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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 참석 못한다고 문자 보내도 될까요?

어렵다 조회수 : 3,721
작성일 : 2012-09-05 17:59:34

오늘 시어머님의 아버지 그러니까 남편 외할아버지 제사인데

제사는 남편의 외삼촌댁에서 지내세요. 외숙모님이 고생하시죠.

(어머님이나 남편 형제 며느리가 음식 장만 하지 않음)

결혼 7년차인데 애낳은 해 빼놓고 계속 참석하고 있는데

아이가 전염성 구내염에 걸렸어요. 저도 어제부터 옮아서

목이 많이 아파서 오늘 병원 다녀왔구요.

남편형제, 배우자들 다 참석하는데

전염성이라 노인분들도 많이 오시니 저희는 안가고 남편만 가려고 해요.

그냥 남편이 가서 말하면 뒷탈 없을까요?

아니면 저 못간다고 어머님께 제가 따로 연락 드려야 할까요?

따로 연락한다면 문자해도 될까요?

 

일반적으로 참석 안하는 범위라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서요.

 

 

 

IP : 125.141.xxx.22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른들한데는
    '12.9.5 6:02 PM (119.18.xxx.141)

    문자보다는 전화를 하셔야죠
    또 일이 일이니만큼 그런 집안 일에는
    아랫사람한데라도 전화하는 게 맞아요

  • 2. 음..
    '12.9.5 6:02 PM (115.126.xxx.16)

    문자는 좀 그렇구요. 어머님께 전화를 드리세요. 이러이러하다구요.

  • 3. ..
    '12.9.5 6:03 PM (14.55.xxx.168)

    남편이 가서 이야기 하시면 되지요
    그런데~ 남편 외숙모 제사때마다 혈압 좀 오르겠다는 생각은 제 오버인가요?
    자기 부모 제사에 우루루 자식부부까지 데리고 오시면 많이 얄밉겠네요

  • 4. 원글
    '12.9.5 6:07 PM (125.141.xxx.221)

    히히히 제가 저도 외숙모님께 좀 죄송하긴 해요.
    그런데 아직 외숙모님이 며느리가 없으셔서 현명하게
    도우미 아주머니 부르시고 전은 사시는 걸로 알아요.
    저희 어머님이 거하게 봉투를 주세요.
    그리고 저희 남편 형제들은 각종 농산물을 사들고 가구요.
    박스로요.
    뭐 그래도 손님 많이 오는거 싫으시겠죠.

  • 5. 어른들은
    '12.9.5 6:17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문자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전화로 얘기하세요.

  • 6. ;;;;;;;;
    '12.9.5 6:18 PM (125.181.xxx.2)

    문자는 좀,,,, 너무 버릇없어 보여요.

  • 7. 근데
    '12.9.5 6:51 PM (203.142.xxx.231)

    특이하시네요. 보통 외가는 안챙기잖아요. 물론 요즘이야 딸아들 구별안하고 키우지만, 시어머니시대만 해도
    시부모님 두분만 참석하시는게 일반적인것 같은데...

  • 8. ..
    '12.9.5 8:25 PM (203.228.xxx.24)

    남편 외할아버지 제사에 님이 왜 참석하시는지?
    원글님 시어머니 정말 너무 이상하네요.
    외숙모님이 말은 못해도 얼마나 싫어하겠어요.
    제사 준비 안해본 사람 그 심정 모릅니다.
    제사상 차리는거 보다 사람 많이 오는거 정말 환장합니다.

  • 9. 싫어라
    '12.9.6 12:38 AM (222.238.xxx.247)

    제가 그외숙모 입장이라면 엄청 짜증나겠어요.

    또 이다음에 들어올 외숙모님의 며느리는 무슨죄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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