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가하고나면 졸린가요?

막대기 조회수 : 2,768
작성일 : 2012-09-05 13:07:43

어제 요가 동영상 추천글해달란 올리고 옥주현 요가 다운받아서 금방 실시!

아이고~! 내가 이리 뻣뻣했던가. 막대기가 이런 막대기가 없다~소리소리하면서 했네요.

안되는 동작도 많고 하다가 팔다리 여기저기 쥐가 나서 낑낑대고

혼자 있어 망정이지 누가 옆에 있었으면 4박5일 죽어라 웃었을 듯.. ㅠㅠ

근데 이거 하고나니까 너무 졸려요.. ㅠㅠ

40분했는데 지금당장 침대에 엎어져서 한숨 퍼져 자고 일어났음 좋겠는데 

절대 아니아니 아니돼요~겠지요?

근데 왜이렇게 졸린걸까요? 원래 요가하고나면 졸린가요?

한동안 이소라 체조도 했었는데, 운동하고 졸리긴 또 처음이네요;;;

IP : 115.126.xxx.1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5 1:50 PM (110.14.xxx.164)

    저도 운동하면 피곤하고 졸려요

  • 2. ㅎㅎ
    '12.9.5 2:02 PM (146.151.xxx.58)

    저는 요가학원 다녔는데 요가 끝나고 명상 시간에 거의 잤어요.
    고3학생마냥 꾸벅꾸벅..
    다들 명상하는데 죄송했지요.

    다른 운동과 달리 아마 스트레칭하고 근육 이완되고 뭐 그래서 노곤해지는 게 아닐까요?

  • 3. 은과협
    '12.9.5 2:08 PM (211.114.xxx.193)

    저도 요가 40분하고 마지막 명상시간 5분정도쯤에 막 졸아요~ 심지어 그 짧은 시간에 코까지 골았다고 하네요~

  • 4. 원글
    '12.9.5 2:24 PM (115.126.xxx.16)

    어머. 정말이예요~
    마지막 마무리 송장자세 하는데 누워있다가 졸뻔 했어요~
    온몸에 기운이 쭈욱 빠지면서 손바닥에 전기가 짜르르르 통하는거 같고..ㅎㅎ
    이소라 체조도 마무리는 누워서 하는건데 그런 느낌은 없었거든요.

    계속 누워서 자고 싶은걸 겨우 떨쳐내고 일어나서 글쓰고
    안자려고 빨래 돌린거 널고 청소 좀 하고 왔는데
    지금은 또 말짱합니다. 몸도 가볍구요~

    신기하네요~
    하면서 동작도 제대로 안되고해서 다시 이소라로 돌아갈까 했는데
    계속 해봐야겠어요. 뭔가 몸에 영향을 주긴하는거 같아서 기분 좋네요~

  • 5. ...
    '12.9.5 2:56 PM (121.172.xxx.214)

    저희 요가 선생님은 집에가서 잠이 오면 자는게 좋다던데요. 운동한게 이완되고 효과도 더 본다고요^^

  • 6. 원글
    '12.9.5 2:59 PM (115.126.xxx.16)

    어머~그래요? 내일부터는 그냥 송장자세에서 그대로 누워 자야겠어요~~
    점세개님 덕분에 알았습니다. 너무 감사해요^^

    덧글주신 다른 님들도 완전 감사합니다^^

  • 7. 어머
    '12.9.5 7:22 PM (121.157.xxx.161)

    완전 제가 올린 글인줄....
    저 월욜부터 임산부요가 시작했는데 요가 한시간 하거든요
    그전엔 요가 한번도 해본적 없구요....
    근데 요가만 끝나면 폭풍졸음이 쏟아져요...곧 눈 감기겠다...싶은상태로요
    저도 이거 누구한테 물어보고싶었는데 원글님덕분에 궁금증 풀었네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165 휴가내고 아기보고 있는데 전업의 욕구(?)가 솟구치네요 9 실미도 2012/09/07 2,623
152164 수학과가 센 이유? 13 수시맘 2012/09/07 3,994
152163 임산부 비염은 어찌해야하나요?ㅠ 3 훌쩍 2012/09/07 3,117
152162 ‘안철수 불출마 협박’ 어떻게 다뤘나? 아마미마인 2012/09/07 1,108
152161 '은교' 보신분...몇살부터 공감이 되시나요? 16 ... 2012/09/07 3,842
152160 안철수교수님 수행원 있으시겠죠? 3 안전 2012/09/07 1,425
152159 장준하 국민대책위 출범..!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8 ===..... 2012/09/07 1,707
152158 스판밴딩바지 추천해주세요~ 바지 2012/09/07 1,008
152157 9월 13일 (목), 부모님 모시고 가기 좋은 KBS 공개방송!.. 개구리타령 2012/09/07 1,679
152156 IUCN 사무총장 "4대강사업 구체적으로 알지 못한다&.. 세우실 2012/09/07 1,089
152155 재무설계상담 받아본분 계세요? 7 ... 2012/09/07 1,447
152154 의정부 맛집 2 수박 2012/09/07 1,453
152153 나는 딴따라다 삶의열정 2012/09/07 1,114
152152 혼자 여행한다면 어디 가고싶으세요? 11 .. 2012/09/07 3,256
152151 19금) 긴박하거나 다급한 상황에서 절정? 비슷한 느낌이와요. 15 .... 2012/09/07 12,834
152150 드라마에서 제일 황당했던 장면 뭐 있을까요? 4 2012/09/07 2,296
152149 단호박 어떻게 자르고 삶으시나요? 너무 단단해서 위험해요. 10 단단한 2012/09/07 3,338
152148 지난번 원피스랑 수제화 사이트 도움 받았어요. 니트류도 좀 (굽.. 5 ..... 2012/09/07 3,257
152147 전립선비대증, 병원치료말고 추천해주실만한 다른 치료법있을까요? 9 2012/09/07 2,920
152146 우리아이가 친구한테 친 장난? 심한건지좀 봐주세요... 50 초1엄마 2012/09/07 13,610
152145 영화등급에 대한 의문;;; // 2012/09/07 912
152144 친척집들이의상 1 집들이 2012/09/07 1,080
152143 회원장터에 사진올리기 질문 처음처럼 2012/09/07 1,455
152142 연봉이 얼마 이상이면 세금 폭탄인가요? 8 연봉 2012/09/07 3,779
152141 바구니 사다가 냉장고 정리중인데,,,오징어 다리가 많이 있어요... 7 냉동실 정리.. 2012/09/07 2,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