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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체기가 넘 긴데 뭘 더해야 할까요?

다이어트 조회수 : 1,861
작성일 : 2012-09-05 11:08:37

작년 6월에 다이어트를 시작했어요.

150에 62kg일 때 시작했고 식단 조절을 시작으로 올 1월부터 운동을 추가해서 현재 50~51kg 사이를 왔다갔다 합니다.

체성분 검사를 하면 여분의 체지방을 6kg 정도 더 빼야 하는 걸로 나오는데 올 4월부터 체지방은 1kg정도 줄었는데 몸무게는 꼼짝을 안하네요.

식단조절도 1년 넘으니까 좀 지치고 운동도 헬스 하다 요가로 바꿔서 주5일 하고 있는데 요가 하는 동안 체지방이 1kg 줄었는데 몸무게는 꼼짝을 안하니 좀 지겨워요.

식단 조절은 제가 원래도 많이 먹는 편이 아닌데 다양하게 먹는 편이 아니라 pt  트레이너도 병원에 갔을 때 의사선생님도

양보다는 질 쪽으로 신경을 쓰고 오히려 양을 좀 늘려라고 말씀하실 정도라서 더 이상 조절할 여지는 없는 듯 한데

운동을 좀 더 격하게 하려니 제가 허리디스크에 무릎 관절을 수술한 상태라 너무 격하거나 뛰는데 제한이 있네요..

요가를 하루에 두 타임씩 할까? 나이트 댄스 재밌어 보이는데 주3회정도 할까 고민만 자꾸 되네요..

지겨워도 이렇게 꾸준히 하다보면 빠지긴 빠질까요?

IP : 14.43.xxx.19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2.9.5 11:14 AM (14.43.xxx.193)

    참 충분히 못자도 살이 안빠지나요??
    몸무게가 정체가 온 시기부터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어 잠을 푹 못자긴 했어요..

  • 2. 비쥬
    '12.9.5 11:23 AM (211.246.xxx.112)

    요가가 체지방을 태우는 운동은 아닐거예요. 수영등으로 정목을 바꾸어보세요. 수영이 몸에 무리없이 운동량이 크죠.

  • 3. 킴킴킴
    '12.9.5 11:36 AM (203.244.xxx.254)

    정체기같아도 건강해지시고있는겁니다.

  • 4. ....
    '12.9.5 11:39 AM (203.226.xxx.72)

    잠 못하면 살 쪄요. 발 주무실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 5. 정체기
    '12.9.5 11:57 AM (119.69.xxx.130)

    정체기때는 평소에 먹는거 보다 좀 더 먹어서 일단 몸무게를 움직이게 만들어야 된다고 들었어요.
    저도 정체기가 거의 3주정도 오길래 1-2키로 정도 찔정도로 좀 많이 먹었더니 몸무게가 움직이더라구요.
    그때 다시 평소처럼 운동하고 소식 했더니 정체기 벗어났어요 ^^

  • 6. 원글
    '12.9.5 1:11 PM (203.226.xxx.44)

    감사합니다
    좀 더 푹자고 정체기님 말씀처럼 해볼께요
    수영은 제가 진짜 몸치인데다 물에 대한 공포가 있어서 1:3수업을 3개월을 해도 자유형이 안되서 강사님께서 딴거 하시는게 좋다고 하셨을 정도라서 안 될듯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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