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금) 남편이 자꾸 요구 하는데...

묻다 조회수 : 9,638
작성일 : 2012-09-05 12:14:02

결혼 10년차구요,

애 둘 낳았습니다.

신혼일땐 속궁합이 안 맞아 힘들고 언제끝나나

숫자 세고 있었구요.

첫애 낳고 신세계를 맛 봤습니다.

아...이게 그거구나..싶었죠.

그런데 문제는,

둘째 낳고 완전 헐렁.........

못 느껴요.

그런데 더 큰 문제는,

남편도 마찬가지...

이**수술이라고 그거 효과 있나요?

아님 남편 **확대 수술이라도 해야 하나요?

남편은 둘째 낳고 정관수술은 했고요.

할 의향은 있다고 하는데..선뜻 전 그렇게 까지...라는 생각을

떨 칠수 없네요. 그렇다고 이렇게 살다간 앞으로 큰일 나면 어쩌지 싶고..

아..고민끝에 올리는 글이니 조언 부탁 합니다.ㅠ

 

 

 

IP : 119.64.xxx.7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ㄴ
    '12.9.5 12:15 PM (1.236.xxx.71)

    제 친구는 했는데 별 차이 없다고 하던데 ...
    남편도 괜히 비싼거 해줬다고 후회하더래요 ...

  • 2. ..
    '12.9.5 12:17 PM (14.47.xxx.160)

    평상시 케켈운동을 열심히 해보세요..
    아마 그 수술보다 더 효과 있을 겁니다.

    저도 아이 둘이고 결혼생활 20년정도 됐지만 꾸준히 케켈운동해서 그런지
    님이 말씀하시는 헐렁하다 이런 느낌은 아직 없어요.

  • 3. 잔잔한4월에
    '12.9.5 12:18 PM (123.109.xxx.165)

    두분다 운동을 시작하셔야죠.

  • 4. 케겔 추천
    '12.9.5 12:42 PM (112.149.xxx.111)

    이쁜이나 음경확대는 시슬하면서 세포도 잘라버리기 땜에
    상대한테는 만족을 줄 수 있으니 본인의 쾌감은 떨어진대요.
    뭐하러 남 좋은 일 하려고 해요.
    케겔 열심히 해도 안되면 걍 그 재미는 잊고 살아요.

  • 5. 묻다
    '12.9.5 12:50 PM (119.64.xxx.70)

    헐~~~~그래요?
    케겔이 말이 케겔이지 일상 생활하다 보면 다 잊고 살아서..
    그런데 참 아리러니 한건 신혼땐 그렇게 싫던게 애 둘 낳고 보니 오히려 제가 더
    성욕이 왕성 해졌어요.

  • 6. 지나치려다
    '12.9.5 1:07 PM (118.36.xxx.154)

    저희랑 너무도 비슷하시네요.

    수술보다는 운동을하셔야할거같아요.

    저두 아이둘낳고나니 예전같지않게 만족안되더라구요.

    그리구 자주해야해요, 그러다보면 느슨하지않구 탄력이 생기더라구요.

    40중반을 넘어가니 아이들양육에서 벗어나서인지 부부생활에 다시금

    관심은가는데 몸이 따라와주진 않지만 그래도 신헌때는 정말 아무 느낌없더니

    지금은 신혼때만큼 일주일에 2-3번하진않지만 만족도는 아주큰거 같아요.

    참 육류보다 채식식사도 도움되요.

  • 7. 지나치려다
    '12.9.5 1:09 PM (118.36.xxx.154)

    케켈운동 하다 안하면 도로아미타블이구

    어떻게 평생하는지...

    전오히려 케켈운동하다 방광염걸려 고생해서

    그리권하구 싶진않네요.

  • 8. ㅊㅇㅇㄹ
    '12.9.5 1:18 PM (59.15.xxx.118)

    케겔운동하면 진짜 좋아지나요?

    방광염?? 왜... ㅜㅜ

  • 9. 염장지르는게 아니라..
    '12.9.5 3:45 PM (1.251.xxx.243)

    저는 아직 느슨해진 느낌은 없는데 생각해보니 제왕절개 덕분인것 같네요..
    올케언니는 30대 중반 정도 부터 재채기 하면 소변이 찔끔나온다면서 걱정했었는데,
    지금 저는 40대 초반이구요. 애는 셋 낳았는데 모두 제왕절개했어요..
    제왕절개 했다고 은근히 무시(?, 자연분만 못했다고 좀 뭐라하는 사람들 간혹 있었어요..)당했었는데,
    뭐.. 좋은 점도 있네요..

  • 10. 이쁜이 수술
    '12.9.5 4:06 PM (121.130.xxx.2)

    및 그 아류의 수술은 남자 좋자고 하는 수술이지 여자 좋자고 하는 수술이 아닙니다. 남편 바람 날까 싶어서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하는거예요. 뭐하러 함?

  • 11. ...
    '12.9.5 4:20 PM (1.244.xxx.166)

    케겔운동은 골반저근육운동아닌지요. 방광염은 왜 걸리셨을까...혹 소변참기같은것 하셨는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242 혹시 영화 미운오리새끼 보신 분??? 1 매운 꿀 2012/09/05 896
151241 매탄 e 편한 세상 아는 분 계신가요? 9 ㅜㅠ 2012/09/05 2,273
151240 안철수 나와도 험한 일만 남았지요 3 gh 2012/09/05 1,367
151239 아이패드 와이파이 2 pj 2012/09/05 1,289
151238 맞나요? 3 뭐가.. 2012/09/05 1,237
151237 조만간 안원장 출마선언 하나 봅니다 7 알바들행태보.. 2012/09/05 2,066
151236 안철수 시리즈 나왔네요 2 ㅋㅋ 2012/09/05 1,301
151235 대구에서 서울 가는데 싸게 가는 방법요~~ 2 작은들꽃 2012/09/05 1,673
151234 용인 비평준화의 의미는? 3 비평준화 2012/09/05 1,850
151233 식사비 계산은 어찌 하시나요? 6 반모임 2012/09/05 2,232
151232 서무업무는 무슨일하는건가요. 물고기 2012/09/05 7,803
151231 남편이랑 이혼했을 경우 아내쪽이 자식 가져가면 5 alex1 2012/09/05 2,679
151230 공무원 급수 문제.. 2 7급 9급 2012/09/05 1,442
151229 가지조림 맛있게 하는 레시피 아시는 분 7 계실까요? 2012/09/05 2,239
151228 45살 채시라 몸매는 20대네요 36 ........ 2012/09/05 16,047
151227 [출연자모집]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출연자 모집 이백녀 2012/09/05 1,719
151226 채썰지 않은 통우엉 어찌 썰어야 할까요? 4 우엉채 2012/09/05 1,446
151225 유지태 ..SK2 광고에서 좀 이상하지 않나요??^^;;; 12 나만 그런가.. 2012/09/05 3,572
151224 성과급? 3 궁금해요 2012/09/05 1,558
151223 비슷한 수준의 아인데.. 4 성적 2012/09/05 1,448
151222 발리에 2주 있으면 심심할까요? 11 이직 2012/09/05 4,508
151221 남자애들은 몇살까지 키가 크나요 보통 7 ... 2012/09/05 4,899
151220 쿠폰구입해서 미용실가보신분? 1 쿠팡 2012/09/05 1,116
151219 영어질문.. 2 rrr 2012/09/05 913
151218 식이조절 운동 해도 살이 안빠져요 1 2012/09/05 2,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