내시나요? 5 서울토박이 2012/09/26 1,639
157396 외국 네쌍둥이 동영상.. 우연히 보다가 웃겨서..^^ 5 웃겨요 2012/09/26 2,413
157395 제 친구가 빈혈과 기미가 심해요. 3 알려주세요... 2012/09/26 2,438
157394 아랫글 여자 간병인이 남자 환자 목욕시킬때 5 ... 2012/09/26 7,449
157393 제주관대로 차례상차리려고했는데 어렵네요..ㅠ 4 초5엄마 2012/09/26 1,219
157392 월수 천 가까이되시는 분들 직업좀 알려주세요..울아이 진로 140 ... 2012/09/26 65,916
157391 부자이야기 종합 해보면.. ㅂㅈㄷㄱㅂㅈ.. 2012/09/26 1,289
157390 수영고수님들, 팔에 힘을 빼라는데,,,, 안빠져요 ㅠ.ㅜ 6 기체 2012/09/26 3,978
157389 명절에 돼지갈비 5 지윤 2012/09/26 1,377
157388 동태전!!!! 잘하시나요? 7 2012/09/26 2,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