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2.9.4 9:57 PM
(220.78.xxx.215)
퀸은 전설...
프레디머큐리 라이브 하는거 보고 멘붕
2. ...
'12.9.4 10:08 PM
(119.71.xxx.179)
최고죠. 그 기타리스트는 지금 대학총장일걸요.
3. jain
'12.9.4 10:08 PM
(220.71.xxx.22)
멤버 4명다 박사 출신으로 유명했어요^^
요즘 씨에프 음악으로 under pressure 라는 노래가
나오는데 5학년 아들이 너무 좋다고 흥얼거리는 거 있죠^^. 수십년이 흘렀는데도 여전히 세련되고 멋있어요.
4. 브라이언 메이
'12.9.4 10:09 PM
(112.153.xxx.36)
우주물리학 박사고 현재 영국 리버풀 존무어스대학교 총장이라고 하네요.
퀸 4집 A Night At The Opera 에 브라이언 메이가 부른 '39 라는 곡이 있어요, 저 이거 완전 좋아해요.
5. 스뎅
'12.9.4 10:09 PM
(112.144.xxx.68)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search&ask_time=&search_table_nam...
6. ......
'12.9.4 10:11 PM
(123.199.xxx.86)
보컬로는 아직도 프레디 머큐리를 넘을 자는 없을걸요...
7. 프레디 머큐리야
'12.9.4 10:13 PM
(112.153.xxx.36)
당연한거고요,
기타리스트가 부른 노래도 신선하단거죠.^^
8. 흑
'12.9.4 10:14 PM
(125.187.xxx.193)
어떻게 보헤미안 랩소디 같은 곡을 만들 수 있었을까요......
9. ....
'12.9.4 10:15 PM
(211.33.xxx.130)
프레디는 영국에서 비주류(이민자 가정의 자녀로 엄밀히 말하면 아시아계임)라서 상당한 콤플렉스를 갖고 잇었다고 해요.
프레디 머큐리를 최초의 아시안 팝스타로 보는 평론가들도 많습니다.
10. 어?
'12.9.4 10:30 PM
(124.195.xxx.192)
아시아계 아니고
튀니지인가 북아프리카 태생으로 알고 있는데요 아닌가--';;;
11. ,,,
'12.9.4 10:34 PM
(119.71.xxx.179)
아리아인? 그쪽 핏줄이라고 들었어요...아 몽트뢰 가고싶당.
12. .....................
'12.9.4 10:38 PM
(125.152.xxx.252)
전 개인적으로 음악에 있어 산업혁명 이후 최고!!! 라고 생각합니다.
산업혁명 이전엔 바하.....
이정도 비유면 감이 좀 오실라나요....^^
13. 미친존재감이죠
'12.9.4 10:40 PM
(14.52.xxx.114)
한 10년전 명동 버거킹에서 친구랑 세트 들고 2층으로 올라갔는데
어디서 놀러왔는지 2층에 온통 미국초등생들이 (영국일지도) 테이블을 점령하고 앉아서 스피커에서 나오는 we will rock you 에 맞춰서 떼창 하면서----- > 아시죠? 박수두번 하고 두손번쩍!하는 율동(?)을 하면서 햄버거를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너무 귀엽기도 하고 신선해 보이기도 해서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네요. 노래와 함께.
이상 고등학교 내내 퀸에 홀릭되어 새벽부터 새벽까지 이어폰끼고 살았던 40대 아줌이었슴다
14. 이란
'12.9.4 11:02 PM
(58.235.xxx.230)
-
삭제된댓글
전에 이란친구랑 얘기하는데 프레디머큐리 자기 나라 사람이라고 어찌나 자랑을 하던지요...
15. 음
'12.9.4 11:43 PM
(14.52.xxx.59)
퀸은 좀 특이하죠
일단 영국 미국에서의 입지보다 일본 한국쪽에서 폭발적이구요
정통 락보다는 락오페라라는 말이 퀸에게서 유래한,,,
음악사에 한획을 그은 정도는 아니고 상당히 중요한 위치...
16. 브리티쉬팝...
'12.9.4 11:51 PM
(116.123.xxx.85)
전성기의 그룹들...
퀸,레드 제플린...아~너무 오랬만이라 생각도 안나네요.
40대 중반이지만,
제 아이에게 기타를 가르치며,
브라이언 메이를 꿈꿉니다.
단 한번도 들려주지 않았던,
퀸의 음악에 초딩 아들이 단박에 빠져드네요.
유전자라는거 참 무섭다느거 실감해요.
비틀즈도 저는 극명하게 존 레논음악을 좋아하는데,
두 아들도 그렇네요...ㅋ
묘하게 감동적이예요.
세대를 넘어서는 문화의 힘.
감성의 유전자...
17. 브리티쉬록...
'12.9.4 11:52 PM
(116.123.xxx.85)
팝이 아니라 록...
이런~~~ㅠㅠ
18. 조이씨
'12.9.5 12:43 AM
(1.64.xxx.109)
프레디 머큐리(보컬), 브라이언 메이(기타), 존 디콘(베이스),,, 그리고,, 잘 생긴 ㅋ 로져 테일러(드럼)
저의 종고등시절 통털어 유일하게 좋아했던, 지금도 좋아하는 연예인(!) 입니다
7음역대를 넘나드는 마성의 목소리 프레디는,, 노래하는 목소리 아끼려고 평소엔 말도 잘 안했다지요..
로져 테일러 원조 꽃미남, 엄친아 드러머구요. ㅎㅎ
천재 브라이언 메이와 믿음직한 베이시스트 존 디콘.
비틀즈와는 또 다른 매.력.적.인 롹 그룹.. 노래와 공연 실황 보시면 빠져드실 겁니다
아, 변화무쌍한 수많은 노래들, 멤버들, 모두 정말 좋아요
19. 펜
'12.9.5 1:00 AM
(222.117.xxx.172)
머큐리 죽은 이후로 퀸과 공연을 할 만한 보컬을 찾지 못했었는데,
어메리컨 아이돌 출신 애덤 램버트가 퀸의 초청으로 여러번 보컬이 돼 주었었죠.
저는 애덤 램버트가 더 나은 거 같아요.
음악성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보컬은 애덤이 더 맘에 듭니다.
목소리 톤도 제가 더 좋아하는 스타일이고요.
사실 퀸 노래 스타일이 애덤과 딱 맞아 떨어진다고는 생각지 않은데,
모든 장르를 거의 완벽하게 소화해 낼 정도로 엄청난 가창력이더군요.
머리털 나고 이 남자보다 더 노래 잘하는 사람 못 본 것 같아요.
팝 가수들 중에서요. ㅎ;
20. @@
'12.9.5 9:33 AM
(125.130.xxx.27)
프레디머큐리 최고!!
예전 그의 사망소식에 한동안 멘붕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