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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 응답하라 끝나면 또 이런 드라마가 나올까요?

.. 조회수 : 2,166
작성일 : 2012-09-05 21:05:54

제가 태어나서 본 드라마중에 젤 좋아했던 드라마는 내이름은 김삼순이었는데

이제 응답하라 1997로 바꼈네요

보면서 재밌고 설레이지만 그리움이 느껴지는 드라마라서

복습하면서 또보고 또봐도 제 학창시절로 돌아간 느낌때문에

질리지않고 너무 좋았어요..

하루에 두회하는게 좋으면서도 아쉬운느낌..그냥 한회씩 해서 더 오래했으면 좋겠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끝나가는게 아쉽네요..

올해들어 해품달(한가인나오기전까지 ㅋ),유령,추적자,인현왕후의 남자 재밌는 드라마 많아서

소소한 낙이 있었는데 지금은 응답밖에 없어요

인현왕후보면서 김붕도 멋있다고 난리치던게 엊그제같은데 윤제나오니 김붕도는 안녕이네요 ㅋ

신의도 아랑사또도 기대만큼 아니구요..

잉국이 그리워서 어째요..아쉬워요..

IP : 58.141.xxx.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9.5 9:08 PM (58.227.xxx.183)

    어제 2005 년 장면에서 모모책나온거보셨나요?
    저도 삼순이 너무좋아해서 모모 나오자마자 딱삼순이 생각이났어요
    깨알같은 제작진입니다
    오늘하루종일 무한반복중입니다

  • 2. 또 나오겠죠
    '12.9.5 9:10 PM (14.52.xxx.59)

    친구 나오고 써니 나오고 1997나온거라고 봐도 무방하니까요
    다만 제 기준에서는 점점 진화하는것 같아서 이 다음도 기대되요
    워낙 뭐 하나 힛트치면 우르르 나오니까...

  • 3. ..
    '12.9.5 9:10 PM (175.209.xxx.103)

    그정도로 재미 있나요? 안 보고 있는데 신랑이랑 정주행해야할까 마음이 동하는 글 제목이네요 ^^

  • 4. ..
    '12.9.5 9:12 PM (58.141.xxx.6)

    삼순이를 생각하면 초록색 나무가 무성하던 여름이 생각나서 여름이 되면
    매년 이드라마가 생각났어요
    응답하라는 한여름에 했지만 겨울배경이라 겨울되도 생각날듯요 ㅋ

  • 5. ..
    '12.9.5 9:13 PM (58.141.xxx.6)

    82보니깐 나이대별로 다양하게 좋아하시는것같은데
    저는 응답에 나오는 주인공들과 같은 나이에요
    그래서 정말 그시절 그나이대의 추억과 정확히 일치해서 더 좋았던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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