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아닌데 태동같은거 느껴질때 있나요ㅡ..ㅡ?

머지 조회수 : 5,994
작성일 : 2012-09-05 16:45:17

임신은 절대 아닌데. 언젠가부터 꼭 태동마냥. 부위도 꼭 태동느끼던 그부분에서 느껴지거든요.

정말 임신이었으면 태동이구나 하고 넘어갔을정도로 비슷한 느낌이에요.

저는 아이 둘 키우고. 현재 임신가능성은 절대 없거든요.

혹시 기생충같은건가 싶어서 구충제도 먹었었는데. 별 소용없는것같구요.

가끔 이렇게 배가 꿈틀 하는데. 혹시 저처럼 이런분 계시나요?

무뭐 딱히 아프거나 생활이 불편하거나 그렇지도 않고요. 몇초간 그러다가 말고 그러는정도인데.

장내시경 해봐야 할까요 ㅠㅠ

 

IP : 220.70.xxx.20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젤콤 한알로~
    '12.9.5 4:50 PM (116.240.xxx.163)

    글 읽기 시작하고 바로 든 생각이 기생충이라
    어릴 적에 본
    '젤콤 한알로~' 라는 광고가 떠올랐어요, ^^;

    기생충 약은 이미 드셔 보셨나보네요.

  • 2. 장이
    '12.9.5 5:02 PM (203.142.xxx.231)

    움직이는걸꺼예요. 몸속 장기들이 움직이는거요. 공기가 차거나 빠지거나 그러면서 몸속 장기들이 움직이는거요

  • 3. 둥이
    '12.9.5 5:03 PM (118.45.xxx.59)

    저두 그런데~울렁 꿈틀거려 저두 태동같았어요~저는 그냥 장이 심하게 운동싸는구나 하고 생각해요~별 이상이 없어서~

  • 4. 그게
    '12.9.5 5:03 PM (115.126.xxx.16)

    여기 게시판에도 간혹 한번씩 올라오는 내용이고 저도 두어번 덧글 달았는데요~
    장운동인거 같더라구요.
    정말 무슨 에어리언이라도 속에 있나 싶게 뱃속이 움직이죠?ㅎㅎ
    어쩔땐 한쪽이 삐죽 튀어나왔다가 누르면 쏙 들어가는게 태동이랑 똑같기도 하구요.
    보통 반듯하게 누워있을때 그런 경험을 전 많이 했어요.

    암튼 별이상 아니라는 결론입니다^^;

    예전 글들 다시한번 찾아봐야겠네요. 그때 과학적인 답글이 달렸던거 같은데 까먹었어요;;ㅎㅎ

  • 5. 머지
    '12.9.5 5:06 PM (220.70.xxx.203)

    아 그렇군요.
    저는 이렁증상 있는사람을 못봐서 글이 있으리라곤 생각도못했어요 ㅋㅋ
    장운동이라면 정말 다행이네요
    예전글들 검색해봐야겠네요!!

  • 6. ㅜㅜ
    '12.9.5 5:09 PM (112.223.xxx.172)

    변을 보세요...;;

  • 7. ...
    '12.9.5 5:13 PM (116.43.xxx.12)

    저는 배란될때 뭐가 떨어져 나오는 느낌 있던데요..

  • 8. 흰둥이
    '12.9.5 5:21 PM (203.234.xxx.81)

    저요 ㅎㅎㅎ 그래서 임신했을 때 그게 태동이 아니었나? 의아해했지요 저말고도 또 있으시다니 반갑네요 ㅎㅎ

  • 9. 까칠마눌
    '12.9.5 6:16 PM (139.194.xxx.88)

    저요. ㅎㅎㅎㅎ
    그거 장 속 공기가 이동하는 거 맞대요. ㅎㅎㅎ

  • 10. 평온
    '12.9.5 8:43 PM (110.70.xxx.99)

    사춘기 소녀시절에 그런 증상으로 엄마손에 이끌려 병원에 갔는데요
    장에 가스가 차서ㅠㅠ
    그게 느껴지는거라그래서 어린마음에 너무너무 민망했던 기억이 있어요.
    변비있냐고 묻는데(실제로 심했음)
    남자의사한테 변비라고 말하기가 어찌나 부끄럽던지ㅋㅋㅋ
    여튼 원글님 걱정 안하셔도 될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744 운동을 해도 살이안빠져요 이유가궁금 16:23:59 39
1594743 비행기 비즈니스에서 경험한 원효대사 해골물이요. 1 16:23:41 130
1594742 국민들 몸속에 사리 만들게 하고, 사리 반환 기획쇼로 컴백했다는.. -00- 16:21:58 51
1594741 혼자 살림 못하는 어르신 밥문제 1 인생은혼자 16:20:47 177
1594740 직구금지가 알리와 테무에 더 유리하다..중국이 항의는 커녕 더 .. .. 16:19:42 108
1594739 아이데리고 같은지역 놀러가는것도.. ... 16:19:08 51
1594738 지방에서 자취하는 아이 1 궁금 16:19:06 105
1594737 동탄쪽 한의원 추천바랍니다. 한의원 16:14:09 33
1594736 부부간의 합의서 공증할경우 법적효력 있나요 1 별거 16:11:43 145
1594735 젊게 늙었단 말 들었어요 5 ........ 16:11:33 424
1594734 논산훈련소 근처 베이커리카페 있나요? 2 ... 16:09:39 103
1594733 베스트글에 요가 똥냄새 글이요 5 ㅎㅎ 16:07:20 799
1594732 단백질 쉐이크 입문 뭐가 좋을까요? .... 16:05:49 57
1594731 냉동과일 즐겨먹게 되네요 7 ... 16:03:55 479
1594730 미니 건조기 잘 쓸까요? 7 ... 16:02:59 325
1594729 이뻐도 치아가 덧니면 확깨던가요? 5 치아 16:02:53 372
1594728 온라인으로 남친이나 남편 만나신분 계신가요? 6 .. 16:02:28 267
1594727 고등아이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1 16:01:14 504
1594726 장례식 갈 때 밝은색 옷 입어도 될까요 14 예절 15:52:49 910
1594725 주로하는 초간단 원팬 간식? 레시피 1 푸른하늘은하.. 15:50:02 453
1594724 송도 또 오르네요? 14 ㅇㅇㅇㅇ 15:48:28 1,498
1594723 실력보다 자본의 힘이 더 크다는 3 ㄴㄷㅎ 15:47:29 534
1594722 가죽패치 세탁기었다가 바지에 물 들었거든요 2 ㅇㅇ 15:41:23 159
1594721 묵시적갱신됐는데 계약갱신청구권 또 사용할 수 있나요? 2 ... 15:40:00 423
1594720 50대 부부, 산책하다 발견한 뜻밖의 재미^^ 8 뜬금없이 15:39:48 1,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