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밖에서 저녁먹고 들어가는 바람에 소주 마셨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안마셔야지 했는데..
아까 술 좋아하는 분 계시냐는 글 보고 마음 한켠에서 먹고 싶다는 생각이 솔솔 피어오네요-_-
안주는 뭐먹을까 고민중인데 생각해보니 이게 안주가 먹고 싶은건지 술이 먹고 싶은건지..ㅋㅋㅋㅋ
집에서 밥을 잘 안해먹어서 먹을께 없을텐데 장이라도 봐서 들어갈까봐요.
퇴근해서 장보고 집에 들어가서 안주 만들고 아이패드 옆에 끼고 술마신다고 올릴테니까 같이 마셔요 우리^^
어쨌든 이게 다 술 좋아하시냐고 물어보신 님때문이에요 책임지세요 ㅎㅎ